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사랑교회

하나님께 소망을(시 42:4-5)

91moses 2021. 9. 24. 08:10
오늘의 만나
하나님께 소망을(시 42:4-5)

“4내가 전에 성일을 지키는 무리와 동행하여 기쁨과 감사의 소리를 내며 그들을 하나님의 집으로 인도하였더니 이제 이 일을 기억하고 내 마음이 상하는도다
5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가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오늘도 나의 소망이 되시는 하나님과 함께 할 수 있어 참 좋은 날입니다.
시편 기자는 성일을 지키는 무리와 함께 기쁨과 감사의 찬송을 부르던 때를 기억합니다. 그러나 지금은 자신조차 하나님의 존전에 나아가지 못하는 형편에 처해 있습니다. 하나님과 멀어져 하나님의 임재를 느낄 수 없는 지금은 그 심령의 고통으로 인하여 탄식과 절망의 소리가 터져나옵니다. 불안해합니다. 성소와 멀어지고 하나님과 멀어진 비참한 현실입니다. 그럼에도 시인은 해결의 실마리를 다른 곳에서 찾지 않습니다. 오직 하나님만 바라봅니다. 하나님께만 소망을 둡니다 절망과 불안 속에서 고개 숙인 자신의 영혼을 향해 하나님의 구원과 승리를 머리 들고 기다리라 말합니다.

믿음은 하나님께 소망을 두는 것입니다.
오늘을 사는 우리도 영혼이 갈급하고 삶이 절망스러울 때 있습니다. 이런 때에 소망을 하나님께 두는 것은 믿음입니다.

하나님만 바라는 그 믿음 보시고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다시 찬송하는 기쁨을 주십니다. 어려움 당할 때 소망을 하나님께 두는 믿음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2021,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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