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 요엘

요엘 3 : 1~8 세상의 통치자이신 주님 20211219

91moses 2021. 12. 19. 05:32
요엘 3 : 1~8 세상의 통치자이신 주님 20211219

만국의 심판과 사로잡힌 자들의 회복
1 보라 그 날 곧 내가 유다와 예루살렘 가운데에서 사로잡힌 자를 돌아오게 할 그 때에
2 내가 만국을 모아 데리고 여호사밧 골짜기에 내려가서 내 백성 곧 내 기업인 이스라엘을 위하여 거기에서 그들을 심문하리니 이는 그들이 이스라엘을 나라들 가운데에 흩어 버리고 나의 땅을 나누었음여
3 또 제비 뽑아 내 백성을 끌어 가서 소년을 기생과 바꾸며 소녀를 술과 바꾸어 마셨음이니라

두로와 시돈과 블레셋에 대한 심판
4 두로와 시돈과 블레셋 사방아 너희가 나와 무슨 상관이 있느냐 너희가 내게 보복하겠느냐 만일 내게 보복하면 너희가 보복하는 것을 내가 신속히 너희 머리에 돌리리니
5 곧 너희가 내 은과 금을 빼앗고 나의 진기한 보물을 너희 신전으로 가져갔으며
6 또 유다 자손과 예루살렘 자손들을 헬라 족속에게 팔아서 그들의 영토에서 멀리 떠나게 하였음이니라
7 보라 너희가 행한 것을 너희 머리에 돌려서
8 너희 자녀를 유다 자손의 손에 팔리니 그들은 다시 먼 나라 스바 사람에게 팔리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느니라

? 하나님의 회복 과정은 이스라엘의 남은 자에게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열국에 포로로 흩어져 있는 이들까지 회복하셔서, 자기 백성을 향한 사랑을 나타내실 것입니다.

? 자기 백성의 비극적인 운명을 은총으로 바꾸어 주십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포로로 잡아 흩어지게 하고, 하나님의 땅을 제멋대로 나누어 갖고, 하나님의 백성을 노예로 팔아넘긴 악한 나라들을 상대로 재판을 진행하셔서 그들이 행한 대로 갚으실 것입니다. 폭력과 억압 아래 고통을 겪고 있습니까? 자기 백성이 겪는 고초를 자신이 당하는 것처럼 몸소느끼며, 반드시 우리의 지위를 보장해 주실 하나님께 모든 어려움을 고백하십시요.

  성전을 약탈하여 자기 신전으로 가져가고, 유다와 에루살렘 자손들을 헬라 족속에게 팔아 버린 이웃 나라들을 향해 심판을 선언하십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회복하실 뿐 아니라, 두로와, 시돈, 블레셋이 행한 대로 돌려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을 무시하는 세상의 번영과 부강함을 부러워해서는 안됩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잠자코 두고 보시는 하나님의 뜻을 헤아릴 수 있어야 합니다.

  끌려가고 팔려간 이스라엘 백성의 후손들을 다시 약속의 땅으로 되돌리실 것입니다.
  반대로 그들을 노예로 판 자들이 팔리게 하실 것입니다. 열방은 그들이 함부로 이스라엘을 취급한 대로 취급받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을 모욕하고 모독한 만큼 당하게 하실 것입니다. 자신들이 해서는 안될 짓을 했다는 것을 알게 하시고, 이웃 나라들에게도 깨닫게 하실 것입니다. 심판과 구원의 역사는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배울 수 있는 살아 있는 교훈입니다.

  하나님은 그날의 회복을 말씀하셨지만, 모든 사람이 저절로 그 복을 누리는 것은 아닙니다.
  오직 주님께 돌아오는 자에게만 경험되는 선택적 은혜입니다. 예수님을 통한 구원도 마찬가지입니다. 모든 이에게 구원의 문이 열려 있지만, 믿음으로 반응하는 자만 들어갑니다. 구원 이후의 삶에도 여전히, 아니 더욱 믿음으로 반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님의 구원과 동행의 은혜를 당연한 듯이 여기지 마십시요. 구원의 확신과 감사, 영적인 긴장과 거룩함의 열망, 모두 필요합니다.

? '고난은 축복의 통로'의 또 다른 모양인 것을 깨닫는 지혜를 더하여 주시옵소서. 지금 내게 닥친 환난과 고통이 무엇 때문인지? 혹시 주님을 떠나 세상의 연락에 빠진 내게 돌아오라는 하나님의 사인은 아닌지? 돌아볼 수 있게 하옵소서. 하나님이 주시는 고통은 미움이 아닌 사랑의 회초리인 것을 깨달아, 아버지의 재산을 들고 집 나가 호랑방탕했던 아들이 돌이켜 아버지께 돌아왔던 것을 돌아 볼 수 있는 지혜를 더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심판에 따른 징계는 나를 멸하시려는 것이 아니요, 나를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축복의 통로인 것을 바로 알게 하옵시고, 오늘도 말씀을 통해 부르시는 하나님의 자비와 은혜를 찬송하는 귀하고 복된 주님의 날, 드려지는 모든 예배가 살아나게 하옵소서. 주의 날 모든 제단에서 드려지는 예배를 통해 새롭게 하옵시고, 드려지는 찬양을 통해
  주님 홀로 찬양과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구원의 은혜에 감사하기에 더욱 주님 뜻에 부합되게 살아가도록 도와주소서
*  나이지리아에서는 지하디즘, 기후 재난, 빈번한 납치, 석유 관련 무장단체의 활동 등 불안 요소가 많다. 정부가 국내 상황에 적극 대처하고, 교회가 화해와 치유를 위해 역활을 잘할 수 있게 되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구드립니다.

  찬송 : 208장,  내 주의 나라와
https://youtu.be/_MZaNarvU0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