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502 잠언 1 : 8~19 악인의 최후
지혜 교훈의 도입부
8 내 아들아 네 아비의 훈계를 들으며 네 어미의 법을 떠나지 말라
9 이는 네 머리의 아름다운 관이요 네 목의 금사슬이니라
악인의 유혹을 따르지 말라
10 내 아들아 악한 자가 너를 꾈지라도 따르지 말라
부당한 폭력과 불의한 소득을 피하라
11 그들이 네게 말하기를 우리와 함께 가자 우리가 가만히 엎드렸다가 사람의 피를 흘리자 죄없는 자를 까닭 없이 숨어 기다리다가
12 스올 같이 그들을 산 채로 삼키며 무덤에 내려가는 자들 같이 통으로 삼키자
13 우리가 온갖 보화를 얻으며 빼앗은 것으로 우리 집을 채우리니
14 너는 우리와 함께 제비를 뽑고 우리가 함께 전대 하나만 두자 할지라도
그들과 함께 하지 말라
15 내 아들아 그들과 함께 다니지 말라 네 발을 금하여 그 길을 밟지 말라
16 대저 그 발은 악으로 달려가며 피를 흘리는데 더 빠름이니라
17 새가 보는데서 그물을 치면 헛 일이겠거늘
18 그들이 가만히 엎드림은 자기의 피를 흘릴 뿐이요 숨어 기다림은 자기의 생명을 해할 뿐이니
불의한 이득을 탐하는 자의 결말
19 이익을 탐하는 모든 자의 길은 다 이러하여 자기의 생명을 잃게 하느니라
? 부모는 아들에게 불법과 폭력으로 물든 악인의 길을 따르지 말라고 권면합니다. 그 길이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고 유혹하지만, 실은 자기 생명을 잃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 악인들의 길에 함께 다니지 말아야 하는 이유는 그 길 끝에 반드시 심판이 있기 때문입니다.
악인들의 가장 큰 잘못과 착각은, 무고한 자와 자기 양심만 속이면 아무 탈이 없을 거라고 판단하는데 있습니다. 그들은 악행이 하나님 앞에서 범법이 되는 것임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계시기에, 그들의 불법과 폭력은 새가 보는데서 그물을 치는 것처럼 어리석은 일이 될 것입니다. 그들의 모의는 생명을 스스로 잃게 하는 자기 파멸적인 일이 될 것입니다. 다른 사람을 소외시키거나 그들에게 손해를 끼치면서까지 내 이익을 보려는 일에 가담하고 있지 않은지 돌아봅시다.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허락하신다는 내적 동기가 없다면, 타인은 물론이고 나 자신에게도 결코 유익하지 않을 것입니다.
부모는 자녀의 첫 지혜 교사입니다.
부모의 '말'이 아니라 부모의 '삶'이 자녀에게 훈계가 되고 교훈이 되며, 하나님의 말씀이 됩니다. 자녀에게 물려줄 가장 큰 유산이 바로 지혜입니다. 그것이 자녀의 삶에 승리를 주는 아름다운 관이 되고, 자녀의 삶을 보호하는 금 사슬(목걸이)이 될 것입니다. 부모의 말에 감동하여 인생을 바꾸는 자녀를 보셨습니까? 부모가 하나님과 돈과 사람을 향해 어떤 가치를 부여하는지를 보면서 자녀들은 누구의 말을 따라야 하는지를 배웁니다.
악한 자의 지혜는 교활하고 거짓됩니다.
'함께 가자'고 초청하지만, 까닭 없이 무고한 사람의 피를 흘려 부정한 이익을 취하는 일에 가담하게 할 것입니다. 인정사정 볼 것없이 짓밟고 빼앗아 자기 배만 채우려고 할 것입니다. 자기들끼리는 '의리'를 앞세워 공정한 척하지만 언제 배신할 지 모릅니다. 무고한 사람의 눈에서 피눈물을 흘리게 하는 일을 정당화할 길은 없습니다.
악을 이길 수 있다고 장담하지 말고 아예 그들과 어울리지 말고 그 길에 들어서지 말아야 합니다.
