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37 : 1~29 성막 안 기물 제작 20211025
증거궤와 속죄소 제작
1 브살렐이 조각목으로 궤를 만들었으니 길이가 두 규빗 반. 너비가 한 규빗 반, 높이가 한 규빗 반이며
2 순금으로 안팎을 싸고 위쪽 가장자리로 돌아가며 금 테를 만들었으며
3 금 고리 넷을 부어 만들어 네 발에 달았으니 곧 이쪽에 두 고리요 저쪽에 두 고리이며
4 조각목으로 채를 만들어 금으로 싸고
5 그 채를 궤 양쪽 고리에 꿰어 궤를 메게 하였으며
6 순금으로 속죄소를 만들었으니 길이가 두 규빗 반, 너비가 한 규빗 반이며
7 금으로 그룹 둘을 속죄소 양쪽에 쳐서 만들었으되
8 한 그룹은 이쪽 끝에, 한 그룹은 저쪽 끝에 곧 속제소와 한 덩이로 그 양쪽에 만들었으니
9 그룹들이 그 날개를 높이 펴서 그 날개로 속죄소를 덮었으며 그 얼굴은 서로 대하여 속죄소를 향하였더라
진설병 상 제작
10 그가 또 조각목으로 상을 만들었으니 길이가 두 규빗,너비가 한 규빗, 높이가 한 규빗 반이며
11 순금으로 싸고 위쪽 가장자리로 돌아가며 금 테를 둘렀으며
12 그 주위에 손바닥 넓이만한 턱을 만들고 그 턱 주위에 금으로 테를 만들었고
13 상을 위하여 금 고리 넷을 부어 만들어 네 발 위, 네 모퉁이에 달았으니
14 그 고리가 턱 곁에 있어서 상을 메는 채를 궤게 하였으며
15 또 조각목으로 상 멜 채를 만들어 금으로 쌋으며
16 상 위의 기구 곧 대접과 숟가락과 잔과 따르는 병을 순금으로 만들었더라
등잔대 제작
17 그가 또 순금으로 등잔대를 만들되 그것을 쳐서 만들었으니 그 밑판과 줄기와 잔과 꽃받침과 꽃이 그것과 한 덩이로 되었고
18 가지 여섯이 그 곁에서 나왔으니 곧 등잔대의 세 가지는 저쪽으로 나왔고 등잔대의 세 가지는 이쪽으로 나왔으며
19 이쪽 가지에 살구꽃 형상의 잔 셋과 꽃받침과 꽃이 있고 저쪽 가지에 살구꽃 형상의 잔 셋과 꽃받침과 꽃이 있어 등잔대에서 나온 가지 여섯이 그러하며
20 등잔대 줄기에는 살구꽃 형상의 잔 넷과 꽃받침과 꽃이 있고
21 등잔대에서 나온 가지 여섯을 위하여는 꽃받침이 있게 하였으되 두 가지 아래에 한 꽃받침이 있어 줄기와 연결하옇고 또 두 가지 아래에 한 꽃받침이 있어 줄기와 연결하였고 또 다시 두 가지 아래에 한 꽃받침이 있어 줄기와 연결되게 하였으니
22 이 꽃받침과 가지들을 줄기와 연결하여 전부를 순금으로 쳐서 만들었으며
23 등잔 일곱과 그 불 집게와 불 똥 그릇을 순금으로 만들었었으니
24 등잔대와 그 모든 기구는 순금 한 달란트로 만들었더라
분향단 제작
25 그가 또 조각목으로 분향할 제단을 만들었으니 길이는 한 규빗이요 너비도 한 규빗이라 네모가 반듯하고 높이는 두 규빗이며 그 뿔들이 제단과 연결되었으며
26 제단 상면과 전후 좌우면과 그 뿔을 순금으로 싸고 주위에 금 테를 둘렀고
27 그 테 아래 양촉에 금 고리 둘을 만들었으되 곧 그 양쪽에 금 고리 둘을 만들었으되 곧 그 양쪽에 만들어 제단을 메는 채를 꿰게 하였으며
28 조각목으로 그 채를 만들어 금으로 쌋으며
관유와 향 조제
29 거룩한 관유와 향품으로 정결한 향을 만들었으되 향을 만드는 법대로 하였더라
? 성막을 만든 후, 성막 안 지성소와 성소의 기물들을 만듭니다. 지성소는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하는 장소이고, 성소는 그 하나님을 제사장이 섬기는 곳입니다.
