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15 누가복음 14 : 15~24 내 집을 채우라
잔치에 초대 받은 사람들
15 함께 먹는 사람 중의 하나가 이 말을 듣고 이르되 무릇 하나님의 나라에서 떡을 먹는 자는 복되도다 하니
16 이르시되 어떤 사람이 큰 잔치를 베풀고 많은 사람을 청하였더니
17 잔치할 시각에 그 청하였던 자들에게 종을 보내어 이르되 오소서 모든 것이 준비되었나이다 하매
초대를 거절한 사람들
18 다 일치하게 사양하여 한 사람은 이르되 나는 밭을 샀으매 아무래도 나가 보아야 하겠으니 청컨대 나를 양해하도록 하라 하고
19 또 한 사람은 이르되 나는 소 다섯 겨리를 샀으매 시험하러 가니 청컨대 나를 양해하도록 하라 하고
20 또 한 사람은 이르되 나는 장가 들었으니 그러므로 가지 못하겠노라 하는지라
잔치를 맛볼 사람
21 종이 돌아와 주인에게 그대로 고하니 이에 집 주인이 노하여 그 종에게 이르되 빨리 시내의 거리와 골목으로 나가서 가난한 자들과 몸 불편한 자들과 맹인들과 저는 자들을 데려오라 하니라
22 종이 이르되 주인이여 명하신 대로 하였으되 아직도 자리가 있나이다
23 주인이 종에게 이르되 길과 산울타리 가로 나가서 사람을 강권하여 데려다가 내 집을 채우라
24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전에 청하였던 그 사람들은 하나도 내 잔치를 맛보지 못하리라 하였다 하시니라
? 고대하던 하나님 나라가 도래했지만, 유대인들은 여러 핑계를 대며 초청을 거절합니다. 천국 잔치의 기쁨과 영광은 '갚을 것이 없는 자들'의 몫이 됩니다.
? 천국 잔치를 준비하시고 먼저 유대인을 초청하셨지만,' 그들이 응하지 않자 사회에서 소외되고 멸시 받는 이들과 이방인들을 초청하셨습니다.
이렇게 하는 것이 잔치 주인의 명예에는 해가 될 수 있지만,''받고도 갚을 것이 없는 이들'에게는 말로 다 할 수 없는 은혜입니다. 자격을 따지지 않고 불러주신 하나님의 자비 덕분에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그러니 내가 쟁취한 듯, 내가 공들인 듯 자랑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다 갚을 수 없는 은혜를 베푸셨습니다.
예수님이 부활을 말씀하시자 함께 식사하던 한 사람이 '하나님의 나라에서 떡을 먹는 자는 복되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부활 후 열린 천국 잔치에도 당연히 참여할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주님은 '먼저 초대 받은 사람들이 잔치를 맛보지 못할 것'이라 하시며 그의 예상을 여지없이 깨뜨렸습니다. 초대를 받았어도 응하지 않으면 잔치에 참에할 수 없듯이, 복음을 들어도 믿고 받아들이지 않으면 구원 받지 못합니다. 교회에 다니고 성경에 익숙하다는 것이 하나님의 백성임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천국 잔치로 향하는 삶의 행보가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그 잔치로 가는 내 발걸음은 어떻습니까?
종을 보내어 사람들을 부른 주인처럼, 하나님은 사람들을 하나님 나라의 잔치로 데려오라고, 이역만리까지 나아가서 다른 민족들도 부르라 하십니다.
하나님이 나를 보내신 곳은 어디인 것 같습니까? 이 천국 잔치에 내가 초대할 이는 누구입니까?
잔치가 다 준비되자 잔치에 참석하겠다던 사람들이 온갖 구실을 대며 거절했습니다.
저마다 일리가 있고 그럴듯한 변명을 내세우지만, 초대를 거절할 만큼 시급한 일은 아니었습니다. 그들은 이 잔치의 가치를 자기 소유를 관리하거나 일상을 영위하는 것보다 하찮게 여겼을 뿐입니다. 우리의 우선순위는 하나님 나라가 맞습니까? 소비와 소유의 즐거움에 빠져, 혹은 일상의 분주함에 빠져, 하나님 나라는 뒷전으로 밀려나지 않았습니까?
