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상 30 : 1~20 좌절과 회복 20220623

사무엘상 30 : 1~20  좌절과 회복  20220623

아말렉의 침략
1 다윗과 그의 사람들이 사흘만에 시글락에 이른 때에 아말렉 사람들이 이미 네겝과 시글락을 침노하였는데 그들이 시글락을 쳐서 불사르고 거기에 있는 젊거나 눍은 여인들은 한 사람도 죽이지 아니하고 다 사로잡아 끌고 자기 길을 갔더라
3 다윗과 그의 사람들이 성읍에 이르러 본즉 성읍이 불타고 자기들의 아내와 자녀들이 사로잡혔는지라
4 다윗과 그와 함께한 백성들이 울 기력이 없도록 소리 높여 울었더라
5 (다윗의 두 아내 이스르엘 여인 아히노암과 갈멜 사람 나발의 아내였던 아비가일도 사로 잡혔더라)
6 백성들이 자녀들 때문에 마음이 슬퍼서 다윗을 돌로 치자 하니 다윗이 크게 다급하였으나 그의 하나님 여호와를 힘입고 용기를 얻었더라

다윗의 추격
7 다윗이 아히멜렉의 아들 제사장 아비아달에게 이르되 원하건대 에봇을 내게로 가져오라 아비아달이 에봇을 다윗에게로 가져가매
8 다윗이 여호와께 묻자와 이르되 내가 이 군대를 추격하면 따라잡겠나이까 하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대답하시되 그를 쫓아가라 네가 반드시 따라잡고 도로 찿으니라
9 이에 다윗과 또 그와 함께 한 육백명이 가서 브솔 시내에 이르러 뒤떨어진 자를 거기 머물게 했으되
10 곧 피곤하여 브솔 시내를 건너지 못하는 이백 명을 머물게 했고 다윗은 사백 명을 거느리고 쫓아가니라

뜻밖의 조력자
11무리가 들에서 애굽 사람 하나를 만나 그를 다윗에게로 데려다가 떡을 주어 먹게 하며 물을 마시게 하고
12 그에게 무화과 뭉치에서 뗀 덩이 하나와 건포도 두 송이를 주었으니 그가 밤낮 사흘 동안 떡도 먹지 못하였고 물도 마시지 못하였음이니라 그가 먹고 정신을 차리매
13 다윗이 그에게 이르되 너는 누구에게 속하였으며 어디에서 왔느냐 하니 그가 이르되 나는 애굽 소년이요 아말렉 사람의 종이었더니 사흘 전에 병이 들매 주인이 나를 버렸나이다
14 우리가 그랫 사람의 남방과 유다에 속한 지방과 갈렙 남방을 침노하고 시글락을 불살랐나이다
15 다윗이 그에게 이르되 네가 나를 그의 군대로 인도하겠느냐 하니 그가 이르되 당신이 나를 죽이지도 아니하고 내 주인의 수중에 넘기지도 아니하겠다고 하나님의 이름으로 내게 맹세하소서  그리하면 내가 당신을 그 군대로 인도하리이다 하니라

다윗의 승리
16 그가 다윗을 인도하여 내려가니 그들이 온 땅에 편만하여 블레셋 사람들의 땅과 유다 땅에서 크게 약탈 하였음으로 말미암아 먹고 마시며 춤추는지라
17 다윗이 새벽부터 이튿날 저물때까지 그들을 치매 낙타를 타고 도망한 소년 사백 명 외에는 피한 사람이 없었더라
18 다윗이 아말렉 사람 들이 빼앗아 갔던 모든 것을 도로 찾고 그의 두 아내를 구원하였고
19 그들이 약탈하였던 것 곧 무리의 자녀들이나 빼앗겼던 것은 크고 작은 것을 막론하고 아무것도 잃은 것이 없이 모두 다웟이 도로 찿아왓고
20 다윗이 또 양 때와, 소떼를 다 되찾았더니 무리가 그 가축들을 앞에 몰고 가며 이르되 이는 다윗의 전리품이라 하였더라

? 위기를 지나니 또 다른 위기가 찾아옵니다. 아말렉이 시글락을 습격해서 다윗과 그의 백성의 가족들을 잡아 갔습니다.하지만 다윗은 하나님을 힘입어 모든 것을 회복합니다.

? 8-20절)  위기의 순간에 하나님을 믿고 구하는 사람을 도와 주십니다.
  위기의 순간에 하나님을 찾은 다윗에게 빼앗긴 모든 것을 되찾게 해주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리고 길 안내할 애굽 소년을 만나게 하셨고, 약속대로 아말렉 사람들을 물리치고 가족과 가축을 되 찾게 하셨습니다.

11-15절)  다윗은 포로로 끌려간 가족을 되찾으러 가는 급박한 순간에도 쓰러져 있는 소년을 돌보아 주었습니다.
  그가 아말렉 사람의 종이었으며 시글락을 칠 때 함께 있었던 사실을 몰랐지만, 병들고 굶주린 사람을 그냥 지나치지 않았습니다. 오직 목표를 향해 돌진하느라 곁에서 생명의 불씨가 스러져 가는 줄도 모르는 비참한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 필요한 자세입니다. 속도를 줄이고 잠시 멈춰서 쓰러진 사람을 일으키는 사람이 진정한 하나님의 사람 아닐까요?

? 응답해 주시는 하나님.
  다윗이 사울의 추격을 피해 그와 함께한 이들을 데리고 블레셋 사람의 땅, 가드에 있는 아기스 왕에게 망명하게 되었습니다. 그 큰 일을 행할 때, 하나님께 묻지 않고 '다윗' 스스로 좋은 방법으로 판단하고 추진했습니다. 가드의 아기스왕에게 속한 변방 시글락에 사는 동안 하나님을 잊고 지냈습니다. 블레셋이 이스라엘을 침략하려 군대를 모음으로 함께 했던 육백 명을 데리고 아기스를 따라 아벡에 이릅니다. 진퇴양난의 때, 다른 블레셋 방백들과 왕들에 의해 돌아오게 됩니다. 시글락에 도착해 보니 성읍들은 불타고, 자신들의 아내들과 자식들이 보이지 않고, 모든 재산들도 약탈 당한 사건이 발행했습니다. 낙심하고 절망한 함께했던 이들이 돌로 다윗을 치려할 때, 비로서 잊고있던 하나님을 찾아 당연히 쫒앗야 할 추격에 대해 하나님께 고하고 응답을 받습니다. 고난과 환난을 통해 하나님을 회복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선하신 뜻에 따라 행동했을 때, 잃어 버린 모든 것을 되찾고, 그들이 다른 곳에서 취했던 재물까지 덤으로 얻어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떠나 자유분방한 삶이 최고인 것 같을지라도, 오직 '하나님의 날개 아래', '가지가 나무에 붙어 있어야' 생명이 있듯이 '언제, 어디서나, 어떤 상황 속에서도, 즉 '빈부나 비천에 처했을 지라도 나는 자족함의 일체를 배웠노라' 고백한 사도 바울의 고백이 나와 우리들의 신앙의 고백이 되게 하옵시고,
  주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절망 가운데 함께하시고 인도하셔서, 마침내 절망을 소망으로  바꾸시는 신실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  전 세계 코코아의 45%를 공급하는 코티디부아르의 코코아 재배 산업에 저임금, 아동 노동 착취 등의 문제가 있다. 아동 노동 착취가 근절되고 아동 인권이 잘 보호 받을수 있게 하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중보기도 드립니다.

  찬송 70장,   피난처 있으니
https://youtu.be/TEeWxhlO76o

https://youtu.be/jt5odeI1l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