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모데후서 2 : 14-26 자신을 드리라, 자신을 지키라 20241115
두 종류의 일꾼
14 너는 그들로 이 일을 기억하게 하여 말다툼을 하지 말라고 하나님 앞에서 엄히 명하라 유익이 하나도 없고 도리어 듣는 자들을 망하게 함이라
15 너는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별하며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인정된 자로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기를 힘쓰라
16 망령되고 헛 된 말을 버리라 그들은 경건하지 아니함에 점점 나아가나니
17 그들의 말은 악성 종양이 퍼져 나감과 같은데 그 중에 후메내오와 빌레도가 있느니라
18 진리에 관하여는 그들이 그릇 되었도다 부활이 이미 지나갔다 함으로 어떤 사람들의 믿음을 무너뜨리느니라
19 그러나 하나님의 견고한 터는 섰으니 인침이 있어 일렀으되 주께서 자기 백성을 아신다 하며 또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마다 불의에서 떠날지어다 하였느니라
두 종류의 그릇
20 큰 집에 금 그릇과 은 그릇뿐 아니라 나무 그릇과 질그릇도있어 귀하게 쓰는 것도 있고 천하게 쓰는 것도 있나니
21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런 것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고 거룩한 주인의 쓰임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준비함이 되리라
22 또한 너는 청년의 정욕을 피하고 주를 깨끗한 마음으로 부르는 자들과 함께 의와 믿음과 사랑과 화평을 따르라
23 어리석고 무식한 변론을 버리라 이에서 다툼이 나는 줄을 앎이라
24 주의 종은 마땅히 다투지 아니하고 모든 사람에 대하여 온유하며 가르치기를 잘하며 참으며
25 거역하는 자를 온유함으로 훈계할지니 혹 하나님이 그들에게 회개함을 주사 진리를 알게 하실까 하며
26 그들로 깨어 마귀의 올무에서 벗어나 하나님께 사로잡힌 바 되어 그 뜻을 따르게 하실까 함이라
👀 바울은 외부에서 오는 고난을 다룬 후 공동체 내부로 시선을 돌립니다. 교회에 침투한 거짓 교사들에 대해 단호한 태도를 요구하고 변론을 피하며 자신을 지키도록 당부합니다.
👁 14,16-17절) 악성 종양처럼 성도 사이에 퍼져나가는 ‘말다툼’을 막아야 합니다.
‘말다툼’은 바른 교훈을 떠나 왜곡하고 믿음을 무너뜨리며 교회를 분렬 시키는 거짓 교사들의 ‘해로운’ 논쟁을 가르킵니다. 헛된 논쟁은 상대를 변화시키지도, 공동체를 세우지도 못합니다. 그릇된 욕망을 부추겨 하는 소망을 흐릿하게 하고 경건한 삶의 가치를 소홀히 여기게 하는 헛된 말들을 단호히 버립시다.
15절) 거짓 논리로 무장한 거짓 교사들로 인해 교회가 혼탁해진 상황에서 디모데는 말씀에서, 경건에서 거짓 교사들과 확연히 구별되어야 했습니다.
이를 위해 요구되는 것은 거짓과 진리를 분별하는 능력이고, 거짓 교사들의 위선적인 삶과 대조되는 ‘말씀 앞에 부끄럽지 않은’ 삶의 본(本)입니다. 말씀 사역자는 말씀을 바르게 가르칠 뿐만 아니라 자기 삶에 복음의 증거가 있어야 합니다. 곧 자신이 전하는 메시지의 첫 순종자가 되어야 합니다.
18-19절) 거짓 가르침에 현혹되어 믿음을 저버린 자들이 있더라도 불안해 하거나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단의 가르침에 무너지지 않을 만큼 견고하게 서 있는 성도들이 교회 안에 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이 자기 백성으로 인친 자들로, 진리에 굳게 서서 거짓 가르침에 흔들리지 않는 자들이며, 불의에서 떠난 자들입니다. 이들이 있기에 거짓 교훈은 절대 바른 교훈을 이기지 못합니다.
20-23절)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 받는 그릇이 되려면 자신을 정결하게 지켜야 합니다. 이를 위해 무익한 다툼과 변론과 정욕을 피해야 하고, 의와 믿음과 사랑과 화평을 붙잡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능력과 은사보다 정결함이 하나님의 사람에게 우선적으로 요구되는 자질입니다.
24-26절) 거짓에 대해서는 단호해야 하지만 거역하는 사람에게는 ‘온유하게’ 대응해야 합니다.
진리를 지키려고 사랑을 표기하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회개할 기회마저 앗아가는 책망과 징계는 옳지 않습니다.
🤎 큰 집에는 금, 은, 나무, 질그릇들이 있습니다.
그 모든 그릇들은 각기 소용되는 것들이 다릅니다. 각 그릇의 외형보다는 그 속이 깨끗해야 합니다. 나는 여전히 더럽고 불편한 사람인가? 혹은 깨끗하고 준비된 편안한 사람인가를 돌아보고 준비된 그릇이 되어야 합니다. 금, 은 그릇은 귀한 만큼 귀한 자리에만 사용되겠지만, 나무, 질그릇들은 귀하지는 않을지라도 자주 편히 사용되는 것들입니다. 그럼에도 이들은 깨어지기 쉬운 재질들입니다.
하나님!
사람의 능력이 아닌 하나님께서 사용하실 수 있는 깨끗하고 준비된 그릇이 될 수 있게 하옵소서. 거짓과 진리를 분별할 수 있는 능력을 덛입게 하옵소서. 말씀 앞에 부끄럽지 않는 삶을 살아낼 수 있도록, 무익한 다툼과 변론과 정욕을 피할 수 있게 하옵소서. 의와 믿음과 사랑과 화평을 붙잡기 위해 노력하고 헌신함으로 제 삶을 점검할 수 있게 하옵시고, 언제나 준비된 깨끗한 그릇이 될 수 있도록 인도하시는 주님의 말씀을 붙들고 삶으로 하나님 나라 일꾼됨을 드러낼 수 있게 하옵시고
하나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정의와 공의의 하나님!
오늘 이재명의 선거법 위반 선고로 많은 혼돈과 소요가 예상된 가운데 있습니다. 나라와 민족의 안녕과 번영을 위해 무릎 꿇는 하나님 나라 자녀들의 기도에 응답하시어, 이 모든 집회와 소요 속에서도 하나님의 자비와 은혜로 더 큰 소요들이 일어나지 않도록 붙들어 주시옵소서.
하나님이 일하셨다고 고백할 수 있게 하옵시고 모든 것들이 하나님의 계획 안에 있음을 드러내게 하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 하나님 앞에 나를 드리기 위해 피해야 할 것과 지켜야 할 것이 무엇인지 잊지 않겠습니다.
* 파키스탄의 신드주에 이어 펀자브주에서도 최소 결혼 연령이 18세로 높아졌다, 새로 개정된 법안이 잘 실행되어 어린 소녀들이 생존과 교육에 대한 권리가 보장되게 하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중보기도 드립니다.
찬송 : 546장, 주님 약속하신 말씀 위에서
https://youtu.be/kZyqG7oC94I?feature=shared
https://youtu.be/UMMA2ozAsLg?feature=shar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