? 잔치를 베푸시고 부르시는 주님.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선지자들을 죽이고 네게 파송된 자들을 돌로 치는 자여 암탉이 제 새끼를 날개 아래에 모음 같이 내가 너희의 자녀를 모으려 한 일이 몇 번이냐 그러나 너희가 원하지 아니하였도다(누가복음 13:34)
주님 잔치를 베푸시고 먼저 자녀된 유대인들을 청하십니다. 그러나 그들은 이미 받은 풍요로 잔치에 참여 하는 것보다 세상의 것에 더 비중을 두고 거절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 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이는 아무 육체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너희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와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원함이 되셨으니
기록된 바 자랑하는 자는 주 안에서 자랑하라 함과 같게 하려 함이라' (고린도전서 1:27~31)
잔치 자리에 남은 자리를 채우시기 원하신 주님께서 잔치에 참여할 자격 없는 가난한 자들과 몸 불편한 자들, 맹인들과 저는 자들과 세상에 소외된 모든 자들을 청하고 부르십니다. 잔치에 참여할 자격이 없는 그들은 즐거운 마음으로 기꺼이 참여하고, 잔치를 즐기고, 잔치에 초청 받았음을 널리 자랑할 것입니다. 천국은 이렇듯이 심령이 가난한자들의 것입니다.
주님,
'나는 할 수 없으나, 내게 능력 주시는' 주님 부르심에 기꺼이 참여할 수있는 겸손한 마음으로, 주님을 사모하고 전할 수 있는 마음을 주시옵고
주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시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절 불러 주신 은혜를 기억하며, 다른 사람을 하나님의 잔치로 초청하며 살게 하소서.
* 미국 국제종교자유위원회(USCIRF)는 베트남 몽족(Hmong) 지역의 인권과 종교적 자유의 진전을 환영하였습니다. USCIRF가 각국의 종교적 차별과 억압 등을 잘 파악하여 선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게 되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구드립니다.
찬송 531장, 자비한 주께서 부르시네
https://youtu.be/QICNI5rotk8
잔치에 초대 받은 사람들
15 함께 먹는 사람 중의 하나가 이 말을 듣고 이르되 무릇 하나님의 나라에서 떡을 먹는 자는 복되도다 하니
16 이르시되 어떤 사람이 큰 잔치를 베풀고 많은 사람을 청하였더니
17 잔치할 시각에 그 청하였던 자들에게 종을 보내어 이르되 오소서 모든 것이 준비되었나이다 하매
초대를 거절한 사람들
18 다 일치하게 사양하여 한 사람은 이르되 나는 밭을 샀으매 아무래도 나가 보아야 하겠으니 청컨대 나를 양해하도록 하라 하고
19 또 한 사람은 이르되 나는 소 다섯 겨리를 샀으매 시험하러 가니 청컨대 나를 양해하도록 하라 하고
20 또 한 사람은 이르되 나는 장가 들었으니 그러므로 가지 못하겠노라 하는지라
잔치를 맛볼 사람
21 종이 돌아와 주인에게 그대로 고하니 이에 집 주인이 노하여 그 종에게 이르되 빨리 시내의 거리와 골목으로 나가서 가난한 자들과 몸 불편한 자들과 맹인들과 저는 자들을 데려오라 하니라
22 종이 이르되 주인이여 명하신 대로 하였으되 아직도 자리가 있나이다
23 주인이 종에게 이르되 길과 산울타리 가로 나가서 사람을 강권하여 데려다가 내 집을 채우라
24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전에 청하였던 그 사람들은 하나도 내 잔치를 맛보지 못하리라 하였다 하시니라
? 고대하던 하나님 나라가 도래했지만, 유대인들은 여러 핑계를 대며 초청을 거절합니다. 천국 잔치의 기쁨과 영광은 '갚을 것이 없는 자들'의 몫이 됩니다.
? 천국 잔치를 준비하시고 먼저 유대인을 초청하셨지만,' 그들이 응하지 않자 사회에서 소외되고 멸시 받는 이들과 이방인들을 초청하셨습니다.
