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의료비후불제 시범사업 본격 개시 - 보건의료 취약계층 대상 최대 300만원까지 의료비 융자지원 충청북도(도지사 김영환)는 민선 8기 대표 공약사업인 의료비후불제 시범사업을 9일(월)부터 본격 개시하고, 신청자를 모집한다. 도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12월 29일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미비점을 개선했다. 의료비 후불제는 목돈 지출의 부담으로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는 「보건의료 취약계층」을 대신해 도가 의료비를 대납하고, 환자는 무이자로 장기 분할 상환해 또 다른 어려운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는 전국 최초의 선순환(善循環)적 의료 복지제도이다. 신청 대상은 도내 거주하는 만 65세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보훈대상자, 장애인이면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