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 디모데후서

디모데후서 4 : 9-22 주께서 내 곁에 서서 20241119 떠난 자와 대적하는 자 9 너는 어서 속히 내게로 오라 10 데마는 이 세상

91moses 2024. 11. 19. 05:34

디모데후서 4 : 9-22 주께서 내 곁에 서서 20241119

떠난 자와 대적하는 자
9 너는 어서 속히 내게로 오라
10 데마는 이 세상을 사랑하여 나를 버리고 데살로니가로 갔고 그레스게는 갈라디아로, 디도는 달마디아로 갔고
11 누가만 나와 함께 있느니라 네가 올 때에 마가를 데려오라 그가 나의 일에 유익하니라
12 두기고는 에베소로 보내었노라
13 네가 올 때 내가 드로아 가보의 집에 둔 겉옷을 가지고 오고 또 책은 특별히 가죽 종이에 쓴 것을 가져오라
14 구리 세공업자 알렉산더가 내게 해를 많이 입혔으매 주께서 그 행한 대로 그에게 갚으시리니
15 너도 그를 주의하라 그가 우리 말을 심히 대적하였느니라
16 내가 처음 변명할 때에 나와 함께 한 자가 하나도 없고 다 나를 버렸으나 그들에게 허물을 돌리지 않기를 원하노라

주님의 붙드심과 건지심
17 주께서 내 곁에 서서 나에게 힘을 주심은 나로 말미암아 선포된 말씀이 온전히 전파되어 모든 이방인이 듣게 하려 하심이니 내가 사자의 입에서 건짐을 받았느니라
18 주께서 나를 모든 악한 일에서 건져내시고 또 그의 천국에 들어가도록 구원하시리니 그에게 영광이 세세무궁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문안과 축복
19 브리스가와 아굴라와 및 오네시보로의 집에 문안하라
20 에라스도는 고린도에 머물러 있고 드로비모는 병들어서 밀레도에 두었노니
21 너는 겨울 전에 어서 오라 으블로와 부데와 리노와 글라우디아와 모든 형제가 다 네게 문안하느니라
22 나는 주께서 네 심령에 함께 계시기를 바라노니 은혜가 너희와 함께 있을지어다

👀  바울은 마지막으로 디모데에게 로마 방문을 요청하며 자신의 개인적 근황과 심경을 피력하고, 지체들의 문안을 전하며 편지를 마무리합니다.

👁  9,21-22절)  바울은 디모데에게 ‘겨울 전에 속히 오라’고 거듭 요청합니다.
  바울은 재판과 수감 중에 있는 자신을 저버린 사역자들을 보면서 신실한 아들 디모데가 더욱 그리웠을 것입니다. 하지만 단지 외로워서, 혹은 상황이 급박해서가 아닙니다. 자신처럼 디모데도 숱한 어려움 속에서 끝까지 흔들림 없이 복음 전파 사역에 전념해줄 것을 마지막으로 격려하며 당부하고 싶은 것입니다.

  10-15절)  데마처럼 복음을 위한 고난을 외면하고 주님보다 이 세상을 사랑해서 떠난 자도 있고, 그레스게와 디도처럼 사역을 위해 떠난 자도 있습니다. 알렉산더처럼 교회 안에서 바울의 가르침을 심하게 반대하여 어려움을 준 자들도 있습니다. 이처럼 바울은 오직 주님을 친구 삼아 푯대를 향해 달려온 고독한 선교사입니다. 선교지에서 외롭게 말씀을 전파하고 있을 선교사들에게 안부를 전하고 그들을 위해 기도합시다.

  11절)  바울은 동역하기를 거부했던 마가를 불러 누가와 함께 자신을 대신할 사역자로 세우려 합니다.
  선교지에서 이탈했던 마가였지만, 이제는 어엿한 복음의 일꾼이 된 것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한때는 미숙하더라도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성숙해질 수 있음을 기억합시다.

16-18절) 재판 중인 바울은 누구의 지지와 변호도 받지 못했지만 자신을 떠난 자들을 탓하지 않았습니다.
  세상의 위협과 사람들의 외면을 능가하는 주님의 임재와 격려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복음의 일꾼들이 의지할 분은 주님뿐입니다. 사람들의 위로와 격려도 큰 힘이 되지만, 우리가 궁극적으로 의지할 분은 우리를 모든 역경에서 건지시고 마침내 그분의 나라로 인도하실 주님뿐입니다.

  19-22절)  유언과 같은 서신의 마지막은 문안과 축복입니다.
  멀리 있는(에베소) 지체들의 안부를 묻고, 가까이 있는(로마) 지체들의 안부를 전합니다. 주와 복음을 위해 일하고 있다면 우리는 경쟁자가 아니라 동역자입니다. 시기와 경쟁을 부추기는 세상에 편승하지 않고 서로에게 긴장이 아니라 위안이 되는 관계를 지켜가고 있습니까?

🤎  하나님이 허락하신 사람들과 복음을 전할 수 있을때, 최선을 다해 전해야 합니다.
  감옥에 갇힌채 차가운 겨울을 맞는 외적인 외로움 속에서도 하나님의 '주권과 동행'을 신뢰하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하나님!
  지금 제가 처한 상황이 어떠 하더라도, 그 상황에 따라 복음을 향한 믿음의 끈을 놓지 않게 하옵소서. 어느 순간에 닥친 환난이나 핍박 가운데서도 어제나 오늘도 신실하신 '성령님'의 도우심에 넉넉히 감당할 수 있게 하옵시고
하나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시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세상의 위협과 유혹에 굴하여 수고를 외면하고 떠나는 부끄러운 인생이 되지 않게 하소서.
** 2023년은 2016년 이후 유럽으로 가장 많은 이민자가 유입된 해다. 이들 중 상당수를 차지하는 아프리카 그리스도인들이 유럽에서 복음의 증인으로 신실하게 세워져 갈 수 있게 하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중보기도 드립니다.

찬송 : 447장,  이 세상 끝 날까지
https://youtu.be/jFxExPfjUIY?feature=shared


https://youtu.be/fqodOtOP6oA?feature=shar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