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상 29 : 1~11 위기에서 벗어난 사울 20220622
블레셋 수령들의 다윗 참전 반대
1 블레셋 사람들은 그들의 모든 군대를 아벡에 모았고 이스라엘 사람들은 이스르엘에 있는 샘 곁에 진쳤더라
2 블레셋 사람들의 수령들은 수백 명씩 수천 명씩 인솔하여 나아가고 다윗과 그의 사람들은 아기스와 함께 그 뒤에서 나아가더니
3 블레셋 사람들의 방백들이 이르되 이 히브리 사람들이 무엇을 하려느냐 하니 아기스가 블레셋 사람들의 방백들에게 이르되 이는 이스라엘 왕 사울의 신하 다윗이 아니냐 그가 나와 함께 있은 지 여러 날 여러 해로되 그가 망명하여 온 날부터 오늘까지 내가 그의 허물을 보지 못하였노라
4 블레셋 사람의 방백들이 그에게 노한지라 블레셋 방백들이 그에게 이르되 이 사람을 돌려보내어 왕이 그에게 정하신 그 처소로 가게 하소서 그는 우리와 함께 싸움에 내려가지 못하리니 그가 전장에서 우리의 대적이 될까 하나이다 그가 무엇으로 그 주와 다시 화합하리이까 이 사람들의 머리로 하지 아니하겠나이까
5 그들이 춤추며 노래하며 이르되 사울이 죽인 자는 천천이요 다윗은 만만이로다 하던 그 다웟이 아니니이까 하니
돌아가는 다웟
6 아기스가 다윗을 불러 그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네가 정직하여 내게 온 날부터 오늘까지 네게 악이 있음을 보지 못하였으니 나와 함께 진중에 출입하는 것이 내 생각에는 좋으나 수령들이 너를 좋아하지 아니하니
7 그러므로 이제 너는 평안히 돌아가서 블레셋 사람들의 수령들에게 거슬러 보이게 하지 말라 하니라
8 다웟이 아기스에게 이르되 내가 무엇을 하였나이까 내가 당신 앞에 오늘까지 있는 동안에 당신이 종에게서 무엇을 보셨기에 내가 가서 내 주 왕의 원수와 싸우지 못하게 하시나이까 하니
9 아기스가 다윗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네가 내 목전에 하나님의 전령 같이 선한 것을 내가 아나 블레셋 사람들의 방백들은 말하기를 그가 우리와 함께 전장에 올라가지 못하리라 하니
10 그런즉 너는 너와 함께 온 네 주의 신하들과 더불어 새벽에 일어나라 너희는 새벽에 일어나서 밝거든 곧 떠나라 하니라
11 이에 다윗이 자기 사람들과 더불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서 떠나 블레셋 사람들의 땅으로 돌아가고 블레셋 사람들은 이스르엘로 올라가니라
? 하나님은 블레셋의 편이 되어 이스라엘과 전쟁을 치러야 하는 위기에 놓인 다윗을 건져 주십니다.
? 전체) 어떠한 위기에서도 자기 백성을 구원할 수 있는 전능하신 분입니다.
만일 다윗이 블레셋 군대와 함께 이스라엘을 공격한다면, 이스라엘의 왕으로 기름 부음을 받았으면서 도리어 이스라엘을 죽여야 했고, 사울을 배신하지 않겠다고 했던 자신의 맹세도 어겨야 했습니다. 그렇다고 출정을 거부하면 블레셋에서 살아남을 수도 없었습니다. 다윗에게 남은 선택지가 아무것도 없는 그 순간, 하나님이 기가 막힌 방법으로 다윗을 위기에서 건지셨습니다. 블레셋의 수령들과 방백들, 곧 지도자와 지휘관들이 블레셋을 쳤던 다윗의 옛 활약을 떠올려 다윗의 출정을 반대하게 하셨고, 그런 와중에도 다윗을 향한 아기스의 신뢰는 흔들리지 않게 하셨습니다. 블레셋 사람들이 다윗을 전적으로 신뢰해도 안 되고 전적으로 불신해도 안 되는 상황에서, 하나님이 마련하신 묘책이었습니다. 블레셋 진영에서 일어나는 불신과 신뢰의 절묘한 줄다리기 덕분에 다윗은 진퇴양난의 순간을 벗어나 회군할 수 있었습니다. 불신이 가득한 세상을 믿음으로 살아가다 보면 우리도 다윗처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을 만날 수 있습니다. 믿음을 저버리자니 양심이 괴롭고, 믿음을 따라 선택하자니 나와 우리 가족이 겪게 될 고난이 뻔히 보일 때가 있습니다. 출구가 보이지 않아도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생각지도 못한 방법으로 우리를 건지실 하나님을 바라봅시다. 하나님은 분명 우리가 믿음을 따를 수 있도록 도와주실 것입니다.
