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므로 나도(삼상 1:26-28)

오늘의 만나

그러므로 나도(삼상 1:26-28)
26 한나가 이르되 내 주여 당신의 사심으로 맹세하나이다 나는 여기서 내 주 당신 곁에 서서 여호와께 기도하던 여자라
27 이 아이를 위하여 내가 기도하였더니 내가 구하여 기도한 바를 여호와께서 내게 허락하신지라
28 그러므로 나도 그를 여호와께 드리되 그의 평생을 여호와께 드리나이다 하고 그가 거기서 여호와께 경배하니라

오늘도 내 기도에 응답하시는 은혜 있어 참 좋은 날입니다.
남편의 갑절의 사랑을 받고도 아이가 없던 한나입니다. 적수인 브닌나는 이런 한나를 격분하게 만듭니다. 눈물로 기도하던 한나 아들을 얻습니다. 그 아들을 앞세워 평생 브닌나 격분하게 할 수 있는데 여호와께 드린다 합니다. 기도하여 구한 바를 주셨기에 자신도 가장 귀한 아들 하나님께 드린다 합니다. 아이 없어 무시당하는 인생 이제 역전의 인생이 되었는데 어떻게 하나님께 드린다 하나요. 다르게 감사하면 되는 것 아닌가요. 어떻게 얻은 아들인데 이 아들 드린다 할 수 있을까요?

믿음은 가장 귀한 것 아낌없이 드리는 것입니다. 감사함으로 나도 아낌없이 드리는 것은 믿음입니다. 우리 하나님, 믿음으로 아낌없이 드리는 이 믿음 보시고 하나님께서 가지신 모든 것을 주고 싶으신 하나님 심정입니다. 아들 세상에 가장 위대한 선지자로 세우시는 하나님. 단번에 인생을 역전시키시는 하나님. 그 아들 이스라엘의 마지막 위대한 선지자로 쓰시는 하나님. 역사를 이끄는 주인공 되게 하십니다. 은혜에 감사하여
가장 귀한 것 아낌없이 드리는 것은 믿음입니다.

오늘도 하나님께 나의 가장 귀한 것 드리다 인생의 반전을 경험하는 하루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2021, 11, 12
온사랑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