악을 행하여 탐욕을 채우는 일은 선을 추구하고 사랑하는 일만큼이나 열정적이고 만족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 수법은 점점 잔인해지고 양심도 점점 마비되어 갈 것입니다.
? 사람이 자기 행위대로 심판을 받는다.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히9:27)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은 날 때가 있었듯이, 죽을 때도 있습니다. 죽음은 끝이 아니라 또 다른 시작인 것을 잊지 말고 살아야 합니다. 죽음 후에는 자기 행위대로 하늘 보좌에 앉으신 예수님의 심판이 있기 때문입니다. 세상의 유혹에 빠져 이유 없이 남을 해하고, 짓밟고 빼앗은 것들에 대한 심판이 있음을 기억할 때, 내 삶을 되돌아 보고 점검할 수 있도록 지혜를 더하여 주시옵소서.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큰 자나 작은 자나 그 보좌 앞에 서 있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 심판을 받으니'(계 20 : 12)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져지더라'(계 20 : 15)
이 말씀처럼 우리는 이 세상을 살면서 다음 세상을 준비하는 것이, 우리 삶의 지표인 것을 언제나 상기함으로, 세상 달콤한 유혹과 거짓에서 나를 지킬 수 있도록, 주님의 지혜와 명철을 구하고 따르는 삶을 살아가게 하옵시고,
주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시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악한 자의 꾐을 분별하고 떨쳐낼 수 있는 분별력과 용기를 주옵소서
* 지난 2월 1일 미얀마 군부에 의해 발생한 쿠테타는 현지 교회와 선교사역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입니다. 미얀마의 정치 상황이 속히 안정되고, 현지 그리스도인들과 선교사들이 안전할 수 있도록 지켜 보호해 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구드립니다.
찬송 516장, 옳은 길 따르라 의의 길을
https://youtu.be/pz0M8rGHHOs
지혜 교훈의 도입부
8 내 아들아 네 아비의 훈계를 들으며 네 어미의 법을 떠나지 말라
9 이는 네 머리의 아름다운 관이요 네 목의 금사슬이니라
악인의 유혹을 따르지 말라
10 내 아들아 악한 자가 너를 꾈지라도 따르지 말라
부당한 폭력과 불의한 소득을 피하라
11 그들이 네게 말하기를 우리와 함께 가자 우리가 가만히 엎드렸다가 사람의 피를 흘리자 죄없는 자를 까닭 없이 숨어 기다리다가
12 스올 같이 그들을 산 채로 삼키며 무덤에 내려가는 자들 같이 통으로 삼키자
13 우리가 온갖 보화를 얻으며 빼앗은 것으로 우리 집을 채우리니
14 너는 우리와 함께 제비를 뽑고 우리가 함께 전대 하나만 두자 할지라도
그들과 함께 하지 말라
15 내 아들아 그들과 함께 다니지 말라 네 발을 금하여 그 길을 밟지 말라
16 대저 그 발은 악으로 달려가며 피를 흘리는데 더 빠름이니라
17 새가 보는데서 그물을 치면 헛 일이겠거늘
18 그들이 가만히 엎드림은 자기의 피를 흘릴 뿐이요 숨어 기다림은 자기의 생명을 해할 뿐이니
불의한 이득을 탐하는 자의 결말
19 이익을 탐하는 모든 자의 길은 다 이러하여 자기의 생명을 잃게 하느니라
? 부모는 아들에게 불법과 폭력으로 물든 악인의 길을 따르지 말라고 권면합니다. 그 길이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고 유혹하지만, 실은 자기 생명을 잃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 악인들의 길에 함께 다니지 말아야 하는 이유는 그 길 끝에 반드시 심판이 있기 때문입니다.
악인들의 가장 큰 잘못과 착각은, 무고한 자와 자기 양심만 속이면 아무 탈이 없을 거라고 판단하는데 있습니다. 그들은 악행이 하나님 앞에서 범법이 되는 것임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계시기에, 그들의 불법과 폭력은 새가 보는데서 그물을 치는 것처럼 어리석은 일이 될 것입니다. 그들의 모의는 생명을 스스로 잃게 하는 자기 파멸적인 일이 될 것입니다. 다른 사람을 소외시키거나 그들에게 손해를 끼치면서까지 내 이익을 보려는 일에 가담하고 있지 않은지 돌아봅시다.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허락하신다는 내적 동기가 없다면, 타인은 물론이고 나 자신에게도 결코 유익하지 않을 것입니다.