3-5절) 블레셋 방백들의 말을 통해 다윗이 자기의 신분과 사명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하셨습니다.
다윗은 블레셋 족속이 아니라 히브리 사람이었고, 블레셋 사람 백 명의 포피를 베어서 사울의 사위가 된 사람이었으며(18:27), 골리앗을 쓰러뜨리고 이스라엘을 구원한 용사였습니다. 하나님은 다윗이 하나님의 백성이자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위해 세우신 왕이라는 사실을 절대 잊지 않길 바라셨습니다. 말씀을 묵상할 때 하나님은 나를 어떤 사람이라 하시고, 어떻게 살라 하십니까? 온갖 조건과 기준으로 나를 규정하려는 세상의 소리 말고, 내가 처한 상황과 처지 말고, 하나님이 들려주시는 말씀으로 자기 정체성을 확립해야 합니다.
?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게 참으로 딱한 처지에 놓인 '다윗'의 형편을 하나님께서 직접 개입하셔서, 블레셋의 방백들과 수령들을 통해 해결해 주십니다.
'하나님의 택함 받은 자'로써 이스라엘과 전쟁을 할 수 도 없고, 뒤로 빼자니 블레셋의 의심을 사게되서 시글락에서 더 이상 살 수 도 없는 '진퇴양난'의 상황을 하나님께서 블레셋 방백들을 통해 시원스럽게 해결해 주십니다.
'그러나 너희는 택한 족속이요 왕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벧전 2:9). 갈림길, 절대절명의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만 바라보게 하옵소서. 세상 그 어느 곳에서도 안전을 찿을 수 없지만, 하나님 품안에 참 안식과 참 평안이 있음을 굳게 믿고 구하는 빛의 자녀되게 하옵시고,
주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환난 중에 있는 저희를 지키시고, 저희가 누구인지 늘 일깨워 주소서.
* 이집트에서 15세 미만 아동의 노동을 금지하는 법률 초안을 비준하였다. 아동 노동이 근절되는 법이 제정되고 이 법이 철저히 준수 되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중보기도 드립니다.
찬송 393장, 오 신실하신 주
https://youtu.be/hZ9oUbrTnIE
https://youtu.be/XJZCyFUcbyE
블레셋 수령들의 다윗 참전 반대
1 블레셋 사람들은 그들의 모든 군대를 아벡에 모았고 이스라엘 사람들은 이스르엘에 있는 샘 곁에 진쳤더라
2 블레셋 사람들의 수령들은 수백 명씩 수천 명씩 인솔하여 나아가고 다윗과 그의 사람들은 아기스와 함께 그 뒤에서 나아가더니
3 블레셋 사람들의 방백들이 이르되 이 히브리 사람들이 무엇을 하려느냐 하니 아기스가 블레셋 사람들의 방백들에게 이르되 이는 이스라엘 왕 사울의 신하 다윗이 아니냐 그가 나와 함께 있은 지 여러 날 여러 해로되 그가 망명하여 온 날부터 오늘까지 내가 그의 허물을 보지 못하였노라
4 블레셋 사람의 방백들이 그에게 노한지라 블레셋 방백들이 그에게 이르되 이 사람을 돌려보내어 왕이 그에게 정하신 그 처소로 가게 하소서 그는 우리와 함께 싸움에 내려가지 못하리니 그가 전장에서 우리의 대적이 될까 하나이다 그가 무엇으로 그 주와 다시 화합하리이까 이 사람들의 머리로 하지 아니하겠나이까
5 그들이 춤추며 노래하며 이르되 사울이 죽인 자는 천천이요 다윗은 만만이로다 하던 그 다웟이 아니니이까 하니
돌아가는 다웟
6 아기스가 다윗을 불러 그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네가 정직하여 내게 온 날부터 오늘까지 네게 악이 있음을 보지 못하였으니 나와 함께 진중에 출입하는 것이 내 생각에는 좋으나 수령들이 너를 좋아하지 아니하니
7 그러므로 이제 너는 평안히 돌아가서 블레셋 사람들의 수령들에게 거슬러 보이게 하지 말라 하니라
8 다웟이 아기스에게 이르되 내가 무엇을 하였나이까 내가 당신 앞에 오늘까지 있는 동안에 당신이 종에게서 무엇을 보셨기에 내가 가서 내 주 왕의 원수와 싸우지 못하게 하시나이까 하니
9 아기스가 다윗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네가 내 목전에 하나님의 전령 같이 선한 것을 내가 아나 블레셋 사람들의 방백들은 말하기를 그가 우리와 함께 전장에 올라가지 못하리라 하니
10 그런즉 너는 너와 함께 온 네 주의 신하들과 더불어 새벽에 일어나라 너희는 새벽에 일어나서 밝거든 곧 떠나라 하니라
11 이에 다윗이 자기 사람들과 더불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서 떠나 블레셋 사람들의 땅으로 돌아가고 블레셋 사람들은 이스르엘로 올라가니라
? 하나님은 블레셋의 편이 되어 이스라엘과 전쟁을 치러야 하는 위기에 놓인 다윗을 건져 주십니다.
