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01 11 누가복음 4 : 31 ~ 44 여기 임한 하나님 나라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는 예수님
31 갈릴리의 가버나움 동네에 내려오사 안식일에 가르치시매
32 그들이 그 가르치심에 놀라니 이는 그 말씀이 권위가 있음이러라
33 회당에서 더러운 귀신 들린 사람이 있어 크게 소리 질러 이르되
34 아 나사렛 예수여 우리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우리를 멸하러 왔나이까 나는 당신이 누구인 줄 아노니 하나님의 거룩한 자니이다
35 예수께서 꾸짖어 이르시되 잠잠하고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 하시니 귀신이 그 사람을 무리 중에 넘어뜨리고 나오되 그 사람은 상하지 아니한지라
36 다 놀라서 귀신을 명하매 나가는도다 하더라
37 이에 예수의 소문이 그 근처 사방에 퍼지니라
베드로의 장모를 치유하시는 예수님
38 예수께서 일어나 회당에서 나가사 시몬의 집에 들어가시니 시몬의 장모가 중한 열병을 앓고 있는지라 사람들이 그를 위하여 예수께 구하니
39 예수께서 가까이 서서 열병을 꾸짖으신대 병이 떠나고 여자가 곧 일어나 그들에게 수종드니라
온갖 병자들을 고치시는 예수님
40 해 질 무렵에 사람들이 온갖 병자들을 데리고 나아오매 예수께서 일일이 그 위에 손을 얹으사 고치시니
41 여러 사람에게서 귀신들이 나가며 소리 질러 이르되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니이다 예수께서 꾸짖으사 그들이 말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니 이는 자기를 그리스도인 줄 앎이러라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시는 하나님
42 날이 밝으매 예수께서 나오사 한적한 곳에 가시니 무리가 찾다가 만나서 자기들에게서 떠나시지 못하게 만류하려 하매
4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다른 동네들에서도 하나님의 나라 복음을 전하여야 하리니 나는 이 일을 위하여 보내심을 받았노라 하시고
44 갈릴리 여러 회당에서 전도하시더라
? 영적 희년, 즉 하나님 나라의 도래를 선포하신 예수님은 실제 귀신 들린 사람을 온전케 하시고 갖은 병자들을 치유하심으로 여기 임한 그 나라를 가시화 하십니다.
? 예수님의 가르침 속에 담긴 권위에 가버나움 사람들이 놀랍니다.
귀신도 그 감탄의 대열에 참여하여 예수님의 정체에 걸맞은 완벽한 고백을 드립니다. 하지만 예수님의 관심은 고백의 탁월성이 아니라 고백의 의도 입니다. 진실을 알고 고백하며 심지어 믿는 것은, 그 고백에 자신을 던지는 것과 별개의 문제입니다. 하나님의 거룩한 자에게 순종할 의도가 없다면, 화려한 고백이라도 주님의 책망을 부르는 거북하고 불쾌한 말에 지나지 않을 것입니다.
예수님은 열병을 앓던 시몬의 장모를 고치시고, 안식일이 끝나자마자 몰려온 병자들을 고치십니다.
귀신이 그분을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하지만 꾸짖어 쫓으셨습니다. 누군가의 소중한 아들을 괴롭게 하는 자가 바치는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고백을 결코 인정하지 않으셨습니다. 우리도 기억합시다. 자유와 해방과 생명의 나라인 하나님 나라는 압제와 억압과 불의와 한시도 공존할 수 없습니다. 타인의 쉼을 빼앗아 챙긴 안식을 아무리 거룩한 종교언어로 치장한들, 주님은 속지 않으실 것입니다.
밤새도록 많은 병자를 치유하신 후에 예수님이 찾으신 곳은 한적한 곳이었습니다.
이후 더 머물러 달라는 무리의 요구를 거절하시고, 다른 동네에 가셔서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하셨습니다. 한적한 곳으로의 물러남과 고독, 그리고 묵상이 그분으로 하여금 무리의 바람보다 하나님의 부르심에 더욱 충성하도록 이끌어 주었을 것입니다. 나는 누구의 요청에 따라 진퇴를 결정하고 있습니까?
귀신은 예수님을 잘 알고 있었고 말씀의 권세도 알았습니다.
하지만 그 말씀에 순종하여 그분의 나라가 서고 그분의 백성이 창조되기를 바라지 않았습니다. 그는 주 예수와 상관없이 자기만의 영역을 갖기를 바랐습니다. 예수님의 정체와 그 능력을 알고 공개적으로 고백할 수 있다 해도 그 말씀에 순종하지 않는다면,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아니라 귀신의 노예일 뿐입니다. 말씀을 묵상할수록 그 말씀과 상관있는 삶의 영역들이 늘어가고 있습니까?
