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 여호수아

여호수아 7 :1-15 예상치 못한 실패  20250109 이스라엘의 참패 1 이스라엘 자손들이 온전히 바친 물건으로 말미암아 범죄하였으니

91moses 2025. 1. 9. 06:40

여호수아 7 :1-15 예상치 못한 실패  20250109

이스라엘의 참패
1 이스라엘 자손들이 온전히 바친 물건으로 말미암아 범죄하였으니 이는 유다 지파 세라의 증손 삽디의 손자 갈미의 아들 아간이 온전히 바친 물건을 가졌음이라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진노하시니라
2 여호수아가 여리고에서 사람을 벧엘 동쪽 벧아웬 곁에 있는 아이로 보내며 그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올라가서 그 땅을 점령하라 하매 그 사람들이 올라가서 아이를 정탐하고
3 여호수아에게 돌아와 그들에게 이르되 백성을 다 올라가게 하지 말고 이삼천 명만 올라가서 아이를 치게 하소서 그들은 소수이니 모든 백성을 그리로 보내어 수고롭게 하지 마소서 하므로
4 백성 중 삼천 명쯤 그리로 올라갔다가 아이 사람 앞에서 도망하니
5 아이 사람이 그들을 삼십육 명쯤 쳐죽이고 성문 앞에서부터 스바림까지 쫓아가 내려가는 비탈에서 쳤으므로 백성의 마음이 녹아 물 같이 된지라

여호수아의 탄식
6 여호수아가 옷을 찢고 이스라엘 장로들과 함께 여호와의 궤 앞에서 땅에 엎드려 머리에 티끌을 뒤집어쓰고 저물도록 있다가
7 이르되 슬프도소이다 주 여호와여 어찌하여 이 백성을 인도하여 요단을 건너게 하시고 우리를 아모리 사람의 손에 넘겨 멸망시키려 하셨나이까 우리가 요단 저쪽을 만족하게 여겨 거주하였더면 좋을 뻔하였나이다
8 주여 이스라엘이 그 원수들 앞에서 돌아섰으니 내가 무슨 말을 하오리까
9 가나안 사람과 이 땅의 모든 사람들이 듣고 우리를 둘러싸고 우리 이름을 세상에서 끊으리니 주의 크신 이름을 위하여 어떻게 하시려 하나이까 하니

하나님의 설명
10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일어나라 어찌하여 이렇게 엎드렸느냐
11이스라엘이 범죄하여 내가 그들에게 명령한 나의 언약을 어겼으며 또한 그들이 온전히 바친 물건을 가져가고 도둑질하며 속이고 그것을 그들의 물건들 가운데에 두었느니라
12 그러므로 이스라엘 자손들이 그들의 원수 앞에서 능히 맞서지 못하고 그 앞에서 돌아섰나니 이는 그들도 온전히 바친 것이 됨이라 그 온전히 바친 물건을 너희 중에서 멸하지 아니하면 내가 다시는 너희와 함께 있지 아니하리라

하나님의 지시
13 너는 일어나 백성을 거룩하게 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내일을 위하여 스스로 거룩하게 하라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에 이스라엘아  너희 가운데 온전히 바친 물건이 있나니 너희가 그 온전히 바친 물건을 너희 가운데서 제하기까지는 네 원수들 앞에 능히 맞서지 못하리라
14 너희는 아침에 너희 지파대로 가까이 나아오라 여호와께 뽑히는 그 지파는 그 족속대로 가까이 나아올 것이요 여호와께 뽑힌 족속은 그 가족대로 가까이 나아올 것이요 여호와께 뽑히는 그 가족은 그 남자들이 가까이 나아올 것이며
15 온전히 바친 물건을 가진 자로 뽑힌 자를 불사르되 그와 그의 모든 소유를 그리하라 이는 여호와의 언약을 어기고 이스라엘 가운데서 망령된 일을 행하였음이라 하셨다 하라

👀  아간이 여리고 전투에서 하나님께 바쳐야 하는 물건을 몰래 가로챘습니다. 이스라엘 군대는 이 사실을 모른 채 아이성을 공격했다가 참패합니다.

👁  10-15절)  이해할 수 는 없는 상황을 두고 하나님 앞에 엎드려 탄식하며 묻는 여호수아에게, 이스라엘 백성 중 누군가 온전히 바친 물건을 도둑질함으로 언약을 어겼기 때문임을 알려주시고 이 문제를 해결할 방법도 알려주십니다.
  삶에서 스스로 풀 수 없는 문제가 닥칠 때 하나님을 찾아야 합니다. 해답은 하나님에게 있습니다.

