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 8 : 1-17 다시 듣는 명령과 격려 20250111
하나님의 명령
1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두려워하지 말라 놀라지 말라 군사를 다 거느리고 일어나 아이로 올라가라 보라 내가 이 아이 왕과 그의 백성과 그의 성읍과 그의 땅을 다 네 손에 넘겨 주었으니
2 너는 여리고와 그 왕에게 행한 것 같이 아이와 그 왕에게 행하되 오직 거기서 탈취할 물건과 가축은 스스로 가지라 너는 아이성 뒤에 복병을 둘지니라 하시니
여호수아의 전략 지시
3 이에 여호수아가 일어나서 군사와 함께 아이로 올라가려 하여 용사 삼만 명을 뽑아 밤에 보내며
4 그들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너희는 성읍 뒤로 가서 성읍을 향하여 매복하되 그 성읍에서 너무 멀리하지 말고 다 스스로 준비하라
5 나와 나를 따르는 모든 백성은 다 성읍으로 가까이 가리니 그들이 처음과 같이 우리에게로 쳐 올라 올 것이라 그리할 때에 우리가 그들 앞에서 도망하면
6 그들이 나와서 우리를 추격하며 이르기를 그들이 처음과 같이 우리 앞에서 도망한다 하고 우리의 유인을 받아 그 성읍에서 멀리 떠날 것이라 우리가 그들 앞에서 도망하거든
7 너희는 매복한 곳에서 일어나 그 성읍을 점령하라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 성읍을 너희 손에 주시리라
8 너희가 그 성읍을 취하거든 그것을 불살라 여호와의 말씀대로 행하라 보라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였느니라 하고
9 그들을 보내매 그들이 매복할 곳으로 가서 아이 서쪽 벧엘과 아이 사이에 매복하였고 여호수아는 그 밤에 백성 가운데서 잤더라
아이성 공격
10 여호수아가 아침에 일찍 일어나 백성을 점호하고 이스라엘 장로들과 더불어 백성에 앞서 아이로 올라가매
11 그와 함께한 군사가 다 올라가서 그 성읍에 가까이 이르러 아이 북쪽에 진치니 그와 아이 사이에는 한 골짜기가 있었더라
12 그가 약 오천 명을 택하여 성읍 서쪽 벧엘과 아이 사이에 매복시키니
13 이와 같이 성읍 북쪽에는 온 군대가 있고 성읍 서쪽에는 복병이 있었더라 여호수아가 그 밤에 골짜기 가운데로 들어가니
14 아이 왕이 이를 보고 그 성읍 백성과 아침에 일찍 일어나 급히 나가 아라바 앞에 이르러 정한 때에 이스라엘과 싸우려하나 성읍 뒤에 복병이 있는 줄은 알지 못하였더라
15 여호수아와 온 이스라엘이 그들 앞에서 거짓으로 패한 척하여 광야 길로 도망하매
16 그 성읍에 있는 모든 백성이 그들을 추격하려고 모여 여호수아를 추격하며 유인함을 받아 아이성을 멀리 떠나니
17 아이와 벧엘에 이스라엘을 따라가지 아니한 자가 하나도 없으며 성문을 열어 놓고 이스라엘을 추격하였더라
👀 1차 아이성 전투 때 침묵하셨던 하나님이 이번에는 친히 진군을 명하시고 승리를 약속하시며 전술까지 알려주십니다. 죄 때문에 중단되었던 언약이 다시 성취되기 시작합니다.
👁 1-2절) 첫 아이성 전투 때는 등장하지 않으셨던 하나님이 두 번째 전투 때는 모든 것을 주도하십니다.
아이성 공격을 명령하시고 승리를 약속하십니다. 또 여호수아를 격려하시고 복병을 두라는 작전도 알려주십니다. 이스라엘의 죄 문제가 해결되자, 하나님이 다시 그들과 함께하시며 그들을 위해 일하기 시작하신 것입니다.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멀어지게 하는 것은 죄입니다(사 59:2). 우리가 죄에서 멀어질수록, 하나님이 우리를 가까이하십니다.
1절) 이스라엘 군대는 첫 아이성 전투 때 일부만 참전했지만(7:3-4),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군사를 다 거느리고’ 아이성으로 가라고 명령하십니다.
효율성을 위해 일부 사람만 일해도 되는 경우도 있지만, 효율보다 더 중요한 가치를 위해 모든 구성원이 참여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가나안에서의 전쟁이 그런 일이었습니다. 연합, 연대, 사랑, 평화, 선교 등은 효율성을 뛰어넘어야 실현되는 가치입니다.
