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 시편

시편 104 : 19-35 돌보시는 하나님 20240430 하나님이 만드신 시간의 리듬 19 여호와께서 달로 절기를 정하심이여 해는 그 지는

91moses 2024. 4. 30. 06:04

시편 104 : 19-35 돌보시는 하나님
20240430

하나님이 만드신 시간의 리듬
19 여호와께서 달로 절기를 정하심이여 해는 그 지는 때를 알도다
20 주께서 흑암을 지어 밤이 되게 하시니 삼림의 모든 짐승이 기어나오나이다
21 젊은 사자들은 그들의 먹이를 쫓아 부르짖으며 그들의 먹이를 하나님께 구하다가
22 해가 돋으면 물러가서 그들의 굴 속에 눕고
23 사람은 나와서 일하며 저녁까지 수고하는도다

생명, 소멸, 탄생의 주 하나님
24 여호와여 주께서 하신 일이 어찌 그리 많은지요 주께서 지혜로 그들을 다 지으셨으니 주께서 지으신 것들이 땅에 가득하니이다
25 거기에는 크고 넓은 바다가 있고 그 속에는 생물 곧 크고 작은 동물들이 무수하니이다
26 그곳에는 배들이 다니며 주께서 지으신 리워야단이 그 속에서 노나이다
27 이것들은 다 주께서 때를 따라 먹을 것을 주시기를 바라나이다
28 주께서 주신즉 그들이 받으며 주께서 손을 펴신즉 그들이 좋은 것으로 만족하다가
29 주께서 낯을 숨기신즉 그들이 떨고 주께서 그들의 호흡을 거두신즉 그들은 죽어 먼지로 돌아가나이다
30 주의 영을 보내어 그들을 창조하사 지면을 새롭게 하시나이다

영원히 찬양 받으실 하나님
31 여호와의 영광이 영원히 계속할지며 여호와는 자신께서 행하시는 일들로 말미암아 즐거워하시리로다
32 그가 땅을 보신즉 땅이 진동하며 산들을 만지신즉 연기가 나는도다
33 내가 평생토록 여호와께 노래하며 내가 살아 있는 동안 내 하나님을 찬양하리로다
34 나의 기도를 기쁘게 여기시기를 바라나니 니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리로다
35 죄인들을 땅에서 소멸하시며 악인들을 다시 있지 못하게 하시리로다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할렐루야

👀 시인은 때에 따라 살게 하신 하나님의 능력에 감탄합니다.하나님이 주신 호흡으로 그의 평생에 온전한 예배자가 되기로 선택하고 결정합니다.

👁  19-23절)  해와 달을 만드시고 빛과 어둠을 나누셔서 모든 생명체가 낮과 밤을 구별하여 살도록 하셨습니다.
사람이라고 예외가 아닙니다. 밤낮, 계절의 변화는 수고할 때와 쉬어야 할 때를 알려줍니다. 하나님께 양식을 구하던 모든 생물은 해가 지면 물러가서 쉬지만, 그 쉼이 결코 불안하지 않습니다. 일할 때가 있고 일을 멈추고 쉼을 누려야 할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만드신 시간의 리듬 속에서 우리는 일하고 또 일의 성취를 누리며 즐거워할 수 있습니다(창 2:3).

  24-28절) 때를 따라 양식을 주시기에 세상의 온갖 생물이 주님을 의지합니다.
  하나님이 나무의 잎사귀를 무성하게 하시고, 시절을 좇아 풍족한 열매를 맺겨 하십니다(시 1:3). 바다의 리워야단도 때를 따라 공급하시는 양식으로 만족하며, 하나님을 추구합니다. 사계절의 변화를 아름답게 하신 하나님이 봄, 여름, 가을 그리고 겨울에도 필요한 양식으로 먹이십니다. 하나님이 바로 시간의 주관자이자 생명의 보호자이십니다.

  24, 31절)  창조의 과정을 즐거워하셨고 그 결과에도 만족하셨습니다.
  말씀의 지혜로 그 일을 감당하셨기 때문입니다(요 1:3; 잠 8:27-31). 성취와 인정을 좇아 아둔한 방식으로 일하면 피로와 권태가 덧쌓이기 마련입니다. 어떤 일이든 말씀의 지혜로 감당할 때 과정도 즐겁고, 결과에도 만족 할 수 있습니다.

  30-35절)  하나님은 숨(영)을 불어넣어 사람을 만드시고, 자기 형상을 닮은 사람의 호흡을 기뻐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영이 깃든 사람이 죄를 지을 때 하나님은 깊은 한숨으로 한탄하십니다(창 6:6). 분노를 품으면 콧김이 거칠어지고, 좌절하면 숨이 무거워 가라앉습니다.
하나님이 영을  높은 곳은 평지가 되고 평지는 계곡이 됩니다(슥 4:7). 시인은 그 위대하신 쉼(영)을 자신에게 붙잡아 넣으시는 하나님을 숨이 다하는 날까지 찬양하리라 다짐합니다. 찬양은 하사님이 주신 새 숨을 받아 새 삶을 사는 사람에게 나타나는 자연스럽고 두드러진 반응입니다.


🤎  온 우주 만물을 지으시고 기뻐하시고, 기르시고 주관하시는 여호와 하나님.
  창조물로 기뻐하시는 하나님과 하나되게 하시고, 하나님의 질서를 무너뜨리는 죄인들과 악인들을 심판 하옵소서. 이 땅의 창조물들 중 하나님의 질서를 파괴하는 생명체는 인간뿐입니다. 그럼에도 다시 말씀(복음)으로 회복할 수 있게 하옵소서. 복음을 품은 자들을 통해 세상을 회복 시키실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주권과 하나님이 정하신 질서를 붙들고, 하나님의 공급하심과 피난처를 제공 하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의 정의와 공의가 이 땅위에 다시 회복되게 하옵소서.
  사랑의 근본 되시는 하나님의 정의와 공의가 이 땅 위에서 회복 되게 하옵소서. 오직 생명의 근원 되시는 주님의 자비와 긍휼이 이 나라 이 민족 위에 거듭나게 하옵시고, 주신 복음이 흘러 넘치게 하옵시고
하나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푸르른 녹음의 계절, 계절의 여왕이라 불리우는 장미의 계절 5을 맞아 '잊고 지냈던 사랑'이 회복 되게 하실 것과 하나님의 '정의와 공의'로 새롭게 하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구합니다.

# 돌보시는 주님의 숨결을 느끼며 하나님을 노래하고 예배하게 하소서.
*  스웨덴의 북부 롤레오(Luleo)시에서 외로움을 이기기 위한 인사 캠페인이 실시됐다. 외로움과 고립의 문제를 안고 있는 사람들을 돌보고 지원하면서 더욱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가게 하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중보기도 드립니다.

찬송 :  413장,  내 평생에 가는 길
https://youtu.be/DnhxCK3bZvk?feature=shared


https://youtu.be/BhMm7ElZEo0?feature=shar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