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31 :1~18 성막을 지을 기술자와 안식일 20211014

출애굽기 31 :1~18  성막을 지을 기술자와 안식일 20211014

하나님이 지명하신 기술자들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내가 유다 지파 훌의 손자요 우리의 아들인 브살렐을 지명하여 부르고
3 하나님의 영을 그에게 충만하게 하여 지혜와 총명과 지식과 여러가지 재주로
4 정교한 일을 연구하여 금과 은과 놋으로 만들게하며
5 보석을 깎아 물리며 여러 가지 기술로 나무를 새겨 만들게 하리라
6 내가 또 단지파 아히사막의 아들 오홀리압을 세워 그와 함께 하게 하며 지혜로운 마음이 있는 모든 자에게 내가 지혜를 주어 그들이 내게 명령한것을 다 만들게 할지니
7 곧 회막과 증거궤와 그 위의 속죄소와 회막의 모든 기구와
8 상과 그 기구와 순금 등잔대와 그 모든 기구와 분향단과
9 번제단과 그 모든 기구와 물두멍과 그 받침과
10 제사직을 행할 때 입는 정교하게 짠 의복 곧 제사장 아론의 성의와 그의 아들들의 옷과
11 관유와 성소의 향기로운 향이라 무릇 내가 네게 명령한 대로 그들이 만들지니라

안식일 규정
12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13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나의 안식일을 지키라 이는 나와 너희 사이에 너희 대대의 표징이니 나는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인 줄 너희가 알게 함이라
14 너희는 안식일을 지킬지니  이는 너희에게 거룩한 날이 됨이니라 그 날을 더럽히는 자는 모두 죽일지며 그 날에 일하는 자는 모두 그 백성 중에서 그 생명이 끊어지리라
15 엿새 동안은 일할 것이나 일곱째 날은 큰 안식일이니 여호와께 거룩한 것이라 안식일에 일하는 자는 누구든 반드시 죽일지니라
16 이같이 이스라엘 자손이 안식일을 지켜서 그것 으로 대대로 영원한 언약을 삼을 것이니
17 이는 나와 이스라엘 자손 사이에 영원한 표징이며 나 여호와가 엿새 동안에 천지를 창조하고 일곱째 날에 일을 마치고 쉬었음 이니라 하라

하나님이 모세에거 주신 증거판
18 여호와께서 시내 산 위에서 모세에게 이르시기를 마치신 때에 증거판 둘을 모세에게 주시니 이는 돌판이요 하나님이 친히 쓰신 것이더라

? 하나님은 성막과 그 속의 기물들을 만들 기술자들을 지명하시고, 안식일을 지키라는 명령을 내리시며 성막에 관한 지침을 마무리하십니다. 그리고 돌판에 십계명을 새겨 모세에게 주십니다.

? 혼자서 모든 일을 이루실 수 있지만, 그렇게 하지 않으시고 사람을 통해 뜻하신 바를 성취해 가십니다.
  그래서 브살렐을 불러 그에게 성막 건설을 총괄하는 책임을 맡기셨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브살렐 혼자 모든 일을 하게 두지 않으시고 오홀리압과 여러 기술자를 협력자로 세우셨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혼자서 하실 수 있는 일을 사람에게 맡기시고, 그가 혼자서 하지 않도록 협력자들을 세우십니다. 하나님이 나를 불러 참여하게 하신 하나님의 역사는 무엇입니까?  그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되 혼자서만 하려 들지 말고 하나님이 세우신 동역자들과 힘써 협력합시다.

  제사장이 아닌, 성막을 건설하고 성막의 기물들을 만들 기술자들에게 자기의 영을 충분하게 부으시고 또 지혜를 주셨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우리가 예배, 묵상, 기도, 전도 같은 종교적인 일뿐만 아니라 기술적이고 예술적인 감각을 발휘해야 하는 일을 할 때도 성령으로 충만하게 해주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근무, 학업, 살림, 육아, 봉사 등 하나님이 맡기신 일이면 무엇이든 성령의 지도와 도움을 받아 할 수있습니다. 일상의 과업도 성령으로 충만해질 때 멋지고 탁월하게 해낼 수 있습니다,
  성막을 거룩한 공간으로 정하셨듯이 안식일을 거룩한 시간으로 정하셨습니다.
  그들에게 휴식, 특별히 하나님 자신과 온전하게 교제하는 시간이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매일이 하나님과 함께하는 시간이지만, 안식일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더 풍성히 향유하는 날입니다. 하나님이 선물로 주신 이날을 소중히 여기고, 대충 때우려 하지 맙시다.

  성막 건설이 시작되는 시점에 안식일 규정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며 일하는 사람들의 휴식을 보장해 주셨습니다.
  안식일에도 쉬지 않고 일하고 또 일을 시켜야 이룰 수 있는 수 있는 일이라면, 그것이 성막 건설이라 해도 우상이 되고 맙니다. 안식을 버리면서까지, 특히 다른 사람의 안식을 빼앗으면서까지 성과를 내려는 욕심은 하나님을 배반하는 큰 죄입니다.

  십계명을 돌판에 직접 새겨 주셨습니다.
  말씀은 무미건조한 지침이나 기계적 법칙이 아닙니다. 말씀엔 하나님의 성품이 각인되어 있습니다.

? 하나님은 모든 것을 하실 수 있으시나, 그것들을 나누시고 사람을 통해 일하십니다.
  택하여 지명하여 부르시고, 지혜와 지식을 더하여 주심으로, 넉넉히 감당할 수 있게하십니다. 하나님의 일에 동참하게 하심으로 교제의 끈으로 단단히 묶어 주십니다. 하나님의 일을 할지라도 안식일에는 그것을 잠시 내려놓고, 하나님과의 온전한 교제를 원하십니다. 질투하시는 하나님께서 안식일을 범하고, 하나님을 떠나 다른 것으로 안식일을 범하는 것을 용납하지 않으십니다. 오직 안식일의 주인되시는 주님 앞에 재롱떠는 어린 손자의 모습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하는 복을 누리게 하시고, 주님 주신 사명을 감당할 수 있는 귀한 믿음의 끈으로 붙드심으로
  주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시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성령으로 충만해져 일상을 살고, 안식일에는 하나님과 교제를 충만히 누리게 하소서
* 인도네시아 중앙 술라웨시 포소(Poso) 지역에서 무슬림 극단주의에게, 그리스도인 4명이 참수당했다. 당국이 이슬람 극단주의 조직을 소탕하고, 그리스도인과 교회를 잘 보호할 수 있게 하실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구드립니다.

  찬송 19장,  찬송하는 소리  있어
https://youtu.be/q0s-2xyFL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