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 출애굽기

20210409  출애굽기 2 : 11~25  도망하는 모세, 기억하시는 하나님

91moses 2021. 4. 9. 06:34
20210409  출애굽기 2 : 11~25  도망하는 모세, 기억하시는 하나님

모세가 애굽 사람을 죽이다
11 모세가 장성한 후에 한번은 자기 형제들에게  나가서 그들이 고되게 노동하는 것을 보더니 어떤 애급 사람이 한 히브리 사람 곧 자기 형제를 치는 것을본지라
12 좌우를 살펴 사람이 없음을 보고 그애굽 사람 쳐죽여 모래 속에 감추니라
13 이튿날 다시 나가니 두 히브리 사람이 서로 싸우는지라 그 잘못한 사람에게 이르되 네가 어찌하여 동포를 치느냐 하매
14 그가 이르되 누가 너를 우리를 다스리는자와, 재판관으로 삼았느냐 네가 애굽 사람을 죽인 것처럼 나도 죽이려느냐 모세가 두려워하여 이르되 일이 탄로되었도다.

모세가 미디안 광야로 도피하다
15 바로가 이일을 듣고 모세를 죽이고자 하여 찾는지라 모세가 바로의 낯을 피하여 미디안 땅에 머물러 하루는 우물 곁에 앉았더라
16 미디안 제사장에게 일곱 딸이 있었더니 그들이 와서 물을 길어 구유에 채우고 그들의 아버지의 양 떼에게 먹이려 하는데
17 목자들이 와서 그들을 쫓는지라 모세가 일어나 그들을 도와 그 양 떼에게 먹이니라

모세가 십보라와 결혼하다
18 그들이 그들의 아버지 르우엘에게 이를 때에 아버지가 이르되 너희가 오늘은 어찌하여 이같이 속히 돌아오느냐
19 그들이 이르되 한 애굽 사람이 우리를 목자들의 손에서 건져내고 우리를 위하여 물을 길어 양 떼어게 먹였나이다
20 아버지가 딸들에게 이르되 그 사람이 어디에 있느냐 너희가 어찌하여 그 사람을 버려두고 왔느냐 그를 청하여 음식을 대접하라 하였더라
21 모세가 그와 동거하기를 기뻐하매 그가 그의 딸 십보라를 모세에게 주었더니
22 그가 아들을 낳으매 모세가 그 이름을 게르솜이라 하여 이르되 내가 타국에서 나그네가 되었음 이라 하였더라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기억하시다
23 여러 해 후에 애굽 왕은 죽었고 이스라엘 자손은 고된 노동으로 말미암아 탄식하여 부르짖으니 그 고된 노동으로 말미암아 부르짖는 소리가 하나님께 상달된지라
24 하나님이 그들의 고통 소리를 들으시고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세운 그의 언약을 기억하사
25 하나님이 이스라엘 자손을 돌보셨고 하나님이 그들은 기억하셨더라

? 모세는 동포 히브리인들이 자신의 도움을 인정하지 않자 과야로 도망합니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의 부르짖음을 외면하지 않으시고 언약을 기억하십니다.

? 모세가 광야에 있는 40년 동안 이스라엘은 그치지 않는 고된 노동 때문에 하나님께 부르짓습니다.
  그 소리는 철저한 무능과무기력에 대한 표현이요, 하나님의 존재감을 형상시키는 간구였습니다. 이 부르짖음이 결국 하나님께서 언약을 기억하시고 자기 백성을 돌아보시게 했습니다.

  장성한 모세는 원통한 일을 당하는 히브리 동족의 편에 서서, 애굽인을 죽입니다.
  단지 충동적이고 우발하는 혈기로 행한 범죄가 아닌 애굽이 베푸는 죄악의 낙을 버리고 동족의 고난에 참여하기로 결심한 행동이자, 이제 시작될 하나님의 구원에 동족들을 초청하는 일입니다.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때가 찼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이 우리에게 맡기신 은사와 특권은 고통 받는 이들을 위해 쓰여야합니다. '때를 분별하는 지혜'와 '특권을 포기하는 결단'으로 언약의 시간에 참여하는 우리의 오늘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모세는 애굽의 영화를 버리고 노예인 동족을 선택했건만, 동족들은 모세를 인정하지 않고 오히려 애굽을 향한 배신자로 간주합니다.
  그들은 애굽의 노예로 살면서도 하나님의 구원을 기대하지 앓은체, 바로의 노예로 살겠다는 것과 마음과 귀에 할례 받지 못한 완악함 입니다.

  모세는 자기 백성을 구원하는데 실패했지만, 미디안 제사장의 딸들을 목자들의 손에서 건져 양들에게 물을 먹일 수 있게 해줍니다.
  부당한 고난을 보면 참지 못하는 모세는 결국 자기 민족을 건져 광야에서 '물을 먹일' 지도자가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모세를 애굽의 궁정이 아닌 광야에서 의의 사람으로 빚어가셨듯이, 의를 위해 나그네의 고난을 당하는 우리를 통해 또 다른 누군가를 살리실 것입니다.

? 왕궁에서 광야로
  바로 공주의 양자로 궁전에 있던 모세는 동족들의 고된 노동의 현장을 나아갔을 때, 부당한 차별을 당하는 동족을 위해, 애굽인을 쳐 모래 속에 묻어 버렸습니다. 이튿날 이를 탓하는 동독으로 말미암아 바로가 알게되어, 궁정을 버리고 미디안 광야로 피해 달아납니다. '인생의 실패는 도망'으로 기인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광야에 있는 모세를 하나님의 방법으로 연단하십니다. 하나님의 간섭으로 목동이 아닌 이스라엘을 구원할 자로 세움을 받게 됩니다. 인생의 실패는 도망에 있지만, 하나님의 간섭은 우리의 나약함으로부터 시작됩니다. 하나님께 피하고 분노를 다스릴 수 있는 지혜를 더하여 주시므로
  주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시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주의 부르심에 순종하기 위하서라면 궁정을 떠나  광야로 나아갈줄 알게 하소서
* 쿠바 당국은 코로나19로 인한 폐쇄령을 해제한 이후에도 교회 모임을 중단시키고 교회 건물을 철거하고 있습니다. 크바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이 정브의 공격에도 교회와 신앙을 잘 지킬수 있게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ㅈ으로 간구드립니다.

  찬송 379장, 내 갈 길 멀고 밤은 깊은데
https://youtu.be/a6zCE70-r8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