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 누가복음

누가복음 11 : 14-26 이미 임한 하나님 나라  20250313 예수님에 대한 비난과 불신 14 예수께서 한 말 못하게 하는 귀신을 쫓

91moses 2025. 3. 13. 06:34

누가복음 11 : 14-26 이미 임한 하나님 나라  20250313

예수님에 대한 비난과 불신
14 예수께서 한 말 못하게 하는 귀신을 쫓아내시니 귀신이 나가매 말 못하는 사람이 말하는지라 무리들이 놀랍게 여겼으나
15 그 중에 더러는 말하기를 그가 귀신의 왕 바알세불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 하고
16 또 더러는 예수를 시험하여 하늘로부터 오는 표적을 구하니

이미 임한 하나님 나라
17 예수께서 그들의 생각을 아시고 이르시되 스스로 분쟁하는 집은 무너지느니라
18 너희 말이 내가 바알세불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 하니 만일 사탄이 스스로 분쟁하면 그의 나라가 어떻게 서겠느냐
19 내가 바알세불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면 너희의 아들들은 누구를 힘입어 쫓아내느냐 그러므로 그들이 너희의 재판관이 되리라
20 그러나 내가 만일 하나님의 손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
21 강한 자가 무장을 하고 자기 집을 지킬 때에는 그의 소유가 안전하되
22 더 강한 자가 와서 그를 굴복시킬 때에는 그가 믿던 무장을 빼앗기고 그의 재물을 나누느니라
23 나와 함께하지 아니하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요 나와 함께 모으지 아니하는 자는 헤치는 자니라

나갔다가 다시 돌아온 귀신
24 더러운 귀신이 사람에게서 나갔을 때에 물 없는 곳으로 다니며 쉬기를 구하되 얻지 못하고 이에 이르되 내가 나온 내 집으로 돌아가리라 하고
25 가서 보니 그 집이 청소되고 수리되었거늘
26 이에 가서 저보다 더 악한 귀신 일곱을 데리고 들어가서 거하니 그 사람의 나중 형편이 전보다 심하게 되느니라

👀  귀신을 쫓아낸 예수님의 기적은 천국이 이미 약동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표적이지만, 사람들은 예수님이 바알세불을 힘입고 있다며 억지를 부립니다.

👁  17-23절)  바알세불의 힘을 빌려 귀신을 쫓는다는 비난에, 나라든 집이든 자기들끼리 싸우면 설 수 없듯이 사탄이 스스로 분쟁하며 자멸할 일이 밖에 없다고 하십니다.
  예수님의 말씀대로 예수님을 비방하는 자들의 주장은 모순이자 궤변일 뿐입니다. 예수님의 사역은 사탄과 공조한 결과가 아니라, 더 강하신 예수님이 사탄을 결박하신 사건입니다. 하나님의 손이 함께한 결과요, 하나님 나라가 이미 출범했다는 증거입니다. 예수님은 오셔서 사탄의 머리를 밟으시고(창 3:15), 사탄의 올무에 묶여 있던 세상을 해방하셨습니다. 다시 오셔서 사탄을 우리 발아래서 상하게 하실 때까지(롬 16:20) 세상을 지옥같이 만드는 사탄과 악한 영들의 세력을 교회를 통해 조금씩 몰아내고 계십니다.

  14-16절)  사람들은 눈 앞에서 귀신을 쫓는 기적을 보면서도 예수님을 모함하고 시험합니다.
  어떤 이들은 귀신의 왕 바알세불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냈다고 깎아 내리고, 어떤 이들은 하늘에서 오는 다른 표적을 요구합니다. 상식조차 사실상 무례하고 오만한 종교꾼들입니다. 믿고 순종할 마음이 없으니 믿음의 대상만 탓하는 것입니다. 우리도 자기 중심적인 잣대로 누군가를 폄훼하거나 그런 일에 동조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돌아 봅시다.

  24-26절)  예수님이 귀신을 쫓아내주셔도 그가 예수님을 새 주인으로 영접하지 않는다면, 전보다 더 심각한 상태가 될 수 있습니다.
  회심의 감격과 체험의 자리를 하나님의 말씀과 변화된 삶으로 채우지 않는다면, 더러운 귀신은 그 사람을 여전히 ‘내 집’으로 여기고 돌아오기 때문입니다. 구원의 은혜를 죄책감을 해소하는 수단으로만 사용하고 자기 마음을 말씀으로, 자기 삶을 선한 일로 채우지 않으면 악한 영은 더 많은 죄악의 빌미를 동원하여 비집고 들어옵니다. 신앙생활은 회심으로 완성되지 않습니다. 회심은 시작일 뿐이고, 주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긴 여정을 걸어야 합니다. 과거에 은혜받은 경험으로 평생을 살려 하지 말고, 매일 일기를 쓰듯이 순종의 기록을 남깁니다.

🤎 (누가복음 11:14-26)  우리의 삶에는 중간이 없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 나라에 서지 않으면, 사탄의 나라의 통치를 받는 자가 됩니다.
하나님!
  더러운 귀신이 예수님의 말씀에 힘입어 내쫓김을 보았던 이들이, 예수님이 귀신의 왕 바알세불을 힘입어 궈신을 내쫓는다고 하거나, 또 다른 기적을 요구하며 예수님을 모함하고 시험합니다.
  또 귀신이 나간 이가, 그 심령의 빈 곳에 예수님을 영접하고 그 마음에 말씀을 채우지 아니하면, 쫓겨난 귀신이 이리저리 방황하다가 다시 돌아와 수리되고 깨끗한 그 빈 집에 더 악한 영들과 함께 다시 돌아와 그 사람의 형편이 이전보다 더 심각한 지경에 이르게 된다 말씀하십니다.
하나님, 예수님의 권능으로 치유된 심령에 성령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하나님 나라의 자녀로 다시 온전한 세움을 받을 수 있게 하옵소서. 사탄이 잠시 떠났더라도, 그 마음의 집을 청소한 심령의 자리에 날마다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변화되게 하옵소서.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라고 하신 말씀처럼 말씀으로 거듭나게 하옵소서. 거짓의 아비인 사탄은 결단코 변하지 않고 하나님을 대적하고 우리들을 속이는 자인 것을 분명히 알고 그들을 구별하여야 합니다. 그들과 타협은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거듭나게 하옵시고 성령님의 도우심을 힘입고 바로서게 하옵시고
하나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예수의 능력으로 악한 것이 떠나가고, 제 안에 말씀이 가득 채워지게 하소서
* 100만 명의 미얀마 로힝야족이 방글라데시로 피난을 떠난 지 7년을 맞이했다. 생계의 불안과 생명의 위협에 내몰리는 이들을 향한 관심과 지원이 계속되게 하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중보기도 드립니다.

찬송 : 288장.  예수를 나의 구주 삼고
https://youtu.be/6yMg5kxSRyI?feature=shared


https://youtu.be/Vf2nJ7ISUTc?feature=shar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