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 신명기

신명기 14 : 22-29  십일조 정신 20240129

91moses 2024. 1. 29. 06:04

신명기 14 : 22-29  십일조 정신 20240129

매년 하는 십일조
22 너는 마땅히 매 년 토지소산의 십일조를 드릴 것이니
23 네 하나님 여호와 앞 곧 여호와께서 그의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에서 네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의 십일조를 먹으며 또 네 소와 양의 처음 난 것을 먹고 네 하나님 여호와 경외하기를 항상 배울 것이니라
24 그러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자기의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이 네게서 너무 멀고 행로가 어려워서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 풍부히 주신 것을 가지고 갈 수 없거든
25 그것을 돈으로 바꾸어 그 돈을 싸가지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으로 가서
26 네 마음에 원하는 모든 것을 그 돈으로 사되 소나 양이나 포도주나 독주 등 네 마음에 원하는 모든 것을 구하고 거기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너와 네 권속이 함께 먹고 즐거워할 것이며
27 네 성읍에 거주하는 레위인은 너희 중에 분깃이나 기업이 없는 자이니 또한 저버리지 말지니라

매 삼 년 끝 십일조
28 매 삼 년 끝에 그 해 소산의 십일조 일을 다 내어 네 성읍에 저축하여
29 너희 중에 분깃이나 기업이 없는 레위인과 네 성중에 거류하는 객과 및 고아와 과부들이 와서 먹고 배부르게 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손으로 하는 범사에 네게 복을 주시리라

👀  하나님은 해마다 드리는 십일조(22-27)와 구제를 위해 3년마다 드리는 십일조(28-29)를 명령하십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 경외하기를 배우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를 원하십니다.

👁  26,29절) 십일조 제도를 통해서 이스라엘 백성이 즐거워하기를 원하십니다.
  온 가족이 함께 모여 하나님의 은혜를 경축하며 즐거워하고, 혹시 경제적으로 어려워진 사람도 이 순간만큼은 배불리 먹으며 즐거워하기를 기대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참된 행복을 위해 보살피시며 우리가 참된 기쁨을 맛볼 수 있는 길을 가르쳐주십니다.

  22-23절)  이스라엘 백성은 소와 양의 처음 난 새끼와 함께 토지소산의 십일조를 드리되, 하나님이 정하신 장소로 가서 온 가족이 즐거워함으로, 풍성한 소출이 하나님으로부터 왔다는 것을 기억하고 감사했습니다. 십일조를 드림으로 하나님 경외하는 법을 배우게 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십일조는 모든 것의 주인이자 내가 누리는 모든 것을 주신 분이 하나님이라는 신앙고백입니다. 이 고백을 담아 십일조를 드립니까?

  24-26절) 성소와 멀리 떨어져 있거나 길이 험해 소산물의 십일조를 가져오기 어려운 사람은 예물을 돈으로 바꾸고 성소에 와서 그 돈으로 제물을 바치면 됩니다.
  이 규정에는 사람의 편의를 도모하는 측면도 있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다고 십일조를 드리지 않는 사람이 없게 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하나님을 향한 경의와 감사를 표현하는 데 상황을 핑계하고 있진 않습니까? 형식과 방식에 변화를 주더라도 '마땅히 드릴 것'(22절)을 드려야 하지 않을까요?

  27-29절)  십일조를 통해 배고픈 자들이 배불러야 합니다.
  매년 십일조를 드리며 온 가족이 기쁨을 만끽할 때 자기 분깃이 없는 레위 사람을 초대해 함께 즐거워해야 합니다. 특별히 3년째 되는 해의 십일조는 각 성에 저장해두었다가, 성 안에 있는 경제적 약자들, 곧 레위 사람이나 객, 고아와 과부를 불러 배불리 먹도록 주어야 합니다. 십일조는 공동체 안에, 혹은 주변에 가난과 굶주림으로 신음하는 이웃을 위한 사랑의 실천입니다. 나와 우리 공동체는 십일조를 어떻게 사용합니까? 이웃을 위해 십일조를 사용할 때 하나님이 복을 약속하셨다는 것을 기억합시다.

💚  십일조는 모든 것의 주인이자, 내가 누리는 모든 것을 주신 분이 하나님이시라는 신앙 고백입니다.
  십일조 제도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 모든 가족이 함께 경축하고 즐거워하기를 기대하신 것입니다. 또 경제적 약자인 레위인이나 고아나 과부나 객 등, 혹 우리 이웃에 가난과 굶주림으로 신음하는 이웃을 위한 사랑의 실천이라 말씀하십니다. 이른 비와 늦은 비를 통해 풍성히 주신 하나님께서 의인이나 악인이나 부자나 가난한 자들에게 골고루 햇빛을 비추시고, 비를 주신 것은 말씀 안에서 고통 받는 이웃이 없게 하신 자비와 은혜입니다. '네 몸같이 네 이웃을 사랑하라' 하셨던 말씀을 붙들고 세상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 전에 모일 수 있도록 '복음'을 흘려 보내는 축복의 통로로 쓰임 받을 수 있도록 심령을 비워가는 복을 누리게 하옵시고
하나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우리가 소유하고 누리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선물이요 은혜임을 잊지 않게 하소서.
* 케냐에서는 이단이나 범죄와 관련된 다섯 교회가 폐쇄되었는데, 금식을 강요한 기쁜소식국제교회 인근에서 425구의 시신이 발견되었다. 케냐 교회가 성경을 기반으로 건강하게 세워지게 하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중보기도 드립니다.

찬송 : 49장,  하나님이 언약하신 그대로
https://youtu.be/b8jPB8RvcSk?feature=shar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