  1-3절)  이스라엘 군대는 하나님께 묻지도 않고 하나님의 지시도 없이 아이성을 공격하기로 결정합니다.
  정탐꾼을 보내고 전략을 세우는 과정에도 하나님이 빠져있습니다.
  하나님이 말씀 하실 때까지 기다렸다면, 뼈아픈 패배를 겪지 않았을 것입니다. 하나님에게 물었다면, 자기 죄를 깨달았을 것입니다. 무슨 일을 하기 전에 하나님의 뜻을 살피고 하나님의 지시를 기다려야 합니다. 그것이 믿음이고, 그래야 안전합니다.

  1,4-5절)  아간이 하나님께 온전히 바쳐야 할 물건을 빼돌리자, 여리고 전쟁 때의 상항과 정반대가 되었습니다.
  아이성을 치겠다고 올라갔지만 아이의 군대가 그들을 쳤습니다. 지금까지 가나안 민족의 마음이 녹았지만(2:11; 5:1), 이제 이스라엘의 마음이 무너졌습니다. 여호와의 군대 대장의 경고(5:13-14), 곧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을 배반하면 하나님의 칼이 이스라엘을 향한다는 경고가 현실이 된 것입니다.

  6-9절)  여호수아는 요단 강물을 끊으시고 여리고성을 무너뜨리신 하나님이 왜 갑자기 이스라엘을 내치셨는지 이해하지 못합니다.
  마치 하나님이 언약을 배신한 것 같습니다. 하나님은 한결 같이 신실하신데 ‘아간의 범죄’를 모르니 변덕스러운 분으로 느낀 것입니다. 하나님이 의심스럽다면 자기 자신을 의심해야 할 순간입니다.

  12-13절)  이스라엘은 가나안이 아니라 자기의 숨은 죄부터 정복해야했습니다.
  원수와 맞서는 것보다 자기 죄를 없애는게 먼저입니다. 거룩하신 하나님은 자기 죄 문제를 해결하지 않은 우리와 동행하실 수 없기 때문입니다. 바깥을 둘러 보기 전에 먼저 자신을 살핍시다. 사역보다 성결이 우선입니다.

🤎  (여호수아 7:1-15) '그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들어 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롬 5:12).
  여리고성을 정복할 때, 모든 것들을 온전히 바치라는 명령을 '아간'이 개인적인 욕심으로 온전히 순종하지 않고 일부를 숨긴사건으로 인한 죄가 개인에 머물지 않고, 온 이스라엘 공동체에 이르게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죄를 인정하고, 회복되기를 원하십니다. '구원' 또한 개인의 순종에서 시작하지만, 공동체 전체로 번져 나가기를 원하십니다. '아담' 한 사람의 범죄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들이 '원죄'를 지게된 것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예수님'의 십자가 죽으심으로 모든 사람들의 '죄'가 대속될 수 있게 하셨습니다.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신뢰하고 순종하는 모든 이들을 구원의 길로 인도하셨습니다. 이 모든 것들이 '구원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인 것을 확실히 믿고, 나로부터 가정과 공동체와 나라와 온 세상 모두가 죄에서 떠나 구원에 이르는 것이 하나님의 구원을 향한 계획인 것을 믿고 순종할 수 있게 하옵소서.
하나님!
  새해를 맞아 가장 매서운 추위가 엄습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이 땅에 무너져 내린 하나님의 뜻을 이루실 것과 회복의 은혜를 바라고 차가운 한데서 밤을 세운 하나님의 자녀들의 기도와 간구를 들으시고 인도하실 것을 믿습니다. 인간적인 방법이 아닌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이 나라 이 민족을 지키시고 보호하여 주시옵소서. 요새와 같았던 여리고성을 무너뜨렸음에도 작은 죄로 인해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지 않고 벌였던, 작은 아이성의 전투에 패배 하고 맙니다. '교만'에 빠지지 않고 오로지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저 견고한 '악'의 무리로 부터 사면초가에 빠진 대통령과 이 나라 이 민족을 보호하여 주시고 무너진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가 다시금 세워지게 하옵소서. 온 세상이 '살아계신 하나님의 역사'를 보게 하옵소서. 이로인해 '하나님이 일하셨다' 고백하게 하옵시고,
하나님 홀로 존귀와 영광과 찬송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 죄의 파괴력과 파급력을 기억하며 작은 죄라도 물리치게 하소서.
** 최근 갱단 폭력으로 황폐해진 콜롬비아의 빌라 에르모사(Villa Hermosa)에 교회가 세워졌다. 콜롬비아의 마을마다 가난을 극복하고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교회가 세워지게 하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중보기도 드립니다.

찬송 : 290장, 우리는 주님을 늘 배반하나
https://youtu.be/CN0fvLFiEDM?feature=shared


https://youtu.be/svweMKyE83k?feature=shar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