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 열왕기상

열왕기상 7 : 13-26 놋기둥과 놋바다 20230917

91moses 2023. 9. 17. 06:21

열왕기상 7 : 13-26 놋기둥과 놋바다 20230917

성전 기물 제작자. 히람
13 솔로몬 왕이 사람을 보내어 히람을 두로에서 데려오니
14 그는 납달리 지파 과부의 아들이요 그의 아버지는 두로 사람이니 놋쇠 대장장이라 이 히람은 모든 놋 일에 지혜와 총명과 재능을 구비한 자이더니 솔로몬 왕에게 와서 그 모든 공사를 하더라

성전 입구의 두 기둥
15 그가 놋 기둥 둘을 만들었으니 그 높이는 각각 십팔 규빗이라 각각 십이 규빗 되는 줄을 두를 만하며
16 또 놋을 녹여 부어서 기둥 머리를 만들어 기둥 꼭대기에 두었으니 한쪽 머리의 높이도 다섯 규빗이요 다른 쪽 머리의 높이도 다섯 규빗이며
17 기둥 꼭대기에 있는 머리를 위하여 바둑판 모양으로 얽은 그물과 사슬 모양으로 땋은 것을 만들었으니 이 머리에 일곱이요 저 머리에 일곱이라
18 기둥을 이렇게 만들었고 또 두 줄 석류를 한 그물 위에 둘러 만들어서 기둥 꼭대기에 있는 머리에 두르게 하였고 다른 기둥 머리에도 그렇게 하였으며
19 주랑 기둥 꼭대기에 있는 머리의 네 규빗은 백합화 모양으로 만들었으며
20 이 두 기둥 머리에 있는 그물 곁 곧 그 머리의 공 같이 둥근 곳으로 돌아가며 각기 석류 이백 개가 줄을 지었더라
21 이 두 기둥을 성전의 주랑 앞에 세우되 오른쪽 기둥을 세우고 그 이름을 야긴이라 하고 왼쪽의 기둥을 세우고 그 이름을 보아스라 하였으며
22 그 두 기둥 꼭대기에는 백합화 형상이 있더라 두 기둥의 공사가 끝나니라

놋바다
23 또 바다를 부어 만들었으니 그 직경이 십 규빗이요 그 모양이 둥글며 그 높이는 다섯 규빗이요 주위는 삼십 규빗 줄을 두를 만하며
24 그 가장 자리 아래에는 돌아가며 박이 있는데 매 규빗에 열 개씩 있어서 바다 주위에 둘렀으니 그 박은 바다를 부어 만들 때에, 두 줄로 부어 만들었으며
25 그 바다를 소 열 두마리가 받쳤으니 셋은 북쪽을 향하였고 셋은 서쪽을 향하였고 셋은 남쪽을 향하였고 셋은 동쪽을 향하였으며  바다를 그 위에 놓았고 소의 뒤는 다 안으로 두었으며
26 바다의 두께는 한 손 너비만하고 그것의 가는 백합화의 양식으로 잔 가와 같이 만들었으니 그 바다에는 이천 밧을 담겠더라

👀 솔로몬은 뛰어난 대장장이 히람을 두로에서 데려와 비품 제작을 맡깁니다. 히람은 놋 기둥 두개와 놋바다를 만듭니다.

👁  15-22절)  하나님 자신의 큰 능력으로 그 나라를 세우시고 백성을 기키십니다.
  히람은 성전의 주랑 앞에 세울 놋기둥 두 개와 기둥 위에 얹을 '머리'를 만들었습니다. '머리'는 '백합화 모양' 이었으며 '사슬'과 '석류'로 장식했습니다. 기둥의 높이는 그  머리'를 포함해 10미터가 넘었습니다. 기둥들을 완성한 후에 성전 주랑 앞에 세우고 오른쪽 기둥의 이름을 '야긴'(그가  세우실 것이다)으로, 왼쪽 기둥의 이름을 '보아스' (그의 힘으로)로 지었습니다. 두 기둥에는 '하나님이 당신의 능력으로 이스라엘을 세우신다'는 고백이 담겨 있었습니다. 우리 마음에도 야긴과 보아스의 기둥을 세우고, 그 고백으로 살아야 합니다.  평안할 때는 우리를 지키신 분이 하나님 이심을 기억하며 겸손해야 하고, 고난을 겪을 때는 하나님의 힘으로 우리를 지키실 것을 믿고 견뎌야 합니다.

  23-26절)  창조계의 질서를 떠받치고, 그 질서를 위협하는 혼돈의 세력을 제압하십니다.
  거대한 물두멍인 '바다'는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아주 많은 물을 담을 수있었습니다. 여기 바다와 그 안에 담긴 물은 혼돈의 세력이 세상의 창조주이신 하나님께 통제되어 있는 상태를 상징했습니다(참조. 시 74:13; 89:9; 욥 38:8-11). 하나님은 지금도 온 창조 세계를 지탱하시며, 창조 때 혼돈을 질서로 바꾸셨듯이 새 창조 때 생태계와 인간 사회에 있는 모든 혼란을 잠재우시고 완전한 질서와 조화를 이루실 것입니다.

  13-14절)  솔로몬은 성전 비품을 제작할 최적임자를 물색하다가, 두로의 뛰어난 금속 공예 기술자이자, 혈통적으로 이스라엘 백성인 '히람'을 찾아냈습니다.
  중요한 일일수록 그 일을 해낼 적임자를 찾아야 합니다 그 신중함과 수고가 그 일을 중히 여진다는 증거입니다.

  23-26절)  바다에 담긴 물은 제사장들이 씻을 때 사용했습니다(대하 4:6).
  하나님 앞에서 봉사하는 사람은 정결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는 우리도 정결해야 합니다. 화려하기 보다 거룩하고 정결하기 위해 힘써야 합니다.

💚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이루워 가십니다.
  성전 건축을 위해 두로에서 대장장이 히람을 데려와 성전의 상징인 '놋기둥' 둘과 '놋바다'를 만들어 성전에 하나님의 권위를 세우시고, 하나님의 신실하신 약속들을 이행해 나아가십니다.
하나님만이 세상에 어둠을 물리치실 수 있는 분이십니다. 주님의 말씀으로 내 삶의 피난처 되시고, 세상 모든 유혹과 모든 질병을 물리쳐 주시고, 오직 주님의 능력으로 이 땅 위에 든든히 세워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선하신 일에 나도 동참할 수 있도록, 주님의 날 주의 전에 선포되는 말씀 붙들게 하옵시고, 주님의 전에서 드려지는 모든 예배가 열납되게 하옵시고
하나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주님 능력으로 주님이 세우시는 교회. 가정.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  우즈베키스탄에서는 신고와 허가 없이 교회 설립뿐 아니라 행사나 건물 대여가 불가하다. 제재와 탄압 속에서도 교회들이 지혜롭게 예배의 모임을 준비하고 신앙을 지켜갈 수 있게 하옵시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중보기도 드립니다.

찬송 :  35장,   큰 영화로신 주
https://youtu.be/wkpa9a6r2ss?feature=shared


https://youtu.be/eK-FwGcqV44?feature=shar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