? 브살렐은 조각목을 금으로 싸서 궤를 만들었습니다.
하나님과 이스라엘 사이에 맺은 언약을 증명하는 두 개의 십계명 돌판을 담는 것이기에 언약궤 또는 증거궤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증거궤를 성막 가장 안쪽 지성소에 두라고 하셨는데(26:33,34), 이로써 이스라엘과 맺은 언약을 절대 잊지 않으며, 언약을 신실하게 이행하겠다는 의지를 보여 주셨습니다.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는 연약한 내 의지와 충성이 아닌, 강력한 하나님의 의지와 신실함으로 묶여 있습니다.
브살렐은 언약궤 위에 금으로 만든 속죄소를 얹고 그 위에 양 날개로 속죄소를 덮은 두 개의 그룹 형상을 만들었습니다.
속죄소는 하나님과 언약 백성이 만나는 통로이자(25:22) 백성의 죄가 용서받는 자리입니다(참조. 레 16장). 속죄소는 언약 백성이 불성실함에도 불구하고 죄를 용서하셔서 다시금 그들을 언약 관계 안으로 들어와 교제할 수 있게 하려는 하나님의 사랑이자, 언약 관계를 유지하려는 하나님의 성실입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성실은 예수님을 속죄소로 삼아 모든 사람의 죄 문제를 해결하는 것으로 구체화되었습니다. 언약 백성이 된 것과 계속 언약 백성일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과 성실 덕분입니다.
브살렐은 성소 기물들을 만들었습니다.
등잔대와 거기서 빛나는 등잔불은 빛이신 하나님을 상징했으며, 창문 없는 성소에서 일하는 제사장에게 빛을 비춰 주었습니다. 상과 그 위에 올려놓는 진설병은 하나님과 이스라엘이 함께 친교를 나누고 있음을 상징했고, 분향단과 거기서 태우는 향은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를 의미했습니다. 이 모든 것은 언약 백성과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나타내기도 했지만, 제사장들이 매일 등불을 관리하고 분향하며 안식일마다 상 위에 떡을 올려놓았다가 물린 후에 먹는 것을 통해 언약 백성은 하나님을 섬기며 그 분 중심으로 살아가야 한다는 것을 교훈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도 같은 기대하십니다. 우리는 매일 '내 발의 등이자 내 길의 빛인 말씀'(시 119:105)을 묵상하고 매일 기도의 향을 올려 드리며, 하나님과 교제해야 합니다. 그리고 마음의 왕좌에 하나님을 모시고 일상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 범사에 말씀대로 순종할 수 있는 귀한 믿음 더하여 주시옵소서.
모세에게 명령하신대로 브살렐에게 전하고, 브살렐은 들은 양식대로 기물들을 만들어 갑니다. 내 생각은 배제하고, 오직 주신 방법대로 하나님의 뜻대로 순종하며 만들어 갑니다.
주님!
내 생각과 뜻을 내려놓게 하옵시고, 주신 말씀대로 살아 갈 수 있는 기회와 능력을 더하여 주시옵고,
주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시는 한 주간과 하루되게 하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 언약을 신실하게 지키시는 하나님께 신실한 삶으로 응답하며 살게 하소서
* 분쟁과 군사적 충돌의 반복적 역사가 지난 수십 년 동안 이어져 오고 있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사이에 평화협정이 체결되고 지속되어, 무고한 희생이 더는 발생하지 않게 되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구드립니다.