? 전체) 어떠한 위기에서도 자기 백성을 구원할 수 있는 전능하신 분입니다.
만일 다윗이 블레셋 군대와 함께 이스라엘을 공격한다면, 이스라엘의 왕으로 기름 부음을 받았으면서 도리어 이스라엘을 죽여야 했고, 사울을 배신하지 않겠다고 했던 자신의 맹세도 어겨야 했습니다. 그렇다고 출정을 거부하면 블레셋에서 살아남을 수도 없었습니다. 다윗에게 남은 선택지가 아무것도 없는 그 순간, 하나님이 기가 막힌 방법으로 다윗을 위기에서 건지셨습니다. 블레셋의 수령들과 방백들, 곧 지도자와 지휘관들이 블레셋을 쳤던 다윗의 옛 활약을 떠올려 다윗의 출정을 반대하게 하셨고, 그런 와중에도 다윗을 향한 아기스의 신뢰는 흔들리지 않게 하셨습니다. 블레셋 사람들이 다윗을 전적으로 신뢰해도 안 되고 전적으로 불신해도 안 되는 상황에서, 하나님이 마련하신 묘책이었습니다. 블레셋 진영에서 일어나는 불신과 신뢰의 절묘한 줄다리기 덕분에 다윗은 진퇴양난의 순간을 벗어나 회군할 수 있었습니다. 불신이 가득한 세상을 믿음으로 살아가다 보면 우리도 다윗처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을 만날 수 있습니다. 믿음을 저버리자니 양심이 괴롭고, 믿음을 따라 선택하자니 나와 우리 가족이 겪게 될 고난이 뻔히 보일 때가 있습니다. 출구가 보이지 않아도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생각지도 못한 방법으로 우리를 건지실 하나님을 바라봅시다. 하나님은 분명 우리가 믿음을 따를 수 있도록 도와주실 것입니다.
3-5절) 블레셋 방백들의 말을 통해 다윗이 자기의 신분과 사명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하셨습니다.
다윗은 블레셋 족속이 아니라 히브리 사람이었고, 블레셋 사람 백 명의 포피를 베어서 사울의 사위가 된 사람이었으며(18:27), 골리앗을 쓰러뜨리고 이스라엘을 구원한 용사였습니다. 하나님은 다윗이 하나님의 백성이자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위해 세우신 왕이라는 사실을 절대 잊지 않길 바라셨습니다. 말씀을 묵상할 때 하나님은 나를 어떤 사람이라 하시고, 어떻게 살라 하십니까? 온갖 조건과 기준으로 나를 규정하려는 세상의 소리 말고, 내가 처한 상황과 처지 말고, 하나님이 들려주시는 말씀으로 자기 정체성을 확립해야 합니다.
?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게 참으로 딱한 처지에 놓인 '다윗'의 형편을 하나님께서 직접 개입하셔서, 블레셋의 방백들과 수령들을 통해 해결해 주십니다.
'하나님의 택함 받은 자'로써 이스라엘과 전쟁을 할 수 도 없고, 뒤로 빼자니 블레셋의 의심을 사게되서 시글락에서 더 이상 살 수 도 없는 '진퇴양난'의 상황을 하나님께서 블레셋 방백들을 통해 시원스럽게 해결해 주십니다.
'그러나 너희는 택한 족속이요 왕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벧전 2:9). 갈림길, 절대절명의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만 바라보게 하옵소서. 세상 그 어느 곳에서도 안전을 찿을 수 없지만, 하나님 품안에 참 안식과 참 평안이 있음을 굳게 믿고 구하는 빛의 자녀되게 하옵시고,
주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환난 중에 있는 저희를 지키시고, 저희가 누구인지 늘 일깨워 주소서.
* 이집트에서 15세 미만 아동의 노동을 금지하는 법률 초안을 비준하였다. 아동 노동이 근절되는 법이 제정되고 이 법이 철저히 준수 되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중보기도 드립니다.
찬송 393장, 오 신실하신 주
https://youtu.be/hZ9oUbrTnIE
https://youtu.be/XJZCyFUc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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