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 아모스

아모스 1 : 1 - 2 : 3 서너 가지 죄로 말미암아  20241204 암모스에게 임한 하나님의 말씀 1 유다 왕 웃시야의 시대 곧 이스

91moses 2024. 12. 4. 06:10

아모스 1 : 1 - 2 : 3 서너 가지 죄로 말미암아  20241204

암모스에게 임한 하나님의 말씀
1 유다 왕 웃시야의 시대 곧 이스라엘 왕 요아스의 아들 여로보암의 시대 곧 지진 전 이년에 드고아 목자 중 아모스가 이스라엘에 대하여 이상으로 받은 말씀이라
2 그가 이르되 여호와께서 시온에서부터 부르짖으시며 예루살렘에서부터 소리를 내시리니 목자의 초장이 마르고 산 꼭대기가 마르리로다

다메섹(아람)의 죄
3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다메섹의 서너 가지 죄로 말미암아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철 타작기로 타작하듯 길르앗을 압박하였음이라
4 내가 하사엘의 집에 불을 보내리니 벤하닷 궁궐들을 사르리라
5 내가 다메섹의 빗장을 꺾으며 아웬 골짜기에서 그 주민들을 끊으며 벧에덴에서 규를 잡은 자를 끊으리니 아람 백성이 사로잡혀 기르에 이르리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느니라

가사(블레셋)의 죄
6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가사의 서너 가지 죄로 말미암아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모든 사로잡은 자들을 끌어 에돔에 넘겼음이라
7 내가 가사 성에 불을 보내리니 그 궁궐들을 사르리라
8 내가 또 아스돗에서 그 주민들과 아스글론에서 규를 잡은 자를 끊고 또 손을 돌이켜 에그론을 치리니 블레셋의 남아 있는 자가 멸망하리라 주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느니라

두로의 죄
9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두로의 서너 가지 죄로 말미암아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그 형제의 계약을 기억하지 아니하고 모든 사로잡은 자를 에돔에 넘겼음이라
10 내가 두로 성에 불을 보내리니 그 궁궐들을 사르리라

에돔의 죄
11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에돔의 서너 가지 죄로 말미암아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가 칼로 그 형제를 쫓아가며 긍휼을 버리며 항상 맹렬히 화를 내며 분을 끝없이 품었음이라
12 내가 데만에 불을 보내리니 보스라의 궁궐들을 사리리라

암몬의 죄
13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암몬 자손들의 서너 가지 죄로 말미암아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자기 기경을 넓히고자 하여 길르앗의 아이 밴 여인의 배를 갈랐음이니라
14 내가 랍바 성에 불을 놓아 그 궁궐들을 사르되 전쟁의 날에 외침과 회오리바람의 날에 폭풍으로 할 것이며
15 그들의 왕은 그 지도자들과 함께 사로잡혀 가리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느니라

모압의 와죄
2 :
1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모압의 서너 가지 죄로 말미암아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 하리니 이는 그가 에돔 왕의 뼈를 불살라 재를 만들었음이라
2 내가 모압에 불을 보내리니 그리욧 궁궐들을 사르리라 모압의 요란한 외침과 나팔 소리 중에서 죽을 것이라
3 내가 그 중에서 재판장을 멸하며 지도자들을 그와 함께 죽이리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니라

👀  하나님은 남 유다 출신의 목자 아모스를 불러 북이스라엘과 그 주변 나라들에 대한 심판의 메시지를 전하게 하십니다. 그 중 첫 부분은 이스라엘 주변국에 대한 심판의 메시지입니다.

👁  1-2절)  누구든 불러 일꾼으로 삼으십니다.
  아모스는 남유다의 드고아에서 양을 치던 목자요, 뽕나무를 재배하던 사람입니다(4:14).
  하나님은 그런 아모스를 불러 북왕국 이스라엘을 향한 책망과 심판의 메시지를 선포하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그의 나라와 의를 위해 목자를 들어 쓰시기도 하시고, 어부를 부르기도 하시며, 세리를 택하기도 하십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에는 차별이 없습니다. 학식이 있던 바울이나 학문과 관계 없던 베드로나 다 있는 모습 그대로 귀하게 쓰임 받았습니다. 같은 은혜로 우리를 불러 일꾼 삼아주심에 감사드립시다.