찬송 298장, 속죄하신 구세주
https://youtu.be/HL-LfIyyNyI
증거궤와 속죄소 제작
1 브살렐이 조각목으로 궤를 만들었으니 길이가 두 규빗 반. 너비가 한 규빗 반, 높이가 한 규빗 반이며
2 순금으로 안팎을 싸고 위쪽 가장자리로 돌아가며 금 테를 만들었으며
3 금 고리 넷을 부어 만들어 네 발에 달았으니 곧 이쪽에 두 고리요 저쪽에 두 고리이며
4 조각목으로 채를 만들어 금으로 싸고
5 그 채를 궤 양쪽 고리에 꿰어 궤를 메게 하였으며
6 순금으로 속죄소를 만들었으니 길이가 두 규빗 반, 너비가 한 규빗 반이며
7 금으로 그룹 둘을 속죄소 양쪽에 쳐서 만들었으되
8 한 그룹은 이쪽 끝에, 한 그룹은 저쪽 끝에 곧 속제소와 한 덩이로 그 양쪽에 만들었으니
9 그룹들이 그 날개를 높이 펴서 그 날개로 속죄소를 덮었으며 그 얼굴은 서로 대하여 속죄소를 향하였더라
진설병 상 제작
10 그가 또 조각목으로 상을 만들었으니 길이가 두 규빗,너비가 한 규빗, 높이가 한 규빗 반이며
11 순금으로 싸고 위쪽 가장자리로 돌아가며 금 테를 둘렀으며
12 그 주위에 손바닥 넓이만한 턱을 만들고 그 턱 주위에 금으로 테를 만들었고
13 상을 위하여 금 고리 넷을 부어 만들어 네 발 위, 네 모퉁이에 달았으니
14 그 고리가 턱 곁에 있어서 상을 메는 채를 궤게 하였으며
15 또 조각목으로 상 멜 채를 만들어 금으로 쌋으며
16 상 위의 기구 곧 대접과 숟가락과 잔과 따르는 병을 순금으로 만들었더라
등잔대 제작
17 그가 또 순금으로 등잔대를 만들되 그것을 쳐서 만들었으니 그 밑판과 줄기와 잔과 꽃받침과 꽃이 그것과 한 덩이로 되었고
18 가지 여섯이 그 곁에서 나왔으니 곧 등잔대의 세 가지는 저쪽으로 나왔고 등잔대의 세 가지는 이쪽으로 나왔으며
19 이쪽 가지에 살구꽃 형상의 잔 셋과 꽃받침과 꽃이 있고 저쪽 가지에 살구꽃 형상의 잔 셋과 꽃받침과 꽃이 있어 등잔대에서 나온 가지 여섯이 그러하며
20 등잔대 줄기에는 살구꽃 형상의 잔 넷과 꽃받침과 꽃이 있고
21 등잔대에서 나온 가지 여섯을 위하여는 꽃받침이 있게 하였으되 두 가지 아래에 한 꽃받침이 있어 줄기와 연결하옇고 또 두 가지 아래에 한 꽃받침이 있어 줄기와 연결하였고 또 다시 두 가지 아래에 한 꽃받침이 있어 줄기와 연결되게 하였으니
22 이 꽃받침과 가지들을 줄기와 연결하여 전부를 순금으로 쳐서 만들었으며
23 등잔 일곱과 그 불 집게와 불 똥 그릇을 순금으로 만들었었으니
24 등잔대와 그 모든 기구는 순금 한 달란트로 만들었더라
분향단 제작
25 그가 또 조각목으로 분향할 제단을 만들었으니 길이는 한 규빗이요 너비도 한 규빗이라 네모가 반듯하고 높이는 두 규빗이며 그 뿔들이 제단과 연결되었으며
26 제단 상면과 전후 좌우면과 그 뿔을 순금으로 싸고 주위에 금 테를 둘렀고
27 그 테 아래 양촉에 금 고리 둘을 만들었으되 곧 그 양쪽에 금 고리 둘을 만들었으되 곧 그 양쪽에 만들어 제단을 메는 채를 꿰게 하였으며
28 조각목으로 그 채를 만들어 금으로 쌋으며
관유와 향 조제
29 거룩한 관유와 향품으로 정결한 향을 만들었으되 향을 만드는 법대로 하였더라
? 성막을 만든 후, 성막 안 지성소와 성소의 기물들을 만듭니다. 지성소는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하는 장소이고, 성소는 그 하나님을 제사장이 섬기는 곳입니다.
