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08 출애굽기 2 : 1~10 물에서 구원받은 모세
모세의 탄생과 비극적 유기
1 레위 가족 중 한 사람이 가서 레위 여자에게 장가 들어
2 그 여자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으니 그가 잘 생긴 것을 보고 석 달 동안 그를 숨겼으나
3 더 숨길 수 없게 되매 그를 위하여 갈대 상자를 가져다가 역청과 나무 진을 칠하고 아기를 거기 담아 나일 강 가 갈대 사이에 두고
4 그의 누이가 어떻게 되는지를 알려고 멀리 섰더니
극적으로 구출되는 아기 모세
5 바로의 딸이 목욕하러 나일 강으로 내려오고 시녀들은 나일 강 가를 거닐 때에 그가 갈대 사이의 상자를 보고 시녀를 보내어 가져다가
6 열고 그 아기를 보니 아가가 우는지라 그가 그를 불쌍히 여겨 이르되 이는 히브리 사람의 아기로다
7 그의 누이가 바로의 딸에게 이르되 내가 가서 당신을 위하여 히브리 여인 중에서 유모를 불러다가 이 아기에게 젖을 먹이게 하리이까
애굽 공주의 아들이 된 모세
8 바로의 딸이 그에게 이르되 가라 하매 그 소녀가 가서 그 아기의 어머니를 불러오니
9 바로의 딸이 그에게 이르되 이 아기를 데려다가 나를 위하여 젖을 먹이라 내가 그 삯을 주리라 여인이 아기를 데려다가 젖을 먹이더니
10 그 아기가 자라매 바로의 딸에게로 데려가니 그가 그의 아들이 되니라 그가 그의 이름을 모세라 하여 이르되 이는 내가 그를 물에서 거져내었음이라 하였더라
? 모세의 부모는 애굽의 명령을 거부하고 아들을 숨겨 석 달을 키운 후 갈대 상자에 담아 나일 강가에 둡니다. 바로의 딸이 이 상자를 발견하고 물 가운데에서 아기를 구원합니다.
? 창조주 하나님은 모세를 '물'에 빠뜨려 죽이려는 바로의 반 창조 계획을 좌절시킵니다.
혼돈의 '물'을 이기고 뭍을 만드셨듯이, 노아의 가족을 '방주'에 실어 '홍수'에서 살리셨듯이, 바로의 딸을 통해 갈대 '상자'(방주와 같은 단어)에 담긴 '모세'를 구원하셔서 그를 통해 장차 자기 백성을 애굽의 혼돈으로부터, 홍해 물로부터 구원하실 것입니다. 또한 바로의 잔인한 계획을 그의 딸을 통해 좌절시키십니다. 공주의 '불쌍히 여기는' 시선은 자기 백성의 고통을 향한 우리 하나님의 자비로운 시선입니다. 하나님은 긍국적으로 바로의 유아 살해 음모로부터 자기 아들 이스라엘을 구원하셔서 죄와 사망 아래 신음하는 인류를 건져내실 것입니다. 이 놀라운 구원의 하나님을 온 맘 다해 찬양하는 우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모세의 부모는 애굽 왕의 명령을 거부하고 보기에 '좋은' 아들을 석 달 동안 숨겨 키웁니다.
더는 숨길 수 없게 되자 갈대 상자에 담아 나일 강가에 띄웁니다. 그들은 할 수 있는 만큼 힘껏 제국의 명령을 거부한 후, 혼돈과 공허에서 질서 있고 '보기에 심히 좋은'(토브)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께 뒷일을 맡겼습니다. 하나님 보시기에 '좋은'(토브) 자녀로 키워 내는 믿음의 부모가 됩시다.
모세의 부모는 딸에게 갈대 상자의 동향을 끝까지 주시하게 합니다.
