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 레위기

레위기 8 : 1~21 제사장 위임식(1) 20220312

91moses 2022. 3. 12. 06:24
레위기 8 : 1~21 제사장 위임식(1) 20220312

제사장뮈임식 준비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너는 아론과 그의 아들들과 함께 그의 의복과 관유와 속죄제의 수송아지와 숫양 두 마리와 무교병 한 광주리를 가지고
3 온 회중을 회막 문에 모으라
4 모세가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령하신 대로 하매 회중이 회막 문에 모인지라

성의 착용
5 모세가 회중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행하라고 명령하신 것이 이러하니라 하고
6 모세가 아론과 그의 아들들을 데려다가 물로 그들을 씻기고
7 아론에게 속옷을 입히며 띠를 띠우고 겉옷을 입히며 에봇을 걸쳐 입히고 에봇의 장식 띠를 띠워서 에봇을 몸에 메고
8 흉패를 붙이고 흉패에 우림과 둠빔을 넣고
9 그의 머리에 관을 씌우고 그 관 위 전면에 금 패를 붙이니 곧 거룩한 관이라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것과 같았더라

기름을 발라 거룩하게 함
10 모세가 관유를 가져다가 성막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에 발라 거룩하게 하고
11 또 제단에 일곱 번 뿌리고 또 그 제단과 그 모든 기구와 물두멍과 그 받침에 발라 거룩하게 하고
12 또 관유를, 아론의 머리에 붓고 그에게 발라 거룩하게하고
13 모세가 아론의 아들들을 데려다가 그들에게 속옷을 입히고 띠를 띠우며 관을 씌웠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것과 같과 같았더라

위임식 속죄제
14 모세가 또 속죄제의 수송아지를 끌어오니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그 속죄제의 수송아지 머리에 안수하매
15 모세가 잡고 그 피를 가져다가 손가락으로 그 피를 제단의 네 귀퉁이 뿔에 발라 제단을 거룩하게 깨끗하게하고 그 피는 제단 밑에 쏟아 제단을 속하여 거룩하게 하고
16 또 내장에 덮인 모든 기름과 간 꺼풀과 두 콩팥과 그 기름을 가져다가 모세가 제단 위에 불사르고
17 그 수송아지 곧 그 가죽과 고기와 똥은 진영 밖에서 불살랐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심과 같았더라

위임식 번제
18 또 번제의 숫양을 드릴새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그 숫양의 머리에 안수하매
19 모세가 잡아 그 피를 제단 사방에 뿌리고
20 그 숫양의 각을 뜨고 모세가 그 머리와 각 뜬 것과 기름을 불사르고
21 물로 내장과 정강이들을 씻고 모세가 그 숫양의 전부를 제단 위에서 불사르니 이는 향기로운 냄새를 위하여 드리는 번제로 여호와께 드리는 화재라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심과 같았더라

? 모세는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백성 앞에서 제사장들에게 거룩한 옷을 입히고 기름을 붓고 이어서 속죄제와 번제를 집행합니다.

? 죄인을 불러 거룩한 자리에 세우십니다.
죄인인 인간은 스스로 설 수 없기에, 하나님이 죄인을 찾아 오셨고, 그 앞으로 초대하셨으며, 거룩한 옷을 입히고 기름을 부어 '왕 같은 제사장'(벧전 2:9)의 직분을 맡기셨습니다.
우리가 죄 가운데 살다가 멸망하지 않도록 길을 만드시고, 하나님 앞으로 초대하시고, 하나님의 제사장이라는 영광스러운 직분을 맡기신 하나님께 감사합시다.

하나님의 뜻이 이루워지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뜻을 따라 부름받은 일을 묵묵히 감당하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모세가 바로 그 사람이었습니다. 모세는 어긋남이나 치우침 없이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행했습니다. '이제는 제가 알아서 하겠습니다' 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뜻만 중심에 두었습니다. 우리는 부름받은 자로서 모세처럼 묵묵히 순종하며 하나님의 뜻을 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까?

예배는 하나님이 명령하신 것을 따르는 것이어야 합니다.
세상의 종교는 자신들의 필요에 따라, 자신들의 방법으로, 자신들이 만든 신을 섬깁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하나님의 방법에 따라, 하나님만 섬길 것을 명령하십니다. 내 생각을 내려놓고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최고의 예배입니다(삼상15:22).

위임식 제사의 순서는 속죄제, 번제, 위임식의 숫양을 드리는 화목제 순입니다.
속죄제가 가장 앞선 것은, 하나님과 함께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죄의 오염에서 정결케 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실 수 있고 하나님의 백성이 그 정체성을 유지할 수 있는 근거는 거룩과 순결에 있습니다. 거룩과 순결은 하나님의 백성에게 최우선이어야 합니다.

번제는 가죽을 제외한 모든 것을 불에 태워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입니다.
제사장은 번제를 드리며 자신의 삶과 인격을 온전히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우리를 위해 모든 것을 주신 하나님께 우리의 삶을 번제와 같이 온전히 드리고 있습니까?

? 성육신 하시어 이 땅에 친히 오신 예수님, 아무런 흠도 죄도 없으신, 예수님이 친히 우리 모두의 죄에 대하여 대속제물이 되셔서, 죄인으로 하나님과 단절된 우리를 용서하시고 화목하게 하셨습니다.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말씀하신 것처럼, 대제상으로 세우실 '아론과 그 아들들'의 죄에 대하여, 그들 스스로의 죄를 사할수 없어, 하나님께 부름받은 모세가 처음이자 마지막 제사를 드립니다.
대제장의 직분을 위해 '속죄제, 번제, 화목제'를 일곱번씩 지냅니다. 그만큼 정결하고 순결하기를 바라십니다. '하나님의 택하심과 부름받은 이'들은 먼저 정결하고 순결해야 하며, 자신의 뜻이 아닌 '하나님의 뜻에 순종해야 합니다.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라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워 나가는 일군으로 거듭나야 합니다.
사랑과 공의의 주님, '마음의 중심'을 보시는 주님 발 앞에 온전히 거듭남으로 세워질 수 있도록, 삶 가운데 성화되어져 나가게 하옵소서. '그리스도로 옷입고' 그리스도의 뜻을 따라 살아가게 하심으로
주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긷ᆢ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저희 죄를 용서하시고 거룩한 직분을 주신 은혜에 감사합니다.
* 나이지리아에서는 2021년에만 이슬람 급진주의자들에 의해 4,400 명 이상의 기독교인과 20 명 이상의 성직자가 살해 또는 납치당했다. 정부가 기독교인의 생명과 인권을 적극 보호할 수 있게 되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구드립니다.

찬송 422장, 거룩하게 하소서
https://youtu.be/Ga00AcIvq7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