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강절 열 아흐렛 날(12/15 목)
누가복음 1 :26 ~38
예수 탄생의 예고
26 엘리사벳이 아기를 가진 지 여섯 달이 되었을 때에 하나님께서는 천사 가브리엘을 갈릴래아 지방 나자렛이라는 동네로 보내시어
27 다윗 가문의 요셉이라는 사람과 약혼한 처녀를 찿아가게 하셨다. 그 처녀의 이름은 마리아였다.
28 천사는 마리아의 집으로 들어가, "은총을 가득히 받은 이여, 기뻐하라. 주께서 너와 함께 계신다."하고 인사하였다.
29 마리아는 몹시 당황하며 도대체 그 인사말이 무슨 뜻일까 하고 곰곰히 생각하였다.
30 그러자 천사는 다시 "두려워하지 마라, 마리아. 너는 하나님의 은총을 받았다.
31 이제 아기를 가져 아들을 낳을 터이니 이름을 예수라 하여라.
32 그 아기는 위대한 분이 되어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이라 불릴 것이다. 주 하나님께서 그에게 조상 다윗의 왕위를 주시어
33 야곱의 후손을 영원히 다스리는 왕이 되겠고 그의 나라는 끝이 없을 것이다."하고 일러주었다.
34 이말을 듣고 마리아가 "이 몸은 처녀입니다. 어떻게 그런 일이 있을 수 있겠습니까?"하자
35 천사는 이렇게 대답하였다. "성령이 내려오시고 지극히 높으신 분의 힘이 감싸주실 것이다. 그러므로 태어나실 그 거룩한 아기를 하나님의 아들이라 부르게 될 것이다.
36 네 친척 엘리사벳을 보아라. 아기를 낳지 못하는 여자라고들 하였지만, 그 늙은 나이에도 아기를 가진지가 벌써 여섯 달이나 되었다.
37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은 안 되는 것이 없다."
38 이 말을 들은 마리아는 "이 몸은 주님의 종입니다. 지금 말씀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하고 대답하였다. 그러자 천사는 마리아에게 떠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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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은혜의 주님 ! 주께서 버리셨던 이스라엘과 유다를 위하여 회복의 계획을 세우시고 썩어져가고 죽어질 수 밖에 없는 영혼들에게 자비를 베푸시려 영원하시고 신실하신 약속을 하셨던 야곱과 다윗을 기억하시고 그 약속 위에 굳건한 반석을 세우실 주님께 감사와 영광 돌립니다.
내 안에 사랑 없음을 고백하오니 주님 성령께서 임하시어 내 안에 사랑과 눈물이 회복되게 하옵소서.
이 모든 것들을 통하여 애통하는 심령, 마음이 가난한 심령 되게 하옵소서.
다시오심을 약속하신 신실하신 주님 다시오실 재림의 주님을 바라는 복된 영이 되게 축복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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