바로의 딸이 히브리 아기인 줄 알면서도 불쌍히 여기자, 모세의 누이는 아기를 위해 유모를 소개해주겠다고 담대하게 제안합니다. 다행히도 모세는 하나님의 언약을 기억하고 있었을 믿음의 어머니 품에서 자라게 됩니다. 모세의 어머니는 바로의 딸의 비호 아래 안전하게 아들을 양육합니다. 이런 일사불란한 전개는 모세를 나일 강가에 둔 것이 바로의 명령에 대한 굴복행위가 아니라, 여호와의 구원을 신뢰하는 마음으로 치밀하게 준비하여 결행한 일임을 보여줍니다. 펜데믹이 지속되어 불편과 압박이 심하더라도 주권자 우리 하나님의 구원 의지를 믿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지혜롭고 능동적으로 감행합시다.
? 하나님은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보고, 듣고, 알고, 내려가서, 건져내시고, 인도하여, 뜻하신 곳으로 데려가시는 분이십니다.
지금 당장 언제 어디에서 어떤 고난 중에 있더라도 우리를 바라보시고, 끝까지 지키시는 하나님의 구원 사역을 믿고 의지하게 하옵소서. 독생자를 친히 보내 주시고, 십자가에 대속제물로 달려, 단번에 구원해 주신 그 사랑을 믿음으로 영원한 구원을 베푸셨던,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자기 사랑'을 믿음으로 감사하게 하옵소서. 내 삶 가운데 환난과 고난 중에서도 나를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으로 임재하시고 바라 보시고 인도하실 것을 믿음으로 넉넉히 감당하게 하옵소서. 내게 닥친 고난 뒤에 감추인 것을 바라보고, 감사로 감당하게 하옵시고,
주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주님의 구원 의지를 믿어 살고 믿음으로 자녀를 양육하게 하소서.
* 파키스탄의 학교에서 사용되는 교과서에는 소수종교에 대한 편견, 배제, 강제세뇌 등이 가득합니다. 파키스탄 교육 당국이 학교 내 만연한 종교적, 민족적 차별을 해소할 수 있게 되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구드립니다.
찬송 400장, 험한 시험 물속에서
https://youtu.be/xkgcd4n8X80
모세의 탄생과 비극적 유기
1 레위 가족 중 한 사람이 가서 레위 여자에게 장가 들어
2 그 여자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으니 그가 잘 생긴 것을 보고 석 달 동안 그를 숨겼으나
3 더 숨길 수 없게 되매 그를 위하여 갈대 상자를 가져다가 역청과 나무 진을 칠하고 아기를 거기 담아 나일 강 가 갈대 사이에 두고
4 그의 누이가 어떻게 되는지를 알려고 멀리 섰더니
극적으로 구출되는 아기 모세
5 바로의 딸이 목욕하러 나일 강으로 내려오고 시녀들은 나일 강 가를 거닐 때에 그가 갈대 사이의 상자를 보고 시녀를 보내어 가져다가
6 열고 그 아기를 보니 아가가 우는지라 그가 그를 불쌍히 여겨 이르되 이는 히브리 사람의 아기로다
7 그의 누이가 바로의 딸에게 이르되 내가 가서 당신을 위하여 히브리 여인 중에서 유모를 불러다가 이 아기에게 젖을 먹이게 하리이까
애굽 공주의 아들이 된 모세
8 바로의 딸이 그에게 이르되 가라 하매 그 소녀가 가서 그 아기의 어머니를 불러오니
9 바로의 딸이 그에게 이르되 이 아기를 데려다가 나를 위하여 젖을 먹이라 내가 그 삯을 주리라 여인이 아기를 데려다가 젖을 먹이더니
10 그 아기가 자라매 바로의 딸에게로 데려가니 그가 그의 아들이 되니라 그가 그의 이름을 모세라 하여 이르되 이는 내가 그를 물에서 거져내었음이라 하였더라
? 모세의 부모는 애굽의 명령을 거부하고 아들을 숨겨 석 달을 키운 후 갈대 상자에 담아 나일 강가에 둡니다. 바로의 딸이 이 상자를 발견하고 물 가운데에서 아기를 구원합니다.
