20210506 잠언 3 : 1~10 네 명철을 의지하지 않으면
부모(지혜 선생)의 서론적인 권고
1 내 아들아 나의 법을 잊어버리지 말고 네 마음으로 나의 명령을 지키라
2 그리하면 그것이 네가 장수하여 많은 해를 누리게 하며 평강을 더하게 하리라
3 인자와 진리가 네게서 떠나지 말게 하고 그것을 네 목에 매며 네 마음판에 새기라
4 그리하면 네가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은총과 귀중히 여김을 받으리라
여호와 경외와 건강
5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6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7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지 말지어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악을 떠날지어다
8 이것이 네 몸에 양약이 되어 네 골수를 윤택하게 하리라
여호와 공경과 풍요
9 네 재물과 네 소산물의 처음 익은 열매로 여호와를 공경하라
10 그리하면 네 창고가 가득히 차고 네 포도즙 틀에 새 포도즙이 넘치리라
? 오늘 본문은 지혜를 따라 산다는 말이 무슨 뜻인지를 다양하게 설명하고, 그 결과로 우리에게 주시는 물질과 존재와 관계의 축복을 풍성하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 지혜는 하나님의 법 안에 담겨 있고, 하나님의 명령은 인간이 가장 인간다울 수 있는 존재 방식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의 법을 기억하고 마음에 새겨 완전히 그 말씀을 내면화하여 말에든지, 행동에든지, 생각에 든지 늘 하나님의 형상으로 사는 이들은, 하나님이 주시는 생명을 온전히 누릴 것입니다. 잠언은 그것을 '장수'와 '평강'(샬롬)으로 표현합니다. 단지 오래 사는 것은 축복이 아닙니다. 하나님과 이웃과 샬롬의 관계를 누리면서 하나님이 채워주시는 삶의 조건을 누리며 살 때에야 장수가 복입니다. 그 길은 말씀의 기억과 순종에 있습니다.
말씀(나의 법)을 기억하고 행하라는 말을, 인자(헤세드)와 진리에서 떠나지 말고 목에 매고 마음판에 새기라는 말로 다시 표현합니다.
하나님의 말씀 안에 거할 때, 하나님의 변치 않는 언약적인 사랑과 우리를 자유롭게 하는 참 진리의 길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야 하나님과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를 알 수 있기에, 하나님의 사랑을 온몸으로 체득하고 체질화한 사람은 하나님과 사람에게 은총과 귀중히 여김받는 축복을 누리며 살 것입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온 맘 다하여 존재의 시작이신 여호와를 경외하고 의뢰하며 모든 일에 그분이 기뻐하시는 길(질서)을 인정합니다.
결코 유한하고 무지한 자신을 의지하지 않고,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지도 않습니다. 그러면 지혜의 하나님께서 그의 길을 인도하실 것입니다. 잔뜩 부풀려진 자신을 증명해야 하는 압박과 긴장 속에서 피가 마르듯 살아가고 있지 않습니까? 앞날을 예측할 수 없는 펜더믹 시대에, 주의 능하신 손에 우리 삶을 의탁하지 않겠습니까? 아직도 하나님께 온전히 맡겨 드리지 못하고, 내 명철을 의지하여 해결하려는 것이 무엇인지 살펴 회개합시다.
내게 주신 것을 하나님의 것으로 인정할 때 그것이 무엇이든 우리로 온전히 누리게 해주실 것입니다.
소유의 많고 적음은 결코 행복의 질을 결정하지 않습니다. 그 소유의 참 주인이 누구인지 알고 청지기와 예배자의 마음으로 받고 쓰는 것이 지혜이며, 거기에 참다운 만족이 있을 것입니다.
? 나의 지혜와 명철을 의지함이 아니요, 오직 말씀이 내 삶을 주관하고 인도하게 하옵소서.
나를 의지하는 교만의 늪에 빠지지 않게 하옵시고, 나를 내려놓을 수 있게 하옵소서. 참 평강과 진리되신 말씀을 깨달을 수 있게 하옵시고, 말씀을 붙들게 하옵소서. '나는 길이요 진리요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는 말씀으로 구원의 길을 열어 주신대로 바른 길을 가게하옵소서.
'주 예수를 믿어 너와 네 집에 구원을 이루게 하라'신 말씀을 붙들고, 세상 끝 날까지 여호와를 의지하고 경외하는 삶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나를 돌아보므로 교만의 늪에 빠지지 않고, 주님께 감사와 영광돌리게 하옵시고,
주님 홀로 존귀와 영광과 찬송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주의 법으로 가르치시고 주의 인자와 진리로 이끌어주소서.
* 방글라데시에는 미얀마에서 탈출한 약 백만 명의 로힝야 난민이 있는데, 정부는 홍수에 취약한 섬으로 로힝야 사람들을 옮기려 합니다. 방글라데시 정부가 로힝야 난민 보호 정책을 실행할 수 있게 되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구드립니다.
