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왕// 요 18:36-27

오늘의 만나(사순절 33)
나의 왕// 요 18:36-27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니라 만일 내 나라가 이 세상에 속한 것이었더라면 내 종들이 싸워 나로 유대인들에게 넘겨지지 않게 하였으리라 이제 내 나라는 여기에 속한 것이 아니니라 빌라도가 이르되 그러면 네가 왕이 아니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네 말과 같이 내가 왕이니라 내가 이를 위하여 태어났으며 이를 위하여 세상에 왔나니 곧 진리에 대하여 증언하려 함이로라 무릇 진리에 속한 자는 내 음성을 듣느니라 하신대”

예수님은 이 땅에 우리의 왕으로서 오셨습니다. 이 사실은 빌라도에게 재판받으실 때 명확하게 답변하십니다. 예수님은 당신이 왕이심을 밝혔고 당신의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닌 다른 나라라고 말씀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당신의 백성을 구하러 오셨는데 우리가 그 백성이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에도 왕은 있습니다. 우리는 이 땅의 백성으로 사는 삶이 포로된 삶과 다를 바 없는 고난과 고뇌에 찬 삶입니다.

그런데 그 나라 왕이 우리가 사는 세상에 포로로 잡혀있던 당신의 백성들을 해방시키려 오셨답니다. 이 세상의 권세를 잡은 악한 세력은 포로해방의 조건으로 왕의 생명을 요구합니다.
왕은 당당히 자신의 생명을 내어주고 포로로 잡힌 자신의 백성들을 생명의 나라로 옮겨질 수 있게 하십니다.

믿음은 내가 주님 나라의 백성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 예수님 통해 나를 영원한 나라 백성 되게 하십니다.
예수, 오직 그분만이 나의 왕이십니다.
오늘 왕의 자녀로 하늘 권세 누리는 하루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2022, 4, 8
온사랑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