? 가르치시고,고치시고, 전하시는 예수님.
예수님께서 친히 말씀을 풀어 가르치심은 이전에 다른 이들의 가르침과 사뭇 달랐습니다. 그들은 배우고 깨달은 것들을 전하였으나, 예수님께서는 하나님, 즉 말씀의 근원되시기 때문이었습니다.
귀신 들려 억압 받고 고통 받는 자는, 그 안에 존재하고 지배하던 귀신의 영은 예수님 앞에 두려워 떨며 '내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우리를 멸하러 왔나이까?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인 것을 말합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통해 '하나님의 아들'이라 고백함을 인정치 않으시고, 꾸짖어 쫒아내십니다. 그러므로 그동안 귀신에 억압 받고 있던 사람은 고침 받고, 자유케 되었습니다. 귀신은 예수님이 두려운 존재였으나, 귀신 들렸던 사람에게는 구원자가 되신 것입니다. 몰려드는 많은 병자들과 귀신 들린 자들을 고치시고, 회복케 하심으로 치료자, 구원자로 오신 예수님을 온전히 드러내십니다. 그 곳에 계속 머물기를 원하는 이들을 뒤로 하시고, 다른 동네로 가십니다. 그 곳에서도 복음을 전하고, 치유하시고, 가르쳐 구원함을 바라시는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순종하시며, 우리에게 본을 보여 주십니다.
먼저 구속함을 받고 믿는 우리에게 같은 사명을 주셨습니다.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눅4:18~19)
주님 이 하루도 말씀에 붙들림 받게 하옵시고, 말씀을 기억하게 하시고, 말씀으로 내게 닥친 모든 억압과 고난 중에 승리하게 하시고, 삶으로 증거하게 하심으로
주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시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전염병에서 인류를 건져 주시고, 그보다 더 악독한 맘몬의 사슬에서 해방하여 주소서
* 네팔의 한 지방에서는 공무원들이, 현지 힌두교인들이 반대한다는 이유로 합법적인 예배당 건축을 중단하라는 명령을 내렸습니다. 네팔 헌법이 보장하는 종교의 자유가 잘 적응되고 보장 받을 수 있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구드립니다.
찬송 357장, 주 믿는 사람 일어나
https://youtu.be/xT1HDblQkp0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는 예수님
31 갈릴리의 가버나움 동네에 내려오사 안식일에 가르치시매
32 그들이 그 가르치심에 놀라니 이는 그 말씀이 권위가 있음이러라
33 회당에서 더러운 귀신 들린 사람이 있어 크게 소리 질러 이르되
34 아 나사렛 예수여 우리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우리를 멸하러 왔나이까 나는 당신이 누구인 줄 아노니 하나님의 거룩한 자니이다
35 예수께서 꾸짖어 이르시되 잠잠하고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 하시니 귀신이 그 사람을 무리 중에 넘어뜨리고 나오되 그 사람은 상하지 아니한지라
36 다 놀라서 귀신을 명하매 나가는도다 하더라
37 이에 예수의 소문이 그 근처 사방에 퍼지니라
베드로의 장모를 치유하시는 예수님
38 예수께서 일어나 회당에서 나가사 시몬의 집에 들어가시니 시몬의 장모가 중한 열병을 앓고 있는지라 사람들이 그를 위하여 예수께 구하니
39 예수께서 가까이 서서 열병을 꾸짖으신대 병이 떠나고 여자가 곧 일어나 그들에게 수종드니라
온갖 병자들을 고치시는 예수님
40 해 질 무렵에 사람들이 온갖 병자들을 데리고 나아오매 예수께서 일일이 그 위에 손을 얹으사 고치시니
41 여러 사람에게서 귀신들이 나가며 소리 질러 이르되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니이다 예수께서 꾸짖으사 그들이 말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니 이는 자기를 그리스도인 줄 앎이러라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시는 하나님
42 날이 밝으매 예수께서 나오사 한적한 곳에 가시니 무리가 찾다가 만나서 자기들에게서 떠나시지 못하게 만류하려 하매
4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다른 동네들에서도 하나님의 나라 복음을 전하여야 하리니 나는 이 일을 위하여 보내심을 받았노라 하시고
44 갈릴리 여러 회당에서 전도하시더라
? 영적 희년, 즉 하나님 나라의 도래를 선포하신 예수님은 실제 귀신 들린 사람을 온전케 하시고 갖은 병자들을 치유하심으로 여기 임한 그 나라를 가시화 하십니다.
? 예수님의 가르침 속에 담긴 권위에 가버나움 사람들이 놀랍니다.
