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상 8 : 1~22 우리도 다른 나라들 같이 20220519
왕을 요구하는 이스라엘
1 사무엘이 늙으매 그의 아들들을 이스라엘 사사로 삼으니
2 장자의 이름은 요엘이요 차자는 아비아라 그들이 브엘세바에서 사사가 되니라
3 그의 아들들이 자기 아버지의 행위를 따르지 아니하고 이익을 따라 뇌물을 받고 판결을 굽게 하니라
4 이스라엘 모든 장로가 모여 라마에 있는 사무엘에게 나아가서
5 그에게 이르되 보서소 당신은 늙고 당신의 아들들은 당신의 행위를 따르지 아니하니 모든 나라와 같이 우리에게 왕을 세워 우리를 다스리게 하소서 한지라
왕을 요구하는 속내
6 우리에게 왕을 주어 우리를 다스리게 하라 했을 때에 사무엘이 그것을 기뻐하지 아니하여 여호와께 기도하매
7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백성이 네게한 말을 다 들으라 이는 그들이 너를 버림이 아니요 나를 버려 자기들의 왕이 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8 내가 그들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날부터 오늘까지 그들이 모든 행사로 나를 버리고 다른 신들을 섬김같이 네게도 그리 하는도다
9 그러므로 그들의 말을 듣되 너는 그들에게 엄히 경고하고 그들을 다스릴 왕의 제도를 가르치라
왕정의 위험
10 사무엘이 왕을 요구하는 백성에게 여호와의 모든 말씀을 말하매
11 이르되 너희를 다스릴 왕의 제도는 이러하니라 그가 너희의 아들들을 데려다가 그의 병거와 말을 어거하게 하리니 그들이 그 병거 앞메서 달릴 것이며
12 그가 또 너희의 아들들을 천부장과 오십부장을 삼을 것이며 자기 밭을 갈게하고 자기 추수를 하게 할 것이며 자기 무기와 병거의 장비도 만들게 할 것이며
13 그가 또 너희의 딸들을 데려다가 향료 만드는 자와 요리하는 자와 떡 굽는 자로 삼을 것이며
14 그가 또 너희의 밭과 포도원과 감람원에서 제일 좋은 것을 가져다가 자기의 신하들에게 줄 것이며
15 그가 또 너희의 곡식과 포도원 소산과 십일조를 거두어 자기의 관리와 신하들에게 즐 것이며
16 그가 또 너희의 노비와 가장 아름다운 소년과 나귀들을 끌어다가 자기 일을 시킬 것이며
17 너희의 양 떼의 십분의 일을 거두어 가리니 너희가 그의 종이 될 것이라
18 그 날에 너희는 너희가 택한 왕으로 말미암아 부르짖되 그 날에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응답하지 아니하시리라 하니
백성의 고집대로 허용하시는 하나님
19 백성이 사무엘의 말 듣기를 거절하여 이르되 아니로소이다 우리도 우리 왕이 있어야 하리니
20 우리도 다른 나라들 같이 되어 우리의 왕이 우리를 다스리며 우리 앞에 나가서 우리의 싸움을 싸워야 할 것이니이다 하는지라
21 사무엘이 백성의 말을 다 듣고 여호와께 아뢰매
22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그들의 말을 들어 왕을 세우라 하시니 사무엘이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각기 성읍으로 돌아가라 하니라
? 이스라엘은 왕이 없어도 평화와 안정을 누렸지만(7:13,14), 그런데도 다른 나라처럼 되려고 왕을 요구합니다. 사무엘이 왕정의 위험성을 경고해도 고집을 꺾지 않습니다.
? 21,22절) 하나님 말고 다른 왕을 세워 달라는 이스라엘의 요구를 들어주셨습니다.
한순간에 강압적으로 자기 백성을 굴복시킬 수 있었지만, 시간이 걸리더라도 그들의 자유를 해치지 않으면서 왕으로 인정받는 길을 선택하신 것입니다. 이는 버림받음으로 우리의 왕이 되신 예수님에게서도 볼 수 있는 하나님의 ‘왕다움’입니다.
1-3절) 사람은 영원하고 완벽한 지도자가 될 수 없습니다.
이스라엘이 의지했던 훌륭한 지도자 사무엘은 늙었고, 사무엘과 같으리라고 기대했던 그의 아들들은 천박하고 경솔하기 그지없었습니다. 이런 상황을 보면서도 사람 왕을 세워 달라고 하는 것은 유한하고 불완전한 사람에게 자기 운명을 거는 어리석은 선택이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사람 왕을 세워 달라고 요구할 게 아니라 하나님께 자신들의 왕이 되어 달라고 부탁해야 했습니다. 사람은 그 누구라도 하나님을 대체할 수 없습니다.
4-8절) 세상의 부와 권력을 부러워하는 마음을 버리지 못하면 하나님이 세우신 지도자뿐만 아니라 하나님까지 버리게 됩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중앙집권적인 왕정 체제를 확립하고 이를 기반으로 나라를 부강하게 하는 주변국이 부러웠습니다. 사무엘이 늙자 그들은 감추었던 욕망을 드러내며 이방의 군주 같은 왕을 요구했습니다. 이는 사사이자 선지자로서 그들을 지도해 온 사무엘과 그를 통해 이스라엘을 구별된 나라로 통치하신 하나님을 부정하는 일이었습니다. 하나님을 버리지 않으려면 돈, 명예, 권력을 탐하는 마음을 비워 내야 합니다.
