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상 9 : 1~14 하나님의 손에 이끌려 20220520
잃은 암나귀를 찿아 나선 사울
1 베냐민 지파에 기스라 이름하는 유력한 사람이 있으니 그는 아비엘의 아들이요 스롤의 손자요 베고랏의 증손이요 아비야의 현손이며 베냐민 사람이더라
2 기스에게 아들이 있으니 그의 이름은 사울이요 준수한 소년이라 이스라엘 자손 중에 그보다 더 준수한 자가 없고 키는 모든 백성보다 어께 위만큼 더 컸더라
3 사울의마버지 기스가 암나귀들을 잃고 그의 아들 사울에게 이르되 너는 일어나 한 사환을 데리고 가서 암나귀들을 찿으라 하매
4 그가 에브라임 산지와 살라사 땅으로 두루 돌아 다녀 보았으나 찾지 못하고 사알림 땅으로 두루 다녀 보았으나 그 곳에는 없었고 베냐민 사람의 땅으로 두루 다녀 보았으나 찿지 못하니라
사무엘을 찾아 나선 사울
5 그들이 숩 땅에 이른때에 사울이 함께 가던 사환에게 이르되 돌아가자 내 아버지께서 암나귀 생각은 고사하고 우리를 위하여 걱정하실까 두려워하노라 하니
6 그가 대답하되 보소서 이 성읍에 하나님의 사람이있는데 존경을 받는 사람이라 그가 말하는 것은 반드시 다 응하나니 그리로 가사이다 그가 혹 우리가 갈길을 가르쳐 줄까 하나이다 하는지라
7 사울이 그의 사환에게 이르되 우리가 가면 그 사람에게 무엇을 드리겠느냐 우리 주머니에 먹을 것이 다 하였으니 하나님의 사람에게 드릴 예물이 없도다 무엇이 있느냐 하니
8 사환이 사울에게 다시 대답하여 이르되 보소서 내손에 은 한 세겔의 사분의 일이 있으니 하나님의 사람에게 드려 우리 길을 가르쳐 달라 하겠나이다 하더라
9 (옛적 이스라엘에 사람이 하나님께 가서 물으려 하면 말 하기를 선견자에게로 가자 하였으니 지금 선지자라 하는자를 옛적에는 선견자라 일컬었더라)
10 사울이 그의 사환에게 이르되 네 말이 옳다 가자하고 그들이 하나님의 사람이 있는 성읍으로 가니라
사무엘의 행방을 알려 주는 소녀들
11 그들이 성읍을 향한 비탈길을 올라가다가 물 길으러 나오는 소녀들을 만나 그들에게 묻되 선견자가 여기 있느냐 하니
12 그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있나이다 보소서 그가 당신보다 앞서 갔으니 빨리 가소서 백성이 오늘 산당에세 제사를 드리므로 그가 오늘 성읍에 들어오셨나이다
13 당신들이 성읍에 들어가면 그가 먹으러 산당에 올라가기 전에 곧 만나리이다 그가 오기 전에는 백성이 먹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가 제물을 축사한 후에야청함을 받은 자가 먹음이니이다 그러므로 지금 올라가소서 곧 그를 만나리이다 하는지라
14 그들이 성읍으로 올라가서 그리로 들어갈 때에 사무엘이 마침 산당으로 올라가려고 마주 나오더라
? 사울은 아버지의 잃어버린 암나귀를 찾으려 나섰다가 우여곡절 끝에 사무엘이 있는 곳에 다다릅니다.
하나님이 이 모든 과정을 통해 사울을 사무엘에게 이끌어 가셨습니다.
? 전체) 우리의 삶에 은밀하게, 그러나 적극적이고 세밀하게 개입하십니다.