2절) 모든 것을 여호와께 바쳐야 했던 여리고성과 달리 아이성에서는 전리품을 취하도록 허락하십니다.
하나님이 적당한 때에 부족함 없이 필요를 채우실 때를 기다리지 못하고 탐심에 굴복한 아간이 안타깝습니다. 하나님의 법을 어겨야 가질 수 있는 것이라면 가지지 않는 것이 맞습니다. 우리에게 꼭 필요한 것이라면 하나님이 옳은 방식을 통해 주실 것입니다.
2-17절) 기적적인 방법으로 여리고성을 무너뜨리신 하나님이 이번 아이성 전투에서는 복병을 두라고 명령하시며 군사적 전술을 활용하십니다.
여호수아도 하나님이 알려주신 전술을 기초로 유인책을 추가하는 등 치밀하게 작전을 세워 공격을 개시합니다. 하나님은 기적을 통해 일하시기도 하시지만, 상식적인 전략과 수고를 사용하기도 하십니다. 하나님의 기적을 구하는 것은 맹신이 아니고, 계획을 세우고 노력을 기울이는 것도 불신이 아닙니다. 둘 다 다양한 방식으로 일하시는 하나님을 향한 믿음입니다.
🤎 (여호수아 8:1-17) 우리 삶에 영적 패배로 실의에 빠져 낙담할 때가 있습니다.
'두려워하지 말라', '담대하라'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도록 다시 가다듬게 하소서. 이를 위해 첫째는 내 안에 감춰진 죄악된 것들을 돌아보고 회개해야 합니다. 둘째 조급해 하지 말고,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기다려야 합니다. 셋째 리더들이 앞서 백성들과 하나되어 헌신하며 명령에 순종할 때 영적승리를 얻게 됩니다.
하나님!
하나님의 말씀이 주어질 때 먼저 신뢰하고 순종하며 행동으로 옮길 수 있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말씀 앞에 두려워하지 않고 놀라지 않고 담대하게 하옵소서. 말씀을 신뢰하고 나아갈 때 우리 앞서 행하시는 하나님의 권능을 바라 볼 수 있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하나되어 부르짖던 이 나라 이 민족이 양분되어 하나님의 뜻과는 전혀 상관치 않고 심지어 거슬러 가며 자신들의 욕심과 욕망을 향해 치닫는 죄와 허물 가운데 놓였습니다. 죄악이 가득하기까지 기다리시는 하나님을 경히 여기는 죄악들에서 속히 돌이키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어리석음에도 미치지 못한 자들이 하나님의 뜻을 거스리에 이르렀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위해 죄에서 떠나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기도와 간구로 앞드려 기도하는 자녀들의 기도에 귀 기울여 주시옵소서. 조급함을 떠나 우리의 계획과 뜻을 내려 놓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신뢰하고 순종함으로 거듭날 수 있게 하옵소서. 이 땅에 무너진 하나님의 정의와 공의가 세워지게 하옵소서. 이 나라 이 민족이 하나님이 허락하신 모든 것들을 누리면서도 온전히 감사하지 못하고 하나님을 거슬린 '죄경화'에 젖어들고 있었음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저들의 오랜 세월에 걸친 전략들을 이정도는 하는 생각으로 방치하다 보니 걷잡을 수 없는 지경까지 이르렀나이다. 그럼에도 저 커다란 좌경화 카르텔에 목숨까지 걸고 도전해 곤궁에 빠진 윤대통령과 이 나라 이 민족을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이제라도 회복할 수 있도록 붙들어 주시옵소서. 저희들의 힘과 능력으로는 어찌할 수 없더라도, 하나님이 일하시면 능치 못함이 없을 것을 믿고 구하옵나이다. 온 세상이 '하나님이 일하셨다' 고백하게 하옵시고
하나님 홀로 존귀와 영광과 찬송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잃어버린 거룩함을 회복하고, 하나님과 함께 새 일을 시작하게 하소서.
** 중국은 인터넷 사용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신분증 도입을 검토 중이다. 갈수록 강화되고 있는 중국 내 보안 규정과 관련하여 중국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이 어려움을 당하지 않게 하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중보기도 드립니다.
찬송 : 586장, 어느 민족 누구게나
https://youtu.be/I-oJO0t3I-A?feature=shared
https://youtu.be/dpGGqUkWWyI?feature=shar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