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롭게 공부하는 성경공부

대강절 넷째 날 11/30(수)

91moses 2011. 11. 30. 22:17

대강절 넷째 날 11/30(수)

 

창세기 6 : 11 ~ 22

 

11 하나님 보시기에 세상은 너무나 썩어 있었다. 그야말로 무법천지가 되어 있었다.

12 하나님 보시기에 세상은 속속들이 썩어, 사람들이 하는 일이 땅 위에 냄새를 피우고 있었다.

 

새 세상을 위한 준비를 갖추시다

 

13 그래서 하나님께서 노아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세상은 이제 막판에 이르렀다. 땅 위는 그야말로 무법천지가 되었다. 그래서 나는 저것들을 땅에서 다 쓸어버리기로 하였다.

14 너는 전나무로 배 한 척을 만들어라. 배 안에 여러 칸을 만들고 안과 밖을 역청으로 칠하여라.

15 그 배는 이렇게 만들도록 하여라. 길이는 삼백 자, 나비는 오십 자, 높이는 삼십 자로 하고,

16 또 배에 지붕을 만들어 한 자  치켜 올려 덮고 옆에는 출입문을 내고, 상 중 하 삼층으로 만들어라.

17 내가 이제 땅 위에 폭우를 쏟우리라. 홍수를 내어 하늘 아래 숨 쉬는 동물은 다 쓸어버리리라. 땅 위에 사는 것은 하나도 살아 남지 못할 것이다.

18 그러나 나는 너와 계약을 세운다. 너는 네 아들들과 네 아내와 며느리들을 데리고 배에 들어가거라.

19 그리고 목숨이 있는 온갖 동물도 암컷과 수컷으로 한 쌍씩 배에 데리고 들어가 너와 함께 살아 남도록 하여라.

20 온갖 새와 집짐승과 땅 위를 기어 다니는 온갖 길짐승이 두 마리씩 너한데로 올 터이니 그것들을 살려주어라.

21 그리고 너는 먹을 수 있는 온갖 양식을 가져다가 너와 함께 있는 사람과 동물들이 먹도록 저장해 두어라."

22 노아는 모든 일을 하나님께서 분부하신 대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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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조주 하나님께서 우리를 지으신 목적은 우리로부터 경배와 찬양을 받으시기 위함이었으나, 이를 위하여

우리에게 주신 많은 것들로 인하여 타락하게 된 인간들은 자기 생각 자기 뜻대로 생각하고 판단하며, 창조주

하나님을 멀리 하고 자기 도취에 빠져 세상을 어지럽혀 주님 보시기에 얼마나 썩어 있었으면....

  그래도 공의의 하나님께서 다 멸하지 아니하시고 하나님의 신실하신 종 노아를 택하시고 새로운 구원의 사

역을 계획하셨다. 노아를 통해 끝까지 참으시고 의인을 부르셨으나, 아무도 함께하지 않고 각자 제 할 일에 몰두하고 있을 때, 하찮은 동물과 짐승까지도 택하시어 노아 앞으로 방주로 인도하신 하나님의 자비.

  이런 자비를 보고서도 아무도 함께하지 아니하였다는 것은 동물에게까지 베푸신 사랑을 무지하는 무지한 인간들의 모습이 오늘 내 모습이 아닐지?

  이렇듯 사악한 나를 구원하시려 말씀이 친히 성육신되어 오신 구원의 메시아 예수그리스도 마저 내 생각 내 뜻으로 판단하여 십자가에 못박아 죽게 한 내 죄?

  그 죄를 하루 속히 심령 깊은 곳에서 회계의 그물을 끌어 올리고, 다시 오실 재림의 메시아를 기다립니다.

  사랑의 주님 내 안의 사악함과 간교함 이 모든 것들을 주님 아시오니 주님의 거룩하신 권능의 팔로.. 안으시고 주님 사랑에 감동케 하시어 주님을 증거케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