이렇게 하는 것이 잔치 주인의 명예에는 해가 될 수 있지만,''받고도 갚을 것이 없는 이들'에게는 말로 다 할 수 없는 은혜입니다. 자격을 따지지 않고 불러주신 하나님의 자비 덕분에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그러니 내가 쟁취한 듯, 내가 공들인 듯 자랑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다 갚을 수 없는 은혜를 베푸셨습니다.
예수님이 부활을 말씀하시자 함께 식사하던 한 사람이 '하나님의 나라에서 떡을 먹는 자는 복되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부활 후 열린 천국 잔치에도 당연히 참여할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주님은 '먼저 초대 받은 사람들이 잔치를 맛보지 못할 것'이라 하시며 그의 예상을 여지없이 깨뜨렸습니다. 초대를 받았어도 응하지 않으면 잔치에 참에할 수 없듯이, 복음을 들어도 믿고 받아들이지 않으면 구원 받지 못합니다. 교회에 다니고 성경에 익숙하다는 것이 하나님의 백성임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천국 잔치로 향하는 삶의 행보가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그 잔치로 가는 내 발걸음은 어떻습니까?
종을 보내어 사람들을 부른 주인처럼, 하나님은 사람들을 하나님 나라의 잔치로 데려오라고, 이역만리까지 나아가서 다른 민족들도 부르라 하십니다.
하나님이 나를 보내신 곳은 어디인 것 같습니까? 이 천국 잔치에 내가 초대할 이는 누구입니까?
잔치가 다 준비되자 잔치에 참석하겠다던 사람들이 온갖 구실을 대며 거절했습니다.
저마다 일리가 있고 그럴듯한 변명을 내세우지만, 초대를 거절할 만큼 시급한 일은 아니었습니다. 그들은 이 잔치의 가치를 자기 소유를 관리하거나 일상을 영위하는 것보다 하찮게 여겼을 뿐입니다. 우리의 우선순위는 하나님 나라가 맞습니까? 소비와 소유의 즐거움에 빠져, 혹은 일상의 분주함에 빠져, 하나님 나라는 뒷전으로 밀려나지 않았습니까?
? 잔치를 베푸시고 부르시는 주님.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선지자들을 죽이고 네게 파송된 자들을 돌로 치는 자여 암탉이 제 새끼를 날개 아래에 모음 같이 내가 너희의 자녀를 모으려 한 일이 몇 번이냐 그러나 너희가 원하지 아니하였도다(누가복음 13:34)
주님 잔치를 베푸시고 먼저 자녀된 유대인들을 청하십니다. 그러나 그들은 이미 받은 풍요로 잔치에 참여 하는 것보다 세상의 것에 더 비중을 두고 거절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 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이는 아무 육체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너희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와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원함이 되셨으니
기록된 바 자랑하는 자는 주 안에서 자랑하라 함과 같게 하려 함이라' (고린도전서 1:27~31)
잔치 자리에 남은 자리를 채우시기 원하신 주님께서 잔치에 참여할 자격 없는 가난한 자들과 몸 불편한 자들, 맹인들과 저는 자들과 세상에 소외된 모든 자들을 청하고 부르십니다. 잔치에 참여할 자격이 없는 그들은 즐거운 마음으로 기꺼이 참여하고, 잔치를 즐기고, 잔치에 초청 받았음을 널리 자랑할 것입니다. 천국은 이렇듯이 심령이 가난한자들의 것입니다.
주님,
'나는 할 수 없으나, 내게 능력 주시는' 주님 부르심에 기꺼이 참여할 수있는 겸손한 마음으로, 주님을 사모하고 전할 수 있는 마음을 주시옵고
주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시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절 불러 주신 은혜를 기억하며, 다른 사람을 하나님의 잔치로 초청하며 살게 하소서.
* 미국 국제종교자유위원회(USCIRF)는 베트남 몽족(Hmong) 지역의 인권과 종교적 자유의 진전을 환영하였습니다. USCIRF가 각국의 종교적 차별과 억압 등을 잘 파악하여 선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게 되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구드립니다.
찬송 531장, 자비한 주께서 부르시네
https://youtu.be/QICNI5rotk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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