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07 출애굽기 1 : 1~22 언약의 성취와 위기
애굽에서 성취된 번성의 약속
1 야곱과 함께 각각 자기 가족을 데리고 애굽에 이른 이스라엘 아들들의 이름은 이러하니
2 르우벤과 시므온과 레위와 유다와
3 잇사갈과 스불론과 베냐민과
4 단과 납달리와 갓과 아셀이요
5 야곱의 허리에서 나온 사람이 모두 칠십이요 요셉은 애굽에 있었더라
6 요셉과 그의 모든 형제와 그 시대의 사람은 다 죽었고
7 이스라엘 자손은 생육하고 불어나 번성하고 매우 강하여 온 땅에 가득하게 되었더라
이스라엘 민족을 두려워하는 바로
8 요셉을 알지 못하는 새 왕이 일어나 애굽을 다스리더니
9 그가 그 백성에게 이르되 이 백성 이스라엘 자손이 우리보다 많고 강하도다
10 자, 우리가 그들에게 대하여 지혜롭게 하자 두렵건대 그들이 더 많게 되면 전쟁이 일어날 때에 우리 대적과 합하여 우리와 싸우고 이 땅에서 나갈까 하노라 하고
11 감독들을 그들 위에 세우고 그들에게 무거운 짐을 지워 괴롭게 하여 그들에게 바로를 위하여 국고성 비돔과 라암셋을 건축하게 하니라
이스라셀 민족을 학대하는 바로
12 그러나 학대를 받을수록 더욱 번성하여 퍼져나가니 애굽 사람이 이스라엘 자손으로 말미암아 근심하여
13 이스라엘 자손에게 일을 엄하게 시켜
14 어려운 노동으로 그들의 생활을 괴롭게 하니 곧 훍 이기기와 벽돌 굽기와 농사의 여러 가지 일이라 그 시키는 일이 모두 엄하였더라
15 애굽 왕이 히브리 산파 십브리라하는 사람과 브아라 하는 사람에게 말하여
16 이르되 너희는 히브리 여인을 위하여 해산을 도울 때에 그 자리를 살펴서 아들이거든 그를 죽이고 딸시거든 살려두라
멈추지 않는 이스라엘의 번성
17 그러나 산파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애굽 왕의 명령을 어기고 남자 아기들을 살린지라
18 애굽 왕이 산파를 불러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어찌하여 이같이 남자 아기들을 살렸느냐
19 산파가 바로에게 대답하되 히브리 여인은 애굽 여인과 같지 아니하고 건장하여 산파가 그들에게 이르기 전에 해산하였더이다 하매
20 하나님이 그 산파들에게 은혜를 베푸시니 그 백성은 번성하고 매우 강해지니라
21 그 산파들은 하나님을 경외하였으므로 하나님이 그들의 집안을 흥왕하게 하신지라
22 그러므로 바로가 그의 모든 백성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아들이 태어나거든 너희는 그를 나일강에 던지고 딸이거든 살려두라 하였더라
? 약 400년 만에 아브라함에게 주신 언약 가운데 '자손'에 대한 약속이 성취되었습니다. 그러나 수많은 자손은 애굽에 위협적으로 다가왔고, 바로 왕은 이스라엘을 핍박하기 시작합니다.
? 불임의 아브라함 부부에게 하늘의 별과 같이, 바다의 모래와 같이 많은 자손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대로 애굽에서 이스라엘 백성이 생육하고 불어나 번성하게 하셨습니다.
무려 400여 년 만입니다. 제국이 몇 번이나 있다 사라질 긴 세월입니다. 그러나 살아 계신 하나님이시니, 신실하신 하나님이시니, 능력의 하나님이시니 가능했습니다. 오늘 내 인생이 의지할 분 역시 그 여호와 하나님 한 분뿐입니다.
산파들에게 은혜를 베푸셔서 애굽 왕의 유아 살해 시도 속에서도 이스라엘 백성이 번성하게 하셨고, 하나님을 경외한 산파의 집안을 흥왕하게 하셨습니다.
제국이 주는 힘과 부요를 위해 폭력과 압제에 참여 하지 말고, 여호와를 경외하여 모든 이를 살리고 이롭게 하는 하나님 나라의 축복을 누립시다.
자기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축복이 세상에게는 위협이 되었습니다.
그 번성의 배후에 여호와 하나님이 계시며, 우리의 지혜와 강함이 세상을 섬기도록 주신 축복임을 모르기에, 제국은 이스라엘을 친구가 아니라 잠재적인 반란세력으로 간주했습니다. 그들에게 이스라엘은 가혹한 노동으로 학대하고 길들여야 할 대상일 뿐이었습니다. 이스라엘은 이 고난 속에서 참된 복이 풍요로운 땅과 많은 백성에 달려 있지 않음을, 하나님이 은혜와 자비로 다스리시는 하나님 나라에만 있음을 알아야 했습니다. 제국에 간택되기 위해 줄 서지 말고 제국 아래서 신음하는 이들에게 하나님 나라를 들려주고 보여 주는 삶을 살아갑시다.