? 브살렐은 조각목을 금으로 싸서 궤를 만들었습니다.
하나님과 이스라엘 사이에 맺은 언약을 증명하는 두 개의 십계명 돌판을 담는 것이기에 언약궤 또는 증거궤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증거궤를 성막 가장 안쪽 지성소에 두라고 하셨는데(26:33,34), 이로써 이스라엘과 맺은 언약을 절대 잊지 않으며, 언약을 신실하게 이행하겠다는 의지를 보여 주셨습니다.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는 연약한 내 의지와 충성이 아닌, 강력한 하나님의 의지와 신실함으로 묶여 있습니다.
브살렐은 언약궤 위에 금으로 만든 속죄소를 얹고 그 위에 양 날개로 속죄소를 덮은 두 개의 그룹 형상을 만들었습니다.
속죄소는 하나님과 언약 백성이 만나는 통로이자(25:22) 백성의 죄가 용서받는 자리입니다(참조. 레 16장). 속죄소는 언약 백성이 불성실함에도 불구하고 죄를 용서하셔서 다시금 그들을 언약 관계 안으로 들어와 교제할 수 있게 하려는 하나님의 사랑이자, 언약 관계를 유지하려는 하나님의 성실입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성실은 예수님을 속죄소로 삼아 모든 사람의 죄 문제를 해결하는 것으로 구체화되었습니다. 언약 백성이 된 것과 계속 언약 백성일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과 성실 덕분입니다.
브살렐은 성소 기물들을 만들었습니다.
등잔대와 거기서 빛나는 등잔불은 빛이신 하나님을 상징했으며, 창문 없는 성소에서 일하는 제사장에게 빛을 비춰 주었습니다. 상과 그 위에 올려놓는 진설병은 하나님과 이스라엘이 함께 친교를 나누고 있음을 상징했고, 분향단과 거기서 태우는 향은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를 의미했습니다. 이 모든 것은 언약 백성과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나타내기도 했지만, 제사장들이 매일 등불을 관리하고 분향하며 안식일마다 상 위에 떡을 올려놓았다가 물린 후에 먹는 것을 통해 언약 백성은 하나님을 섬기며 그 분 중심으로 살아가야 한다는 것을 교훈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도 같은 기대하십니다. 우리는 매일 '내 발의 등이자 내 길의 빛인 말씀'(시 119:105)을 묵상하고 매일 기도의 향을 올려 드리며, 하나님과 교제해야 합니다. 그리고 마음의 왕좌에 하나님을 모시고 일상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 범사에 말씀대로 순종할 수 있는 귀한 믿음 더하여 주시옵소서.
모세에게 명령하신대로 브살렐에게 전하고, 브살렐은 들은 양식대로 기물들을 만들어 갑니다. 내 생각은 배제하고, 오직 주신 방법대로 하나님의 뜻대로 순종하며 만들어 갑니다.
주님!
내 생각과 뜻을 내려놓게 하옵시고, 주신 말씀대로 살아 갈 수 있는 기회와 능력을 더하여 주시옵고,
주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시는 한 주간과 하루되게 하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 언약을 신실하게 지키시는 하나님께 신실한 삶으로 응답하며 살게 하소서
* 분쟁과 군사적 충돌의 반복적 역사가 지난 수십 년 동안 이어져 오고 있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사이에 평화협정이 체결되고 지속되어, 무고한 희생이 더는 발생하지 않게 되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구드립니다.
찬송 298장, 속죄하신 구세주
https://youtu.be/HL-LfIyyNy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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