9-20절) 하나님의 통치를 거부하고 세상을 닮아가려고 하면 오히려 자유를 잃어버립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요구하는 ‘다른 나라와 같은 왕’은 백성의 소유와 권리와 자유를 ‘취하는’ 존재이기에 그런 왕을 요구하는 것은 스스로 자유를 버리고 노예가 되기로 자처하는 셈입니다. 세상의 화려하고 세련된 모습에 현혹되지 말고 그 이면에 감춰진 착취와 부자유를 보십시오. 하나님의 통치를 받는 곳은 소박하고 투박하게 보일지는 몰라도 그 안에선 모두가 자유롭습니다. 어느 편을 선택하시겠습니까?
? 사람은 태어나고 하나님의 사람으로 거듭나야 합니다.
애굽 노예 생활 가운데 신음하던 이스라엘을 출애굽하게 하여 지키시고 돌보아 주셔서 가나안 땅에 하나님의 자녀로 살게 하셨습니다. 그럼에도 자주 하나님을 부정하고 각기 자기의 신들을 섬김으로 배신 했던 자들로 인해 이웃의 채찍을 통해 심판 받게 되었 습니다. 자신들을 핍박하고 정복했던 나라들의 왕정을 부러워합니다. 특히 블레셋의 침략이 자신들의 죄악으로 인함이 아니요, 강력한 블레셋의 왕을 중심으로 드러난 힘의 탓으로 바라 보았던 것입니다. 하나님을 부정하여 받게된 징게와 심판을 회개하는 것이 아니요, 끝까지 하나님을 부정하고, 자신들을 다스릴 왕을 요구합니다.
주님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는 귀한 마음을 주시옵고,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섬기는 거룩한 가정, 교회, 일터, 사회 되게 하옵시고,
주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영원하고 완전하신 하나님이 우리의 왕이 되어 주시니 감사함으로 충성하겠습니다.
* 이라크 내 소수 기독교인이 위협을 받고 있다. 국제 기독교 사회가 관심을 가지고 도와서 이들의 안전이 확보될 수 있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중보기도 드립니다.
찬송 67장, 영광의 왕께 다 경배하며
https://youtu.be/yTCbh9l8M-k
https://youtu.be/GeAtEhaA5DA
왕을 요구하는 이스라엘
1 사무엘이 늙으매 그의 아들들을 이스라엘 사사로 삼으니
2 장자의 이름은 요엘이요 차자는 아비아라 그들이 브엘세바에서 사사가 되니라
3 그의 아들들이 자기 아버지의 행위를 따르지 아니하고 이익을 따라 뇌물을 받고 판결을 굽게 하니라
4 이스라엘 모든 장로가 모여 라마에 있는 사무엘에게 나아가서
5 그에게 이르되 보서소 당신은 늙고 당신의 아들들은 당신의 행위를 따르지 아니하니 모든 나라와 같이 우리에게 왕을 세워 우리를 다스리게 하소서 한지라
왕을 요구하는 속내
6 우리에게 왕을 주어 우리를 다스리게 하라 했을 때에 사무엘이 그것을 기뻐하지 아니하여 여호와께 기도하매
7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백성이 네게한 말을 다 들으라 이는 그들이 너를 버림이 아니요 나를 버려 자기들의 왕이 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8 내가 그들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날부터 오늘까지 그들이 모든 행사로 나를 버리고 다른 신들을 섬김같이 네게도 그리 하는도다
9 그러므로 그들의 말을 듣되 너는 그들에게 엄히 경고하고 그들을 다스릴 왕의 제도를 가르치라
왕정의 위험
10 사무엘이 왕을 요구하는 백성에게 여호와의 모든 말씀을 말하매
11 이르되 너희를 다스릴 왕의 제도는 이러하니라 그가 너희의 아들들을 데려다가 그의 병거와 말을 어거하게 하리니 그들이 그 병거 앞메서 달릴 것이며
12 그가 또 너희의 아들들을 천부장과 오십부장을 삼을 것이며 자기 밭을 갈게하고 자기 추수를 하게 할 것이며 자기 무기와 병거의 장비도 만들게 할 것이며
13 그가 또 너희의 딸들을 데려다가 향료 만드는 자와 요리하는 자와 떡 굽는 자로 삼을 것이며
14 그가 또 너희의 밭과 포도원과 감람원에서 제일 좋은 것을 가져다가 자기의 신하들에게 줄 것이며
15 그가 또 너희의 곡식과 포도원 소산과 십일조를 거두어 자기의 관리와 신하들에게 즐 것이며
16 그가 또 너희의 노비와 가장 아름다운 소년과 나귀들을 끌어다가 자기 일을 시킬 것이며
17 너희의 양 떼의 십분의 일을 거두어 가리니 너희가 그의 종이 될 것이라
18 그 날에 너희는 너희가 택한 왕으로 말미암아 부르짖되 그 날에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응답하지 아니하시리라 하니
백성의 고집대로 허용하시는 하나님
19 백성이 사무엘의 말 듣기를 거절하여 이르되 아니로소이다 우리도 우리 왕이 있어야 하리니
20 우리도 다른 나라들 같이 되어 우리의 왕이 우리를 다스리며 우리 앞에 나가서 우리의 싸움을 싸워야 할 것이니이다 하는지라
21 사무엘이 백성의 말을 다 듣고 여호와께 아뢰매
22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그들의 말을 들어 왕을 세우라 하시니 사무엘이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각기 성읍으로 돌아가라 하니라
? 이스라엘은 왕이 없어도 평화와 안정을 누렸지만(7:13,14), 그런데도 다른 나라처럼 되려고 왕을 요구합니다. 사무엘이 왕정의 위험성을 경고해도 고집을 꺾지 않습니다.