학대해도 번성하자 애굽 왕은 산파들에게 이스라엘의 새로 태어난 아들을 모두 죽이라고 명령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애굽 왕과 달리 히브리 산파들은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왕의 명령을 어깁니다. 아이를 살리면 자신이 죽고 이이를 죽이면 자신이 사는데도, 산파들은 여호와를 경외하는 편을 택한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제국의 불의한 요구를 거절하도록 부름받은 사람들입니다. 남을 쓰러뜨려야 내가 사는 이 세상의 법칙 안에서 나는 어떤 선택을 하고 있습니까?
? 세상의 어떤 위협적인 세력보다, 은혜와 자비하신 주님을 의지하게 하옵소서.
세상은 이웃을 짓밟고 쓰러뜨려야 내가 사는 것 같습니다. 모든 이웃들은 내가 일어서기 위한 도구로 생각하며 권력에 아부하며, 택함을 받게되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참 복은 하나님을 경외하고 신실한 말씀을 붙들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비록 내 삶이 애굽 땅에서 학대 받는 이스라엘 민족들 같더라도 끝까지 주님 바라고 말씀에 의지하여, 말씀 안에 서로 협력하고 상생하는 은혜 가운데 살아가게 하옵소서. '진정한 축복은 부족한 가운데서도 만족할 줄 아는데' 있음을 깨닫게 하옵소서. 무엇보다도 진정한 복은 '대를 이어가는 데' 있음을 확신하고 신앙의 대를 이어갈 수 있도록, 자녀들에게 믿음의 유산을 물려줄 수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믿음과 지혜를 더하여 주시옵고,
주님 홀로 존규와 감사와 영광받으시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역사와 생명의 주인은 오직 주님이시니, 주를 경외하는 선택을 하게 하소서
* 에티오피아 북부 티그레이(Tigray) 지역에서 발발한 내전으로, 수천 명의 난민이 발생했습니다. 인권이 유린 당하는 이 지역에 속히 내전이 종식되고 평화가 정착될 수 있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구드립니다.
찬송 432장, 큰 물결이 설레이는 어둔 바다
https://youtu.be/Lgq_H7xXyKA
애굽에서 성취된 번성의 약속
1 야곱과 함께 각각 자기 가족을 데리고 애굽에 이른 이스라엘 아들들의 이름은 이러하니
2 르우벤과 시므온과 레위와 유다와
3 잇사갈과 스불론과 베냐민과
4 단과 납달리와 갓과 아셀이요
5 야곱의 허리에서 나온 사람이 모두 칠십이요 요셉은 애굽에 있었더라
6 요셉과 그의 모든 형제와 그 시대의 사람은 다 죽었고
7 이스라엘 자손은 생육하고 불어나 번성하고 매우 강하여 온 땅에 가득하게 되었더라
이스라엘 민족을 두려워하는 바로
8 요셉을 알지 못하는 새 왕이 일어나 애굽을 다스리더니
9 그가 그 백성에게 이르되 이 백성 이스라엘 자손이 우리보다 많고 강하도다
10 자, 우리가 그들에게 대하여 지혜롭게 하자 두렵건대 그들이 더 많게 되면 전쟁이 일어날 때에 우리 대적과 합하여 우리와 싸우고 이 땅에서 나갈까 하노라 하고
11 감독들을 그들 위에 세우고 그들에게 무거운 짐을 지워 괴롭게 하여 그들에게 바로를 위하여 국고성 비돔과 라암셋을 건축하게 하니라
이스라셀 민족을 학대하는 바로
12 그러나 학대를 받을수록 더욱 번성하여 퍼져나가니 애굽 사람이 이스라엘 자손으로 말미암아 근심하여
13 이스라엘 자손에게 일을 엄하게 시켜
14 어려운 노동으로 그들의 생활을 괴롭게 하니 곧 훍 이기기와 벽돌 굽기와 농사의 여러 가지 일이라 그 시키는 일이 모두 엄하였더라
15 애굽 왕이 히브리 산파 십브리라하는 사람과 브아라 하는 사람에게 말하여
16 이르되 너희는 히브리 여인을 위하여 해산을 도울 때에 그 자리를 살펴서 아들이거든 그를 죽이고 딸시거든 살려두라
멈추지 않는 이스라엘의 번성
17 그러나 산파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애굽 왕의 명령을 어기고 남자 아기들을 살린지라
18 애굽 왕이 산파를 불러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어찌하여 이같이 남자 아기들을 살렸느냐
19 산파가 바로에게 대답하되 히브리 여인은 애굽 여인과 같지 아니하고 건장하여 산파가 그들에게 이르기 전에 해산하였더이다 하매
20 하나님이 그 산파들에게 은혜를 베푸시니 그 백성은 번성하고 매우 강해지니라
21 그 산파들은 하나님을 경외하였으므로 하나님이 그들의 집안을 흥왕하게 하신지라
22 그러므로 바로가 그의 모든 백성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아들이 태어나거든 너희는 그를 나일강에 던지고 딸이거든 살려두라 하였더라
? 약 400년 만에 아브라함에게 주신 언약 가운데 '자손'에 대한 약속이 성취되었습니다. 그러나 수많은 자손은 애굽에 위협적으로 다가왔고, 바로 왕은 이스라엘을 핍박하기 시작합니다.
