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 디모데후서

디모데후서 4 : 1-8 네 직무를 다하라  20241118 전도자의 사명 1 하나님 앞에 살아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실 그리스도 앞에서

91moses 2024. 11. 18. 06:27

디모데후서 4 : 1-8 네 직무를 다하라  20241118

전도자의 사명
1 하나님 앞에 살아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실 그리스도 앞에서 그가 나타나실 것과 그의 나라를 두고 엄히 명하노니
2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권하라
3 때가 이르리니 사람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귀가 가려워서 자기의 사욕을 따를 스승을 많이 두고
4 또 그 귀를 진리에서 돌이켜 허탄한 이야기를 따르리라
5 그러나 너는 모든 일에 신중하여 고난을 받으며 전도자의 일을하며 네 직무를 다하라

전도자의 고백
6 전제와 같이 내가 벌써 부어지고 나의 떠날 시각이 가까웠도다
7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8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

👀  바울은 말씀 전파의 사명을 이야기 합니다. 주님의 부름을 앞둔 자신처럼, 디모데가 복음을 위한 사명에 충실하게 전도자의 일을 완수하기를 바랍니다.

👁  1-2절)  말씀 안에 ‘거할’(3:14) 뿐만 아니라 말씀을 ‘전파하라’고 촉구합니다.
  이것이 자신이 사는 길이고 남을 살리는 길입니다, 세상 속 그리스도인의 삶이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그리스도인의 사명입니다. 단지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선택 사항이 아니라, 하나님과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실 예수님의 엄중한 명령입니다. 복음에 호의적인 때는 없으니 때를 가리지 않고 힘써야 합니다. 심판하실 주님을 의식하며, 절대 위증해서는 안 되는 ‘증인’처럼 가감 없이, 타협 없이 전해야 합니다. 전도는 말씀으로 살아난 모든 성도에게 주어진 특권이고 책무입니다.

  3-4절)  말세의 징후(3:1-9)는 진리를 거절하고 배반한 결과입니다.
  복음을 전해도 사람들은 진리를 거부할 것입니다. 거짓과 위선의 사람들에게 진리만큼 불편한 것이 없고, 자기만을 위해 사는 사람들에게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시라는 복음의 요구보다 불쾌한 것은 없습니다. 그래서 무리가 좇는 것은 자기 사욕을 정당화하는 말씀입니다. 나를 움직이는 말씀은 무엇입니까? 듣고 싶은 것만 들으려 하면 결국 들어야 할 말씀을 듣지 못합니다.

5절)  바른 교훈을 견디지 못하는 시대에 전도자에게 필요한 자질은 남다른 언변이 아니라 자기 통제, 분별력, 인내입니다.
  전도자는 거절과 반대를 이상히 여기지 말고 감내하며, 청중의 반응보다 나를 보내신 주님의 판단(1절)을 더 의식해야 합니다. 어떤 상황에도 굴하지 않고 ‘후회’ 없이, 후퇴 없이‘ 전도자의 사명을 완수해야 합니다.

  6-8절)  바울은 선한 싸움을 싸웠고, 달려갈 길을 마쳤으며, 믿음을 지켜 냈습니다.
  고난 때문에 우회하거나 철회하지 않았고, 타협하거나 안주하지도 않았습니다. 부활하신 주님을 만난 바울에게 죽음은 ’마침‘이 아니라 희생제사의 마지막 제사인 전제(奠祭)와 같은 ’드림‘이었고, 실패가 아니라 영광의 관문이었습니다. 죽는 순간까지 충성하는 삶이 믿음의 절정이고 사명자의 삶입니다. 주께서 부르시는 그날까지 부르신 자리에서 마음 다해 충성합시다.

🤎  아무런 공로 없음에도 말씀을 믿음으로 아멘으로 순종하게 하심 감사드립니다.
  말씀으로 거듭나게 된 성도들에게 주어진 사명은 말씀 안에 '거할' 뿐만 아니라 말씀을 '전파하라'는 명령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이 세대가 악하여 말씀 듣기를 애초부터 거절하고, 듣기는 들어도 듣고 싶은 것만 들으려 합니다. 말세의 징후인 진리를 거절하고 배반하는 것입니다. 어느 때든지 복음에 호의적인 때는 없었습니다. 그러니 성도들에게 주어진 복음 전파의 사명은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끝임 없이, 후회없이, 후퇴 없이 전해야 합니다.
하나님!
하나님과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실 예수님의 엄중한 명령인 '복음 전파'의 사명을 위해 먼저 부족하고 연약한 제 믿음 없음을 돌아보게 하옵소서. 갈 길 몰라 해매이는 제게 성령님 복음의 네비게이션의 도우심 따라 좌로나 우로 치우치지 않게 하옵소서. 인생 달려갈 길을 다한 후 얻게될 '의의 면류관'을 바라보고 인생의 푯대 삼고 끝까지 믿음을 잃지 않고 지킬 수 있게 하옵시고
하나님 홀로 존귀와 영광과 감사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아침 기온이 갑작스레 뚝 떨어져 겨울을 실감나게하는 아침을 맞이합니다. 따뜻하게 입으시고 건강 잘 지키시기를 기원드립니다.

# 바울처럼 후회 없이, 후퇴 없이 복음을 위해 ’싸우고, 마치고, 지켜낸‘ 믿음의 삶을 살게 하소서.
** 튀르키예에서 시리아 난민을 대상으로 폭력 사태가 발생하면서 474명이 체포됐다. 튀르키예에 거주하고 있는 300만 명 넘는 시리아 난민의 안전을 위한 대책이 속히 마련되게 하실 것을
중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중보기도 드립니다.

찬송 : 459장,  누가 주를 따라
https://youtu.be/ua9Ybr9eBqg?feature=shar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