귀신도 그 감탄의 대열에 참여하여 예수님의 정체에 걸맞은 완벽한 고백을 드립니다. 하지만 예수님의 관심은 고백의 탁월성이 아니라 고백의 의도 입니다. 진실을 알고 고백하며 심지어 믿는 것은, 그 고백에 자신을 던지는 것과 별개의 문제입니다. 하나님의 거룩한 자에게 순종할 의도가 없다면, 화려한 고백이라도 주님의 책망을 부르는 거북하고 불쾌한 말에 지나지 않을 것입니다.
예수님은 열병을 앓던 시몬의 장모를 고치시고, 안식일이 끝나자마자 몰려온 병자들을 고치십니다.
귀신이 그분을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하지만 꾸짖어 쫓으셨습니다. 누군가의 소중한 아들을 괴롭게 하는 자가 바치는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고백을 결코 인정하지 않으셨습니다. 우리도 기억합시다. 자유와 해방과 생명의 나라인 하나님 나라는 압제와 억압과 불의와 한시도 공존할 수 없습니다. 타인의 쉼을 빼앗아 챙긴 안식을 아무리 거룩한 종교언어로 치장한들, 주님은 속지 않으실 것입니다.
밤새도록 많은 병자를 치유하신 후에 예수님이 찾으신 곳은 한적한 곳이었습니다.
이후 더 머물러 달라는 무리의 요구를 거절하시고, 다른 동네에 가셔서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하셨습니다. 한적한 곳으로의 물러남과 고독, 그리고 묵상이 그분으로 하여금 무리의 바람보다 하나님의 부르심에 더욱 충성하도록 이끌어 주었을 것입니다. 나는 누구의 요청에 따라 진퇴를 결정하고 있습니까?
귀신은 예수님을 잘 알고 있었고 말씀의 권세도 알았습니다.
하지만 그 말씀에 순종하여 그분의 나라가 서고 그분의 백성이 창조되기를 바라지 않았습니다. 그는 주 예수와 상관없이 자기만의 영역을 갖기를 바랐습니다. 예수님의 정체와 그 능력을 알고 공개적으로 고백할 수 있다 해도 그 말씀에 순종하지 않는다면,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아니라 귀신의 노예일 뿐입니다. 말씀을 묵상할수록 그 말씀과 상관있는 삶의 영역들이 늘어가고 있습니까?
? 가르치시고,고치시고, 전하시는 예수님.
예수님께서 친히 말씀을 풀어 가르치심은 이전에 다른 이들의 가르침과 사뭇 달랐습니다. 그들은 배우고 깨달은 것들을 전하였으나, 예수님께서는 하나님, 즉 말씀의 근원되시기 때문이었습니다.
귀신 들려 억압 받고 고통 받는 자는, 그 안에 존재하고 지배하던 귀신의 영은 예수님 앞에 두려워 떨며 '내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우리를 멸하러 왔나이까?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인 것을 말합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통해 '하나님의 아들'이라 고백함을 인정치 않으시고, 꾸짖어 쫒아내십니다. 그러므로 그동안 귀신에 억압 받고 있던 사람은 고침 받고, 자유케 되었습니다. 귀신은 예수님이 두려운 존재였으나, 귀신 들렸던 사람에게는 구원자가 되신 것입니다. 몰려드는 많은 병자들과 귀신 들린 자들을 고치시고, 회복케 하심으로 치료자, 구원자로 오신 예수님을 온전히 드러내십니다. 그 곳에 계속 머물기를 원하는 이들을 뒤로 하시고, 다른 동네로 가십니다. 그 곳에서도 복음을 전하고, 치유하시고, 가르쳐 구원함을 바라시는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순종하시며, 우리에게 본을 보여 주십니다.
먼저 구속함을 받고 믿는 우리에게 같은 사명을 주셨습니다.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눅4:18~19)
주님 이 하루도 말씀에 붙들림 받게 하옵시고, 말씀을 기억하게 하시고, 말씀으로 내게 닥친 모든 억압과 고난 중에 승리하게 하시고, 삶으로 증거하게 하심으로
주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시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전염병에서 인류를 건져 주시고, 그보다 더 악독한 맘몬의 사슬에서 해방하여 주소서
* 네팔의 한 지방에서는 공무원들이, 현지 힌두교인들이 반대한다는 이유로 합법적인 예배당 건축을 중단하라는 명령을 내렸습니다. 네팔 헌법이 보장하는 종교의 자유가 잘 적응되고 보장 받을 수 있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구드립니다.
찬송 357장, 주 믿는 사람 일어나
https://youtu.be/xT1HDblQkp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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