부모는 자녀의 첫 지혜 교사입니다.
부모의 '말'이 아니라 부모의 '삶'이 자녀에게 훈계가 되고 교훈이 되며, 하나님의 말씀이 됩니다. 자녀에게 물려줄 가장 큰 유산이 바로 지혜입니다. 그것이 자녀의 삶에 승리를 주는 아름다운 관이 되고, 자녀의 삶을 보호하는 금 사슬(목걸이)이 될 것입니다. 부모의 말에 감동하여 인생을 바꾸는 자녀를 보셨습니까? 부모가 하나님과 돈과 사람을 향해 어떤 가치를 부여하는지를 보면서 자녀들은 누구의 말을 따라야 하는지를 배웁니다.
악한 자의 지혜는 교활하고 거짓됩니다.
'함께 가자'고 초청하지만, 까닭 없이 무고한 사람의 피를 흘려 부정한 이익을 취하는 일에 가담하게 할 것입니다. 인정사정 볼 것없이 짓밟고 빼앗아 자기 배만 채우려고 할 것입니다. 자기들끼리는 '의리'를 앞세워 공정한 척하지만 언제 배신할 지 모릅니다. 무고한 사람의 눈에서 피눈물을 흘리게 하는 일을 정당화할 길은 없습니다.
악을 이길 수 있다고 장담하지 말고 아예 그들과 어울리지 말고 그 길에 들어서지 말아야 합니다.
악을 행하여 탐욕을 채우는 일은 선을 추구하고 사랑하는 일만큼이나 열정적이고 만족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 수법은 점점 잔인해지고 양심도 점점 마비되어 갈 것입니다.
? 사람이 자기 행위대로 심판을 받는다.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히9:27)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은 날 때가 있었듯이, 죽을 때도 있습니다. 죽음은 끝이 아니라 또 다른 시작인 것을 잊지 말고 살아야 합니다. 죽음 후에는 자기 행위대로 하늘 보좌에 앉으신 예수님의 심판이 있기 때문입니다. 세상의 유혹에 빠져 이유 없이 남을 해하고, 짓밟고 빼앗은 것들에 대한 심판이 있음을 기억할 때, 내 삶을 되돌아 보고 점검할 수 있도록 지혜를 더하여 주시옵소서.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큰 자나 작은 자나 그 보좌 앞에 서 있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 심판을 받으니'(계 20 : 12)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져지더라'(계 20 : 15)
이 말씀처럼 우리는 이 세상을 살면서 다음 세상을 준비하는 것이, 우리 삶의 지표인 것을 언제나 상기함으로, 세상 달콤한 유혹과 거짓에서 나를 지킬 수 있도록, 주님의 지혜와 명철을 구하고 따르는 삶을 살아가게 하옵시고,
주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시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악한 자의 꾐을 분별하고 떨쳐낼 수 있는 분별력과 용기를 주옵소서
* 지난 2월 1일 미얀마 군부에 의해 발생한 쿠테타는 현지 교회와 선교사역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입니다. 미얀마의 정치 상황이 속히 안정되고, 현지 그리스도인들과 선교사들이 안전할 수 있도록 지켜 보호해 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구드립니다.
찬송 516장, 옳은 길 따르라 의의 길을
https://youtu.be/pz0M8rGHHOs
'매일성경 - 잠언'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10507 잠언 3 : 11~35 세상을 창조한 지혜를 따라 살라 (0) | 2021.05.07 |
---|---|
20210506 잠언 3 : 1~10 네 명철을 의지하지 않으면 (0) | 2021.05.06 |
20210505 잠언 2 : 16~22 '음녀'에게서 구원하는 지혜 (0) | 2021.05.05 |
20210504 잠언 2 :1~15 간절히 지혜를 찾으면 (0) | 2021.05.04 |
20210503 잠언 1 : 20~33 지혜의 경고를 들으라 (0) | 2021.05.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