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길 때에는. (막 4:30-32).

오늘의 만나
심길 때에는. (막 4:30-32).
30 또 이르시되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를 어떻게 비교하며 또 무슨 비유로 나타낼까
31 겨자씨 한 알과 같으니 땅에 심길 때에는 땅 위의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로되
32 심긴 후에는 자라서 모든 풀보다 커지며 큰 가지를 내나니 공중의 새들이 그 그늘에 깃들일 만큼 되느니라

오늘도 험한 세상 하나님 함께 해주셔서 참 좋은 날입니다.
이스라엘에 가면 2~3월에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꽃이 겨자 꽃입니다. 예수님은 겨자씨 비유를 믿음에 대한 교훈을 할 때 사용하십니다. 겨자씨는 “씨 중에 가장 작은 씨”라 말씀합니다. 그런데 작다는 것을 말하지만 작은 사이즈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심겨지는 것”을 말합니다.

바울은 “너희가 예수의 씨라면 예수님 다시 오실 때 예수의 형상으로 다시 태어난다”고 말합니다. 심겨지지 않으면 씨가 크든 작든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심겨져야 온전한 것이 됩니다. 이번 추수감사절에는 한 해를 향한 거룩한 씨를 심으십시오. 심으시되 성경이 말한 대로 심으십시오. (신 16:16-17) “너의 가운데 모든 남자는 일 년에 세 번 곧 무교절과 칠칠절과 초막절에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에서 여호와를 뵈옵되 빈손으로 여호와를 뵈옵지 말고 각 사람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주신 복을 따라 그 힘대로 드릴지니라”

감사절은 일 년의 십일조입니다. 한 해 주신 복을 따라 작은 것이라도 심는 것은 참된 믿음입니다. 그러면 작은 것이라도 어디에 심겨야 하나요? 하나님의 밭인 교회에 심겨져야 합니다. 이것은 하나님 나라에 심는 것입니다. 믿음은 온전히, 거룩하게 심는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 온전히 심는 자에게 인생이 온전하게 하십니다. 남은 인생 건강이 온전하게 하십니다. 하늘의 복을 내게 옮겨 심으십니다. 물질의 열매 넘치도록 주셔서 우리 가정 풍성하게 하시는 복 주십니다.

믿음은 온전하게 심고 거룩한 마음으로 심는 것입니다.
오늘도 내 믿음 주님께 심어 빛을 발하는 하루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2021, 11, 17
온사랑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