사울의 아버지가 나귀를 잃어버리고 사울에게 찾아오라고 시킨 것, 사환이 동행한 것, 사환이 사무엘을 떠올린 것, 마침 사환에게 은이 있었던 것, 물을 길으러 나온 소녀들을 만난 것 등 우연처럼 보이는 과정이 모두 사울을 사무엘에게 보내기 위해 하나님이 기획 하신 일이었습니다. 사울은 어쩌다 사무엘을 만난 것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이 친히 사무엘에게 이끌어 가셨습니다(9:16).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을 인식하지 못하고 지나치는 모든 순간에도 우리를 돌보시며 우리 삶을 하나님의 뜻대로 이끌어 가십니다. 삶의 모든 순간이 하나님의 손길임을 믿고 매 순간 충실하게 살아간다면 반드시 하나님의 뜻에 다다를 것입니다.
1,2절) 한 사람의 진가는 가문이나 외모가 아니라 내면의 됨됨이로 드러납니다.
사울은 유력한 집안 출신인데다가 용사처럼 키가 크고 용모가 빼어난 사람이었습니다. 그를 보는 사람은 누구든지 '과연 왕이 될만 하다' 생각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사울은 훗날 왕이 되고 나서 하나님의 말씀을 버리고 폭 군으로 변해 버렸습니다. 사울의 출중한 외모는 그것이 사람을 평가하는 참된 기준이 될 수 없음을 보여 주는 단적인 예가 되었습니다. 사람을 외모와 이력만으로 평가하는 시대이지만, 하나님은 사람의 내면을 보신다는 것을 잊지 맙시다(16:7).
3-14절) 하나님의 백성에게, 특히 지도자에게 중요한 자질은 '겸손'입니다.
이 당시 사울은 겸손했습니다. 나귀를 찾아오라는 아버지의 명령에 순종하여 사흘 동안(9:20) 베냐민 지방과 에브라임 지방을 샅샅이 뒤지고 자신을 걱정할 아버지의 마음을 헤아리며, 사환과 소녀들의 말도 경청하고, 하나님의 사람을 존중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이방 국가의 왕과 달리 이스라엘의 지도자에겐 겸손이 가장 중요한 자질이었기에 하나님은 겸손한 사울을 지도자로 세우셨습니다. 훗날 사울이 겸손을 잃어버리자 하나님이 그를 폐위 하신 것을 보면 하나님이 겸손을 얼마나 중시하는 지 알 수 있습니다. 내게 주어진 권한이 커질수록, 경청하고 존중하며 순종하는 자세, 곧 겸손해야 합니다.
? 하나님의 뜻과 생각을 행하시는 하나님.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부인하며, 다른 나라들과 같이 '왕'을 세워 굳건한 나라를 만들어 가겠다는 요구에 응답해 주십니다. 왕정시대의 여러가지 규율들을 듣고도 '왕'을 요구한 이스라엘을 위하여 '사울을 사무엘'에게로 이끄십니다. 아버지 기스의 잃어버린 암나궈들을 찾으려 보냄을 통해 사울의 순종과 겸손을 보시고 그를 지명하여 부르십니다. '하나님은 사람과 같지 않으셔서 사람의 외모가 아닌 사람의 중심을 보십니다' '처음과 끝이 같은 사람', '하나님께 칭찬 받고, 사람들에게 인정 받은 사람'을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의 섭리대로 이끌어 가시는 분' 되신 하나님의 말씀을 끝까지 경천하고 실천할 수 있는, 굳건한 믿음을 더하여 주시고, 처음과 끝이 한결 같은 삶으로, 끝까지 인내하고 기다릴 수 있게 하옵시고,
주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제 삶이 하나님의 섭리 속에 있음을 믿고 겸손하고 성실하게 살겠습니다.
* 케나다 정부가 차별적 아동 복지 시스템을 실효성 있게 개선하고 적정한 보상을 제공하며 원주민 인권을 보장하게 되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중보기도 드립니다.