1:3-2:3절)  모든 나라의 주인이십니다.
  다메섹, 가사, 두로, 에돔, 암몬, 모압이 하나님의 엄중한 심판을 선고받습니다.
  하나님은 그 나라들에 대한 심판의 메시지를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로 시작하고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느니라’로 마치심으로 모든 나라의 궁극적인 운명이 하나님 자신에게 있음을 분명히 하십니다. 각 나라와 민족이 하나님 없이 그들 소견에 옳은 대로 살았을지 모르나, 이 땅에 하나님 없이 설 수 있는 민족과 나라는 없습니다. 모든 민족과 나라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믿음이고, 그 사실을 인정하는 것이 지혜입니다.

1:3-2:3절)  각 나라는 그들이 저지른 분명한 죄로 인해 하나님의 엄중한 심판을 받습니다.
  다메섹은 길르앗을 잔인하게 압박한 죄, 가사는 전쟁 포로들을 에돔에 팔아넘긴 죄, 두로는 계약을 피괴하고 형제된 백성을 에돔에 팔아넘긴 죄, 에돔은 형제인 야곱의 자손에게 포악하게 군 죄(옵 1:10-14), 암몬은 영토 확장을 위해 다른 나라 백성을 무자비하게 학살한 죄, 모압은 에돔 왕의 뼈를 불사르는 잔혹한 죄를 저질렀습니다. 온 세상이 다 그런 방식으로 사는데 뭐가 문제냐고 변명할지 모르나, 모든 행위에 대한 공의로운 심판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세상의 흐름대로 사는 것이 아니라, 공의의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고 순결하게 살아내야 합니다. 모든 나라와 인생의 마지막은 언제나 공의로신 하나님 앞입니다.

🤎  남유다 웃시야 왕과 북이스라엘 여로보암 2세 통치 시대는 주변 강대국들이 전쟁을 멈추고, 퓽요를 누리던 솔로몬 이후 제 2의 경제적 황금시대였습니다.
  '아모스' 선지자가 활동하던 동 시대에 '호세야', '이사야', '요나', '미가' 등 많은 선지자들이 활동했던 시대이기도 합니다. 선지자는 하나님의 편에 서서 하나님의 말씀을 백성들에게 전하는 이들입니다. 그들이 전한 말씀에는 '심판의 경고', '회개의 요청', '회복의 약속'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북이스라엘 주변 국가들에게 심판을 선언하십니다. 그러나 그 심판의 초점은 결국 북이스라엘을 향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하나님의 자비와 은혜로 누리게 된 풍요로 더 많은 교회들이 더 많고 화려한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께 드리는 이 시대의 예배는 하나님을 향한 진정성과 인애와 마음이 없는 형식적인 예배를 통해 하나님과 거래를 하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내 뜻과 필요에 따른 존재로 여기는 무지와 죄악 가운데서 속히 돌이키게 하옵소서.
하나님!
  햇빛 정책이란 말처럼, 풍요와 평강으로 인해 하나님의 은혜를 잊고 오히려 아버지 품을 떠난 탕자의 삶에서 속히 돌이키고 하나님의 자비와 은혜에 감사드리며, 하나님을 향한 신령과 진정한 회복의 길로 돌이키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말씀을 떠난 이 세대를 위해,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수 많은 하나님 나라 자녀들의 기도와 간구에 응답하여 주소서. 거짓이 난무하여 질서가 무너져 가는 이 땅에 하나님의 정의와 공의가 바로 세워지게 하옵소서.
'하나님이 일 하셨습니다' 고백하게 하옵시고,
하나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우리 삶을 지켜보시는 공의의 하나님을 기억하며 그 뜻을 따라 살게 하소서
* 전 세계 3억 5,000만 명이 넘는 디아스포라 인구를 대상으로 도시 이주민 선교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교회와 선교단체들이 이들을 향한 새로운 비전과 선교 방향을 모색하게 하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중보기도 드립니다.

찬송 :  14장,   주 우리 하나님
https://youtu.be/q7Og4dj0zZI?feature=shared


https://youtu.be/CPg8u9qaGAI?feature=shar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