? 21,22절) 하나님 말고 다른 왕을 세워 달라는 이스라엘의 요구를 들어주셨습니다.
한순간에 강압적으로 자기 백성을 굴복시킬 수 있었지만, 시간이 걸리더라도 그들의 자유를 해치지 않으면서 왕으로 인정받는 길을 선택하신 것입니다. 이는 버림받음으로 우리의 왕이 되신 예수님에게서도 볼 수 있는 하나님의 ‘왕다움’입니다.
1-3절) 사람은 영원하고 완벽한 지도자가 될 수 없습니다.
이스라엘이 의지했던 훌륭한 지도자 사무엘은 늙었고, 사무엘과 같으리라고 기대했던 그의 아들들은 천박하고 경솔하기 그지없었습니다. 이런 상황을 보면서도 사람 왕을 세워 달라고 하는 것은 유한하고 불완전한 사람에게 자기 운명을 거는 어리석은 선택이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사람 왕을 세워 달라고 요구할 게 아니라 하나님께 자신들의 왕이 되어 달라고 부탁해야 했습니다. 사람은 그 누구라도 하나님을 대체할 수 없습니다.
4-8절) 세상의 부와 권력을 부러워하는 마음을 버리지 못하면 하나님이 세우신 지도자뿐만 아니라 하나님까지 버리게 됩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중앙집권적인 왕정 체제를 확립하고 이를 기반으로 나라를 부강하게 하는 주변국이 부러웠습니다. 사무엘이 늙자 그들은 감추었던 욕망을 드러내며 이방의 군주 같은 왕을 요구했습니다. 이는 사사이자 선지자로서 그들을 지도해 온 사무엘과 그를 통해 이스라엘을 구별된 나라로 통치하신 하나님을 부정하는 일이었습니다. 하나님을 버리지 않으려면 돈, 명예, 권력을 탐하는 마음을 비워 내야 합니다.
9-20절) 하나님의 통치를 거부하고 세상을 닮아가려고 하면 오히려 자유를 잃어버립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요구하는 ‘다른 나라와 같은 왕’은 백성의 소유와 권리와 자유를 ‘취하는’ 존재이기에 그런 왕을 요구하는 것은 스스로 자유를 버리고 노예가 되기로 자처하는 셈입니다. 세상의 화려하고 세련된 모습에 현혹되지 말고 그 이면에 감춰진 착취와 부자유를 보십시오. 하나님의 통치를 받는 곳은 소박하고 투박하게 보일지는 몰라도 그 안에선 모두가 자유롭습니다. 어느 편을 선택하시겠습니까?
? 사람은 태어나고 하나님의 사람으로 거듭나야 합니다.
애굽 노예 생활 가운데 신음하던 이스라엘을 출애굽하게 하여 지키시고 돌보아 주셔서 가나안 땅에 하나님의 자녀로 살게 하셨습니다. 그럼에도 자주 하나님을 부정하고 각기 자기의 신들을 섬김으로 배신 했던 자들로 인해 이웃의 채찍을 통해 심판 받게 되었 습니다. 자신들을 핍박하고 정복했던 나라들의 왕정을 부러워합니다. 특히 블레셋의 침략이 자신들의 죄악으로 인함이 아니요, 강력한 블레셋의 왕을 중심으로 드러난 힘의 탓으로 바라 보았던 것입니다. 하나님을 부정하여 받게된 징게와 심판을 회개하는 것이 아니요, 끝까지 하나님을 부정하고, 자신들을 다스릴 왕을 요구합니다.
주님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는 귀한 마음을 주시옵고,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섬기는 거룩한 가정, 교회, 일터, 사회 되게 하옵시고,
주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영원하고 완전하신 하나님이 우리의 왕이 되어 주시니 감사함으로 충성하겠습니다.
* 이라크 내 소수 기독교인이 위협을 받고 있다. 국제 기독교 사회가 관심을 가지고 도와서 이들의 안전이 확보될 수 있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중보기도 드립니다.
찬송 67장, 영광의 왕께 다 경배하며
https://youtu.be/yTCbh9l8M-k
https://youtu.be/GeAtEhaA5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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