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위기 26 : 14~26 불순종에 대한 징계 20220818
질병, 수확 약탈, 전쟁 패배
14 그러나 너희가 내게 청종하지 아니하여 이 모든 명령을 준행하지 아니하며
15 내 규례를 멸시하며 마음에 내 법도를 싫어하며 내 모든 계명을 준행하지 아니하며 내 언약을 배반할진대
16 내가 이같이 너희에게 행하리니 곧 내가 너희에게 놀라운 재앙을 내려 폐병과 열병으로 눈이 어둡고 생명이 쇠약하게 할 것이요 너희가 파종한 것은 헛되리니 너희의 대적이 그것을 먹을 것임이며
17 내가 너희를 치리니 너희가 너희의 대적에게 패할 것이요 너희를 미워하는 자가 너희를 다스릴 것이며 너희는 쫓는 자가 없어도 도망하리라
가뭄, 빈약한 추수
18 또 만일 너희가 그렇게까지 되어도 내게 청종하지 아니하면 너희의 죄로 말미암아 내가 너희를 일곱 배나 더 징벌하리라
19 내가 너희의 세력으로 말미암은 교만을 꺾고 너희의 하늘을 철과 같게 하며 너희 땅을 놋과 같게 하리니
20 너희의 수고가 헛될지라 땅은 그 산물을 내지 아니하고 땅의 나무는 그 열매를 맺지 아니하리라
쇠락, 염병, 기근을 초래하는 전쟁
21 너희가 나를 거슬러 내게 청종하지 아니할진대 내가 너희의 죄대로 너희에게 일곱 배나 더 재앙을 내릴 것이라
22 내가 들짐승을 너희 중에 보내리니 그것들이 너희의 자녀를 움키고 너희 가축을 멸하며 너희의 수효를 줄이리니 너희의 길들이 황폐하리라
23 이런 일을 당하여도 너희가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고 내게 대항할진대
24 나 곧 나도 너희에게 대항하여 너희 죄로 말미암아 너희를 칠 배나 더 치리라
25 내가 칼을 너희에게로 가져다가 언약을 어긴 원수를 갚을 것이며 너희가 성읍에 모일지라도 너희 중에 염병을 보내고 너희를 대적은 손에 넘길 것이며
26 내가 너희가 의뢰하는 양식을 끊을 때에 열 여인이 한 화덕에서 너희 떡을 구워 저울에 달아 주리니 너희가 먹어도 배부르지 아니하리라
👀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언약을 배반하고 말씀에 불순종하면 혹독하게 징벌 하겠다고 경고하십니다. 하나님의 엄한 목소리 이면에는 강력한 사랑이 있습니다.
👁 전체) 자기 백성을 지독하리만치 사랑하십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거듭하여 범죄할 것을 말씀하시면서, 그때마다 내버려 두지 않고 경고하는 말씀이지만, 그들의 불순종과 완악함이 아무리 강하고 질겨도 포기하지 않겠다는 선언이기도 했습니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이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하고 하나님 앞에 온전히 항복할 때까지 진노의 손길을 멈추지 않으실 것입니다. 자기 백성을 향한 사랑을 멈추실 수 없기에 그 징계 또한 멈추지 않으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사람의 악과 불순종보다 더 크고 강합니다. 그 무엇으로도 막을 수 없는 열정이고 열심입니다. 하나님의 무서운 경고엔 그보다 더 집요한 사랑이 담겨 있습니다.
전체)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는 하나님의 결정과 능력으로 세워진 언약에 기초한 은혜의 관계 입니다.
하지만 이 언약은 시작부터 마침까지 은혜로만 유지되지 않습니다. 시작은 하나님이 하셨지만, 그 과정과 내용은 부름받은 우리가 채워 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아름다운 관계를 유지하기 의해 끊임없이 하나님의 말씀 앞에 서야 하고 그 말씀을 온전히 따르기 위해 믿음과 인내로 분투해야 합니다. 크신 은혜에 따른 책임을 다하지 못한다면 혹독한 대가를 치를 수도 있습니다. 나를 구원하신 하나님의 은혜가 욕되지 않도록, 하나님의 신실하고 충성스러운 백성답게 살아가고 있는지 돌아봅시다.
18,23절) 인간은 죄인입니다.
'그렇게까지 되고' '이런 일을 당하여도' 돌이키지 않고 끊임없이 죄악으로 나아갑니다. '인간은 도대체 어디까지 악해질 수 있을까?' 하는 생각마저 들 정도입니다. 인간의 죄를 용서하기 위한 하나님의 마지막 선택이 아들의 죽음이라는 사실은 인간의 죄가 얼마나 큰지 말해 줍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고서는 용서받을 수 없을 만큼 강력하고도 깊은 죄입니다. 우리의 죄가 이렇게도 깊고 지독하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아파합니까?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롬7:24) 하고 절규할 만큼 죄에서 벗어나고 싶어 합니까?
👉 우리에게 주신 규례와 말씀에 순종할 때, 풍성한 음식과 안전과 동행의 축복을 약속하셨습니다.
그러나 불순종하면 질병과 전쟁의 패배와 약탈과 가뭄과 흉년과 기근을 초래하는 전쟁에 의한 핍절과 쇠락이 따를 것이라 경고의 말씀을 주십니다. 말씀을 순종할 때, 3가지 축복을 약속하셨지만, 불순종할때, 5가지 징계를 예고해 주십니다. 그럼에도 우리들의 죄성은 하나님께 받은 은혜는 당연시하며, 징계는 저주라 생각합니다. 이렇듯이 거듭되는 징계는 하나님의 멈츨 수 없는 사랑입니다. '죽음이 아닌 생명'을 주시기 위해, 지금이라도 속히 돌아오라는 하나님의 간절하신 사랑의 표현입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돌이키지 않는 우리의 '죄'로 인해, 예수님을 보내 주시고, 십자가에 달려 피흘려 죽으시기까지 '하나님의 자기 사랑'을 드러내 보이셨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죄 씻음을 받는 '은혜'를 누림으로, 순종의 3가지 축복을 누릴 수 있는 '복음' 안에 거하게 하시옵소서. 하나님의 사랑으로 주신 복음을 실천하게 하옵시고, 전하여 또 하나의 열매를 맺을 수있는 축복 누릴 수 있는 은혜 더하여 주시옵고,
주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끊임없이 배신 당하고 불순종하는 자를 포기하지 않고, 찾아오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합니다.
*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한국은 2021년 합계 출산율이 0.81로 경제협력 개발 기구(OECD) 38개국 중 최저를 기록했다. 젊은 이들의 형편이 개선되어 결혼하고 출산할 여유가 있는 사회가 되게 하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중보기도 드립니다.
찬송 : 294 장 , 하나님은 외아들을
https://youtu.be/sc6ftCnwAUY
https://youtu.be/027zj8Fz7_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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