찬송 212장, 겸손히 주를 섬길 때
https://youtu.be/jQleABEXOdU
부모(지혜 선생)의 서론적인 권고
1 내 아들아 나의 법을 잊어버리지 말고 네 마음으로 나의 명령을 지키라
2 그리하면 그것이 네가 장수하여 많은 해를 누리게 하며 평강을 더하게 하리라
3 인자와 진리가 네게서 떠나지 말게 하고 그것을 네 목에 매며 네 마음판에 새기라
4 그리하면 네가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은총과 귀중히 여김을 받으리라
여호와 경외와 건강
5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6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7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지 말지어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악을 떠날지어다
8 이것이 네 몸에 양약이 되어 네 골수를 윤택하게 하리라
여호와 공경과 풍요
9 네 재물과 네 소산물의 처음 익은 열매로 여호와를 공경하라
10 그리하면 네 창고가 가득히 차고 네 포도즙 틀에 새 포도즙이 넘치리라
? 오늘 본문은 지혜를 따라 산다는 말이 무슨 뜻인지를 다양하게 설명하고, 그 결과로 우리에게 주시는 물질과 존재와 관계의 축복을 풍성하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 지혜는 하나님의 법 안에 담겨 있고, 하나님의 명령은 인간이 가장 인간다울 수 있는 존재 방식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의 법을 기억하고 마음에 새겨 완전히 그 말씀을 내면화하여 말에든지, 행동에든지, 생각에 든지 늘 하나님의 형상으로 사는 이들은, 하나님이 주시는 생명을 온전히 누릴 것입니다. 잠언은 그것을 '장수'와 '평강'(샬롬)으로 표현합니다. 단지 오래 사는 것은 축복이 아닙니다. 하나님과 이웃과 샬롬의 관계를 누리면서 하나님이 채워주시는 삶의 조건을 누리며 살 때에야 장수가 복입니다. 그 길은 말씀의 기억과 순종에 있습니다.
말씀(나의 법)을 기억하고 행하라는 말을, 인자(헤세드)와 진리에서 떠나지 말고 목에 매고 마음판에 새기라는 말로 다시 표현합니다.
하나님의 말씀 안에 거할 때, 하나님의 변치 않는 언약적인 사랑과 우리를 자유롭게 하는 참 진리의 길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야 하나님과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를 알 수 있기에, 하나님의 사랑을 온몸으로 체득하고 체질화한 사람은 하나님과 사람에게 은총과 귀중히 여김받는 축복을 누리며 살 것입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온 맘 다하여 존재의 시작이신 여호와를 경외하고 의뢰하며 모든 일에 그분이 기뻐하시는 길(질서)을 인정합니다.
결코 유한하고 무지한 자신을 의지하지 않고,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지도 않습니다. 그러면 지혜의 하나님께서 그의 길을 인도하실 것입니다. 잔뜩 부풀려진 자신을 증명해야 하는 압박과 긴장 속에서 피가 마르듯 살아가고 있지 않습니까? 앞날을 예측할 수 없는 펜더믹 시대에, 주의 능하신 손에 우리 삶을 의탁하지 않겠습니까? 아직도 하나님께 온전히 맡겨 드리지 못하고, 내 명철을 의지하여 해결하려는 것이 무엇인지 살펴 회개합시다.
내게 주신 것을 하나님의 것으로 인정할 때 그것이 무엇이든 우리로 온전히 누리게 해주실 것입니다.
소유의 많고 적음은 결코 행복의 질을 결정하지 않습니다. 그 소유의 참 주인이 누구인지 알고 청지기와 예배자의 마음으로 받고 쓰는 것이 지혜이며, 거기에 참다운 만족이 있을 것입니다.
? 나의 지혜와 명철을 의지함이 아니요, 오직 말씀이 내 삶을 주관하고 인도하게 하옵소서.
나를 의지하는 교만의 늪에 빠지지 않게 하옵시고, 나를 내려놓을 수 있게 하옵소서. 참 평강과 진리되신 말씀을 깨달을 수 있게 하옵시고, 말씀을 붙들게 하옵소서. '나는 길이요 진리요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는 말씀으로 구원의 길을 열어 주신대로 바른 길을 가게하옵소서.
'주 예수를 믿어 너와 네 집에 구원을 이루게 하라'신 말씀을 붙들고, 세상 끝 날까지 여호와를 의지하고 경외하는 삶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나를 돌아보므로 교만의 늪에 빠지지 않고, 주님께 감사와 영광돌리게 하옵시고,
주님 홀로 존귀와 영광과 찬송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주의 법으로 가르치시고 주의 인자와 진리로 이끌어주소서.
* 방글라데시에는 미얀마에서 탈출한 약 백만 명의 로힝야 난민이 있는데, 정부는 홍수에 취약한 섬으로 로힝야 사람들을 옮기려 합니다. 방글라데시 정부가 로힝야 난민 보호 정책을 실행할 수 있게 되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구드립니다.
찬송 212장, 겸손히 주를 섬길 때
https://youtu.be/jQleABEXO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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