? 창조주 하나님은 모세를 '물'에 빠뜨려 죽이려는 바로의 반 창조 계획을 좌절시킵니다.
혼돈의 '물'을 이기고 뭍을 만드셨듯이, 노아의 가족을 '방주'에 실어 '홍수'에서 살리셨듯이, 바로의 딸을 통해 갈대 '상자'(방주와 같은 단어)에 담긴 '모세'를 구원하셔서 그를 통해 장차 자기 백성을 애굽의 혼돈으로부터, 홍해 물로부터 구원하실 것입니다. 또한 바로의 잔인한 계획을 그의 딸을 통해 좌절시키십니다. 공주의 '불쌍히 여기는' 시선은 자기 백성의 고통을 향한 우리 하나님의 자비로운 시선입니다. 하나님은 긍국적으로 바로의 유아 살해 음모로부터 자기 아들 이스라엘을 구원하셔서 죄와 사망 아래 신음하는 인류를 건져내실 것입니다. 이 놀라운 구원의 하나님을 온 맘 다해 찬양하는 우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모세의 부모는 애굽 왕의 명령을 거부하고 보기에 '좋은' 아들을 석 달 동안 숨겨 키웁니다.
더는 숨길 수 없게 되자 갈대 상자에 담아 나일 강가에 띄웁니다. 그들은 할 수 있는 만큼 힘껏 제국의 명령을 거부한 후, 혼돈과 공허에서 질서 있고 '보기에 심히 좋은'(토브)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께 뒷일을 맡겼습니다. 하나님 보시기에 '좋은'(토브) 자녀로 키워 내는 믿음의 부모가 됩시다.
모세의 부모는 딸에게 갈대 상자의 동향을 끝까지 주시하게 합니다.
바로의 딸이 히브리 아기인 줄 알면서도 불쌍히 여기자, 모세의 누이는 아기를 위해 유모를 소개해주겠다고 담대하게 제안합니다. 다행히도 모세는 하나님의 언약을 기억하고 있었을 믿음의 어머니 품에서 자라게 됩니다. 모세의 어머니는 바로의 딸의 비호 아래 안전하게 아들을 양육합니다. 이런 일사불란한 전개는 모세를 나일 강가에 둔 것이 바로의 명령에 대한 굴복행위가 아니라, 여호와의 구원을 신뢰하는 마음으로 치밀하게 준비하여 결행한 일임을 보여줍니다. 펜데믹이 지속되어 불편과 압박이 심하더라도 주권자 우리 하나님의 구원 의지를 믿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지혜롭고 능동적으로 감행합시다.
? 하나님은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보고, 듣고, 알고, 내려가서, 건져내시고, 인도하여, 뜻하신 곳으로 데려가시는 분이십니다.
지금 당장 언제 어디에서 어떤 고난 중에 있더라도 우리를 바라보시고, 끝까지 지키시는 하나님의 구원 사역을 믿고 의지하게 하옵소서. 독생자를 친히 보내 주시고, 십자가에 대속제물로 달려, 단번에 구원해 주신 그 사랑을 믿음으로 영원한 구원을 베푸셨던,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자기 사랑'을 믿음으로 감사하게 하옵소서. 내 삶 가운데 환난과 고난 중에서도 나를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으로 임재하시고 바라 보시고 인도하실 것을 믿음으로 넉넉히 감당하게 하옵소서. 내게 닥친 고난 뒤에 감추인 것을 바라보고, 감사로 감당하게 하옵시고,
주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주님의 구원 의지를 믿어 살고 믿음으로 자녀를 양육하게 하소서.
* 파키스탄의 학교에서 사용되는 교과서에는 소수종교에 대한 편견, 배제, 강제세뇌 등이 가득합니다. 파키스탄 교육 당국이 학교 내 만연한 종교적, 민족적 차별을 해소할 수 있게 되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구드립니다.
찬송 400장, 험한 시험 물속에서
https://youtu.be/xkgcd4n8X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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