? 불임의 아브라함 부부에게 하늘의 별과 같이, 바다의 모래와 같이 많은 자손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대로 애굽에서 이스라엘 백성이 생육하고 불어나 번성하게 하셨습니다.
무려 400여 년 만입니다. 제국이 몇 번이나 있다 사라질 긴 세월입니다. 그러나 살아 계신 하나님이시니, 신실하신 하나님이시니, 능력의 하나님이시니 가능했습니다. 오늘 내 인생이 의지할 분 역시 그 여호와 하나님 한 분뿐입니다.
산파들에게 은혜를 베푸셔서 애굽 왕의 유아 살해 시도 속에서도 이스라엘 백성이 번성하게 하셨고, 하나님을 경외한 산파의 집안을 흥왕하게 하셨습니다.
제국이 주는 힘과 부요를 위해 폭력과 압제에 참여 하지 말고, 여호와를 경외하여 모든 이를 살리고 이롭게 하는 하나님 나라의 축복을 누립시다.
자기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축복이 세상에게는 위협이 되었습니다.
그 번성의 배후에 여호와 하나님이 계시며, 우리의 지혜와 강함이 세상을 섬기도록 주신 축복임을 모르기에, 제국은 이스라엘을 친구가 아니라 잠재적인 반란세력으로 간주했습니다. 그들에게 이스라엘은 가혹한 노동으로 학대하고 길들여야 할 대상일 뿐이었습니다. 이스라엘은 이 고난 속에서 참된 복이 풍요로운 땅과 많은 백성에 달려 있지 않음을, 하나님이 은혜와 자비로 다스리시는 하나님 나라에만 있음을 알아야 했습니다. 제국에 간택되기 위해 줄 서지 말고 제국 아래서 신음하는 이들에게 하나님 나라를 들려주고 보여 주는 삶을 살아갑시다.
학대해도 번성하자 애굽 왕은 산파들에게 이스라엘의 새로 태어난 아들을 모두 죽이라고 명령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애굽 왕과 달리 히브리 산파들은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왕의 명령을 어깁니다. 아이를 살리면 자신이 죽고 이이를 죽이면 자신이 사는데도, 산파들은 여호와를 경외하는 편을 택한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제국의 불의한 요구를 거절하도록 부름받은 사람들입니다. 남을 쓰러뜨려야 내가 사는 이 세상의 법칙 안에서 나는 어떤 선택을 하고 있습니까?
? 세상의 어떤 위협적인 세력보다, 은혜와 자비하신 주님을 의지하게 하옵소서.
세상은 이웃을 짓밟고 쓰러뜨려야 내가 사는 것 같습니다. 모든 이웃들은 내가 일어서기 위한 도구로 생각하며 권력에 아부하며, 택함을 받게되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참 복은 하나님을 경외하고 신실한 말씀을 붙들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비록 내 삶이 애굽 땅에서 학대 받는 이스라엘 민족들 같더라도 끝까지 주님 바라고 말씀에 의지하여, 말씀 안에 서로 협력하고 상생하는 은혜 가운데 살아가게 하옵소서. '진정한 축복은 부족한 가운데서도 만족할 줄 아는데' 있음을 깨닫게 하옵소서. 무엇보다도 진정한 복은 '대를 이어가는 데' 있음을 확신하고 신앙의 대를 이어갈 수 있도록, 자녀들에게 믿음의 유산을 물려줄 수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믿음과 지혜를 더하여 주시옵고,
주님 홀로 존규와 감사와 영광받으시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역사와 생명의 주인은 오직 주님이시니, 주를 경외하는 선택을 하게 하소서
* 에티오피아 북부 티그레이(Tigray) 지역에서 발발한 내전으로, 수천 명의 난민이 발생했습니다. 인권이 유린 당하는 이 지역에 속히 내전이 종식되고 평화가 정착될 수 있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구드립니다.
찬송 432장, 큰 물결이 설레이는 어둔 바다
https://youtu.be/Lgq_H7xXy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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