찬송 375장, 나는 갈길 모르니
https://youtu.be/3kmEp520UZM
https://youtu.be/nNzYcXUnzpo
잃은 암나귀를 찿아 나선 사울
1 베냐민 지파에 기스라 이름하는 유력한 사람이 있으니 그는 아비엘의 아들이요 스롤의 손자요 베고랏의 증손이요 아비야의 현손이며 베냐민 사람이더라
2 기스에게 아들이 있으니 그의 이름은 사울이요 준수한 소년이라 이스라엘 자손 중에 그보다 더 준수한 자가 없고 키는 모든 백성보다 어께 위만큼 더 컸더라
3 사울의마버지 기스가 암나귀들을 잃고 그의 아들 사울에게 이르되 너는 일어나 한 사환을 데리고 가서 암나귀들을 찿으라 하매
4 그가 에브라임 산지와 살라사 땅으로 두루 돌아 다녀 보았으나 찾지 못하고 사알림 땅으로 두루 다녀 보았으나 그 곳에는 없었고 베냐민 사람의 땅으로 두루 다녀 보았으나 찿지 못하니라
사무엘을 찾아 나선 사울
5 그들이 숩 땅에 이른때에 사울이 함께 가던 사환에게 이르되 돌아가자 내 아버지께서 암나귀 생각은 고사하고 우리를 위하여 걱정하실까 두려워하노라 하니
6 그가 대답하되 보소서 이 성읍에 하나님의 사람이있는데 존경을 받는 사람이라 그가 말하는 것은 반드시 다 응하나니 그리로 가사이다 그가 혹 우리가 갈길을 가르쳐 줄까 하나이다 하는지라
7 사울이 그의 사환에게 이르되 우리가 가면 그 사람에게 무엇을 드리겠느냐 우리 주머니에 먹을 것이 다 하였으니 하나님의 사람에게 드릴 예물이 없도다 무엇이 있느냐 하니
8 사환이 사울에게 다시 대답하여 이르되 보소서 내손에 은 한 세겔의 사분의 일이 있으니 하나님의 사람에게 드려 우리 길을 가르쳐 달라 하겠나이다 하더라
9 (옛적 이스라엘에 사람이 하나님께 가서 물으려 하면 말 하기를 선견자에게로 가자 하였으니 지금 선지자라 하는자를 옛적에는 선견자라 일컬었더라)
10 사울이 그의 사환에게 이르되 네 말이 옳다 가자하고 그들이 하나님의 사람이 있는 성읍으로 가니라
사무엘의 행방을 알려 주는 소녀들
11 그들이 성읍을 향한 비탈길을 올라가다가 물 길으러 나오는 소녀들을 만나 그들에게 묻되 선견자가 여기 있느냐 하니
12 그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있나이다 보소서 그가 당신보다 앞서 갔으니 빨리 가소서 백성이 오늘 산당에세 제사를 드리므로 그가 오늘 성읍에 들어오셨나이다
13 당신들이 성읍에 들어가면 그가 먹으러 산당에 올라가기 전에 곧 만나리이다 그가 오기 전에는 백성이 먹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가 제물을 축사한 후에야청함을 받은 자가 먹음이니이다 그러므로 지금 올라가소서 곧 그를 만나리이다 하는지라
14 그들이 성읍으로 올라가서 그리로 들어갈 때에 사무엘이 마침 산당으로 올라가려고 마주 나오더라
? 사울은 아버지의 잃어버린 암나귀를 찾으려 나섰다가 우여곡절 끝에 사무엘이 있는 곳에 다다릅니다.
하나님이 이 모든 과정을 통해 사울을 사무엘에게 이끌어 가셨습니다.
? 전체) 우리의 삶에 은밀하게, 그러나 적극적이고 세밀하게 개입하십니다.
