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절 묵상

2014 년 대림절 넷째 날 "창세기 6 : 11 ~22"

91moses 2014. 12. 2. 22:36

2014 년 대림절  넷째 날

 

창세기  6 :  11 ~ 22

 

11 하나님이 보시니, 세상이 썩었고, 무법천지가 되어 있었다.

12 하나님이 땅을 보시니, 썩어 있었다. 살과 피를 지니고 땅 위에서 사는 모든 사람들의 삶이 속속들이 썩어 있었다.

13 하나님이 노아에게 말씀하셨다. "땅은 사람들 때문에 무법천지가 되었고, 그 끝날이 이르렀으니, 내가 반드시, 사람과 땅을 함께 멸하겠다.

14 너는 잣나무로 방주 한 척을 만들어라. 방주 안에 방을 여러 칸을 만들고, 역청을 안팎으로 칠하여라.

15 그 방주는 이렇게 만들어라. 길이는 삼백 자, 너비는 쉰 자, 높이는 서른 자로 하고,

16 그 방주에는 지붕(또는 '창')을 만들되, 한 자 치켜올려서 덮고, 방주의 옆쪽에는 출입문을 내고, 위층과 가운데충과 아래층으로 나누어서 세 층으로 만들어라.

17 내가 이제 땅 위에 홍수를 일으켜서, 하늘 아래에서 살아 숨쉬는 살과 피를 지닌 모든 것을 쓸어 없앨 터이니, 땅에 있는 것들은 모두 죽을 것이다.

18 그러나 너하고는, 내가 직접 언약을 세우겠다. 너는 아들들과 아내와 며느리들을 모두 데리고 방주로 들어가거라.

19 살과 피를 지닌 모든 짐승도 수컷과 암컷으로 한 쌍씩 방주로 데리고 들어가서, 너와 함께 살아 남게 하여라.

20 새도 그 종류대로, 집짐승도 그 종류대로, 땅에 기어다니는 온갓 길짐승도 그 종류대로, 모두 두 마리씩 너에게로 올 터이니, 살아 남게 하여라.

21 그리고 너는 먹을 수 있는 모든 먹을거리를 가져다가 쌓아 두어라. 이것은, 너와 함께 있는 사람들과 짐승들의 먹을거리가 될 것이다."

22 노아는 하나님이 명하신 대로 다 하였다. 꼭 그대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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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하나님이 땅을 보시니, 썩어 있었다. 살과 피를 지니고 땅 위에서 사는 모든 사람들의 삶이 속속들이 썩어 있었다.

13 하나님이 노아에게 말씀하셨다. "땅은 사람들 때문에 무법천지가 되었고, 그 끝날이 이르렀으니, 내가 반드시, 사람과 땅을 함께 멸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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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을 떠난 사람들의 삶이 하나님 보시기에 심히 부패되었다 하십니다. 우리들의 지혜와 지식과 본능으로 모든 것들이 다 잘될 것 같았으나, 그것은 우리들의 생각이고, 하나님 보시기에는 심히 부패된 것입니다.

  하나님을 떠나 자유의사 대로 소신 껏 사는 것이 행복일 것 같은데, 그것은 방종이고, 질서를 깨뜨리는 것이라 하십니다.

  하나님의 손에 의해 지음 받은 우리들은 하나님의 구속 아래 있어야 가장 행복하고, 복 된 것임을 깨닫는 지혜를 깨달아야 겠습니다.

  하나님의 말씀들이 나를 향한 간섭이나 구속이 아닌, 참 자유이며, 질서임을 시인하는 삶이 가장 선하고 행복한 삶입니다.

  주님, 저희들의 무지와 무능을 제하여 주시고, 오직 주님 날개 아래 놓여지게 하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