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9 : 30-10 : 4 열심은 있으나 지식은 없었다 20230615
유대인과 이방인의 현재 상황
30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을 하리요 의를 따르지 아니한 이방인들이 의를 얻었으니 곧 믿음에서 난 의요
31 의의 법을 따라간 이스라엘은 율법에 이르지 못하였으니
32 어찌 그러하냐 이는 그들이 믿음을 의지하지 않고 행위를 의지함이라 부딪칠 돌에 부딪쳤느니라
33 기록된 바 보라 내가 걸림돌과 거치는 바위를 시온에 두노니 그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함과 같으니라
바울의 소망과 이스라엘의 현재 상황
10 :
1 형제들아 내 마음에 원하는 바와 하나님께 구하는 바는 이스라엘을 위함이니 곧 그들로 구원을 받게 함이라
2 내가 증언하노니 그들이 하나님께 열심이 있으나 올바른 지식을 따른 것이 아니니라
3 하나님의 의를 모르고 자기 의를 세우려고 힘써 하나님의 의에 복종하지 아니하였느니라
4 그리스도는 모든 믿는 자에게 의를 이루기 위하여 율법의 마침이 되시니라
👀 사도는 고통스러울 정도로 관심을 기울이는 유대인의 구원 문제를 다룹니다. 그들의 문제는 그리스도의 의를 쫒지 않고 율법의 의를 쫓는 것입니다.
👁 10:4절) 예수님은 하나님이 율법을 주실 때 도달하게 하려고 의도하신 목표에 이르셔서 율법의 마침이 되셨습니다.
율법 없는 이방인들은 그 목표를 몰랐어도 예수님만 보고 달려가서 결승점에 이르렀지만, 유대인은 율법을 알아도 그리스도의 신실하심을 의지하지 않고 자기 의로 달리다가 부딪힐 돌에 걸려 넘어져 결승점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은 율법 없는 이방인이나 율법 있는 유대인이나 모두 '믿음'의 원리를 따라서 구원을 얻게 하셨습니다.
30-31절) 이방인은 의를 추구하지 않았는데도 예수 그리스도의 신실함(믿음)에서 나온 의를 추구하여 의롭다 하심을 받았지만, 유대인은 율법을 지켜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고 하다가 의(율법)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인간은 스스로 하나님과 온전한 관계를 유지할 만큼 율법을 지켜낼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32-33절) 이방인은 그리스도의 믿음(신실함)을 의지했지만, 유대인은 언약의 역사 내내 자신들에게 신실하셨던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의지하지 않았습니다.
그 신실하심의 결정이자 율법의 실체이신 예수님이 오셨는데도 여전히 울법을 지켜 의를 추구하려고 했습니다. 그 결과 여호와 대신 애굽과 앗수르를 의지하려던 이스라엘에게 하나님이 걸림돌이었듯이, 유대인에게는 예수님이 걸림돌이 되었습니다. 율법 앞에서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고 주를 의지하지 않는 자는 상대적인 우월감을 만드는 자기 의에 넘어질 것입니다.
10 : 1-3절) 사도는 자기 동족 유대인의 구원을 간절히 바랐기에 누구보다 그들의 문제를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 대한 열정시 있었지만 올바른 지식이 없었습니다. 사도 자신도 예수님을 만나기 전에는 울법의 의로 흠이 없다고 생각했지만, 하나님의 의가 율법이 아닌 예수 그리스도의 믿음(신실함)에서 온다는 것을 알고 난 후에는 자신이 세운 율법의 의는 예수님을 아는 지식과 비교할 때 배설물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빌 3:6-8).
💚 하나님을 믿는다 하면서 믿음이 아닌 율법(행위)의 의를 따라 하나님이 아닌 나의 의를 세우려는 어리석음에서 건져 주시옵소서.
종교적 행위에 매어 예배와 봉사가 형식에 치우침으로 나의 의만 드러냄으로 하나님의 의를 가리우지 않게 하옵소서. '세상에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말씀하셨습니다. 행위로는 어느 누구도 구원에 이를 수 없음을 분명히 선포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지 않고는 나에게 올 자가 없느니라, 다른 어떤 것으로도 허용된 것이 없느니라' 말씀하시고, 죽을 수 밖에 없었던 우리를 구원하시려 세우신, '대속제물'되시고, 대제사장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만이 구원에 이르는 길인 것을 밝히 보여주셨습니다. '복음'만이 생명의 길이라 말씀하시고 초청하십니다.
'여호와여 아침에 주께서 나의 소리를 들으시리니 아침에 내가 주께 기도하고 바라리이다'(시 5:3).
사랑의 하나님 아침이 밝아오면 새들이 노래하듯이 아침에 하나님의 성호를 찬양하고 기도하게 하옵소서.
아침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함으로 그저 보내는 시간 되지 않게 하옵시고, 아침에 주신 말씀 붙들고 이 하루를 이겨낼 수 있는 영적 힘이되게 하옵소서. 지금 내게 닥친 고난과 절망에 빠지지 않고, 나의 고통과 소망을 아시는 하나님의 성호를 노래하며, 기대하는 귀한 시간되게 하옵소서. 이 하루도 나의 의가 아닌 하나님의 의를 드러내는 복된 날 되게 하옵시고,
하나님 홀로 찬송과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예수님을 의지하고서야 하나님과의 온전한 관계 속으로 들어가는 줄 믿습니다.
* 이스라엘 새 정부의 강경 정책으로 이스라엘 - 팔레스타인 간의 진장이 격화되고 있다. 더 이상 무고한 희생이 발생하지 않고 그들 간에 화해의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게 되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중보기도 드립니다.
찬송 : 463장, 신자 되기 원합니다.
https://youtu.be/EpspZA5a6yE
https://youtu.be/wllyOUoMt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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