사울의 아버지가 나귀를 잃어버리고 사울에게 찾아오라고 시킨 것, 사환이 동행한 것, 사환이 사무엘을 떠올린 것, 마침 사환에게 은이 있었던 것, 물을 길으러 나온 소녀들을 만난 것 등 우연처럼 보이는 과정이 모두 사울을 사무엘에게 보내기 위해 하나님이 기획 하신 일이었습니다. 사울은 어쩌다 사무엘을 만난 것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이 친히 사무엘에게 이끌어 가셨습니다(9:16).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을 인식하지 못하고 지나치는 모든 순간에도 우리를 돌보시며 우리 삶을 하나님의 뜻대로 이끌어 가십니다. 삶의 모든 순간이 하나님의 손길임을 믿고 매 순간 충실하게 살아간다면 반드시 하나님의 뜻에 다다를 것입니다.
1,2절) 한 사람의 진가는 가문이나 외모가 아니라 내면의 됨됨이로 드러납니다.
사울은 유력한 집안 출신인데다가 용사처럼 키가 크고 용모가 빼어난 사람이었습니다. 그를 보는 사람은 누구든지 '과연 왕이 될만 하다' 생각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사울은 훗날 왕이 되고 나서 하나님의 말씀을 버리고 폭 군으로 변해 버렸습니다. 사울의 출중한 외모는 그것이 사람을 평가하는 참된 기준이 될 수 없음을 보여 주는 단적인 예가 되었습니다. 사람을 외모와 이력만으로 평가하는 시대이지만, 하나님은 사람의 내면을 보신다는 것을 잊지 맙시다(16:7).
3-14절) 하나님의 백성에게, 특히 지도자에게 중요한 자질은 '겸손'입니다.
이 당시 사울은 겸손했습니다. 나귀를 찾아오라는 아버지의 명령에 순종하여 사흘 동안(9:20) 베냐민 지방과 에브라임 지방을 샅샅이 뒤지고 자신을 걱정할 아버지의 마음을 헤아리며, 사환과 소녀들의 말도 경청하고, 하나님의 사람을 존중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이방 국가의 왕과 달리 이스라엘의 지도자에겐 겸손이 가장 중요한 자질이었기에 하나님은 겸손한 사울을 지도자로 세우셨습니다. 훗날 사울이 겸손을 잃어버리자 하나님이 그를 폐위 하신 것을 보면 하나님이 겸손을 얼마나 중시하는 지 알 수 있습니다. 내게 주어진 권한이 커질수록, 경청하고 존중하며 순종하는 자세, 곧 겸손해야 합니다.
? 하나님의 뜻과 생각을 행하시는 하나님.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부인하며, 다른 나라들과 같이 '왕'을 세워 굳건한 나라를 만들어 가겠다는 요구에 응답해 주십니다. 왕정시대의 여러가지 규율들을 듣고도 '왕'을 요구한 이스라엘을 위하여 '사울을 사무엘'에게로 이끄십니다. 아버지 기스의 잃어버린 암나궈들을 찾으려 보냄을 통해 사울의 순종과 겸손을 보시고 그를 지명하여 부르십니다. '하나님은 사람과 같지 않으셔서 사람의 외모가 아닌 사람의 중심을 보십니다' '처음과 끝이 같은 사람', '하나님께 칭찬 받고, 사람들에게 인정 받은 사람'을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의 섭리대로 이끌어 가시는 분' 되신 하나님의 말씀을 끝까지 경천하고 실천할 수 있는, 굳건한 믿음을 더하여 주시고, 처음과 끝이 한결 같은 삶으로, 끝까지 인내하고 기다릴 수 있게 하옵시고,
주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제 삶이 하나님의 섭리 속에 있음을 믿고 겸손하고 성실하게 살겠습니다.
* 케나다 정부가 차별적 아동 복지 시스템을 실효성 있게 개선하고 적정한 보상을 제공하며 원주민 인권을 보장하게 되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중보기도 드립니다.
찬송 375장, 나는 갈길 모르니
https://youtu.be/3kmEp520UZM
https://youtu.be/nNzYcXUnz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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