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사랑교회

어리석은 삶(요 13:21)

91moses 2022. 1. 10. 19:45
오늘의 만나

어리석은 삶(요 13:21)

“21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심령이 괴로워 증언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 하나가 나를 팔리라 하시니”

오늘도 그릇된 삶을 살 때 돌아설 수 있는 말씀 주시니 감사한 날입니다.
예수님은 오늘 제자들과 함께 있는 자리에서 괴로운 심령으로 ‘너희 중 하나가 나를 팔리라’고 말씀하십니다. 마음이 얼마나 괴로우셨으면 대놓고 말씀하실까요. 제자가 어떻게 스승을 팔 수 있을까요. 무엇보다도 이렇게까지 말씀하시면 악한 마음 깨닫고 돌아서야 하는 것 아닌가요. 제자라 해도 잘못 저지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말씀이 들리면 즉시 돌아서는 것 믿음입니다 말씀이 들려도 돌아서지 않는 삶에는 아무런 소망이 없습니다. 가룟 유다는 말씀을 듣고도 믿음 없어 돌이키지 않습니다. 오히려 말씀을 들은 즉시 밖으로 나가 스승을 넘겨줄 음모를 꾸밉니다. 어리석게도 빛의 삶을 스스로 버리고 파멸의 길을 택합니다.

우리 하나님, 믿음 없어 돌이키지 않는 자 어둠의 길 가도록 내버려 두십니다.
믿음은 말씀이 들릴 때 돌아서는 것입니다. 우리도 삶을 살다가 잘못 저지를 때 있습니다. 이럴 때 말씀 듣고 돌이키는 것 믿음입니다. 이 믿음이 구원 이루게 합니다. 삶에 사탄의 유혹 있어도 예수님을 배신하지 않게 합니다. 어둠의 삶이 아니라 빛의 삶을 선택하게 합니다.

이 한 주도 빛으로 걸어가는 한 주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믿음은 말씀 들릴 때 어둠에서 빛으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2021, 1, 10.
온사랑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