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디아서 2 : 11~21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얻는 복음 20210904
바울의 게바 책망
11 게바가 안디옥에 이르렀을 때에 책망 받을 일이 있기로 내가 그를 대면하여 책망하였노라
12 야고보에게서 온 어떤 이들이 이르기 전에 게바가 이방인과 함께 먹다가 그들이 오매 그가 할례자들을 두려워하여 떠나 물러가매
13 남은 유대인들도 그와 같이 외식하므로 바나바도 그들의 외식에 유혹되었느니라
14 그러므로 나는 그들이 복음의 진리를 따라 바르게 행하지 아니함을 보고 모든 자 앞에서 게바에게 이르되 네가 유대인으로서 이방인을 따르고 유대인답게 살지 아니하면서 어찌하여 억지로 이방인을 유대인답게 살게 하려느냐 하였노라
책망의 근거
15 우리는 본래 유대인이요 이방 죄인이 아니로되
16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로써가 아니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함이라 율법의 행위로써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느니라
이의 제기와 짧은 답변
17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의롭게 되려 하다가 죄인으로 드러나면 그리스도께서 죄를 짓게 하느냐 결코 그럴 수 없느니라
이의 제기에 대한 추가 답변
18 만일 내가 헐었던 것을 다시 세우면 내가 나를 범법한 자로 만드는 것이라
19 내가 율법으로 말미암아 율법에 대하여 죽었나니 이는 하나님에 대하여 살려 함이라
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21 내가 하나님의 은혜를 폐하지 아니하노니 만일 의롭게 되는 것이 율법으로 말미암으면 그리스도께서 헛되이 죽으셨느니라
? 바울은 할례자들이 두려워 외식하는 게바를 책망한 일을 떠올리며,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가 아니라 그리스도의 믿음을 통해서라고 가르칩니다.
? 베드로는 안디옥에서 무할례자인 이방인 성도들과 식사하다가, 할례를 주장하는 자들이 예루살렘 교회에서 왔다는 소식을 듣고 급히 자리를 떠났습니다.
평소 베드로의 소신과는 다른 처신이므로, 바울은 이를 외식으로 간주하여 면전에서 책망했습니다. 예수님을 믿어 그리스도인이 된 것으로 충분한 이방인들에게, 유대인 처럼 살라고 강요한 것이기에 (하나님께) 책망받을 일이었습니다. 바울의 책망은 사도 베드로의 권위를 훼손한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복음의 진리보다 더 우선하는 것이 없어야 한다는 생각에서 나온 것입니다. 비진리와 타협하면서까지 더 중시해야 할 관계는 없습니다.
.
유대인들은 이방인들이 단지 유대인이 아니기에 죄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유대인에게는 율법이 있지만 이방인에게는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사람이 하나님 앞에서 의롭게 되는 것은 유대인으로의 귀화, 율법의 소유와 준수에 달린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믿음'에만 달려 있습니다. 게바는 그것을 알면서도 할례를 강요하는 사람처럼 행동하여 '위선'의 죄를 범한 것입니다. 바울은 여기서 '행위 구원'에 대한 논쟁하는 것이 아니라, 유대인의 삶의 방식을 따라야 아브라함의 자손과 하나님의 백성이 될 수 있다는 견해를 반대하고 있습니다.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얻은 자들이 율법을 준수하지 않는다고 해서 죄인이 된다면, 예수님은 그리스도인을 죄 짓게 하는 그리스도가 되어 버리는 셈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율법을 완성하셨고, 우리는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그 율법에 대해 죽고 그리스도와 함께 살아난 자들입니다. 도리어 율법 준수를 주장하는 자들이 그리스도의 '믿음'을 통해 얻는 구원에서 제외되고 스스로 범법자가 될 것입니다.이제 그리스도인들은 율법을 지키며 사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십자가 형을 당한 채로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 안에 그리스도를 모시고 그분과 연합된 채로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 안에 그리스도를 모시고 그분과 연합된 채로 그분을 신뢰하며 살아야 한다는 뜻입니다. 이것이 선물(은혜)로 주신 의에 합당한 삶이며, 그리스도의 죽음을 헛되지 않게 하는 삶입니다.
? '기록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롬3:10). 세상에 자기 행위로, 즉 선행으로 천국에 갈 자는 하나도 없습니다. 우리 모두는 원죄와 자범죄로 인한 멸망할 수 밖에 없는 죄인들 인 것입니다.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히 9:27) 세상에 태어난 모든 사람들은 죽음 앞에 놓여져 있고, 죽은 후에는 삶에 대한 심판대 앞에 서게되는 것이 운명입니다. 세상 죄로 인해 영원한 죽음 밖에 없던 우리를 구속하시려 '아무런 흠도 죄도 없으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육신하시어 이 땅에 오셨고, 대속 제물이 되시려 '십자가'를 지시고 '다 이루었다'(요19:30)하신 것을 믿는 믿음으로 구원을 받게 되는 것을 붙들게 하옵소서.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14:6) 하신 말씀으로 하늘나라 임할 수 있는 귀한 길을 보여 주셨으니, 그 길을 걸으며, 이웃에 전하게 하옵시고,
주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죄인인 우리가 의롭다 함을 얻는 것이 주님의 전적인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 미국 성인의 약40%는, 도덕적인 사람이 되거나 선행으로 천국에 간다고 생각하는 '도덕적 심리치료 이신론'의 세계관을 포용한다. 미국 교회와 성도들이 이신론적 세계관에 물들지 않게 되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구드립니다.
찬송 447장, 이 세상 끝날까지
https://youtu.be/DSJCAEC4cDM
바울의 게바 책망
11 게바가 안디옥에 이르렀을 때에 책망 받을 일이 있기로 내가 그를 대면하여 책망하였노라
12 야고보에게서 온 어떤 이들이 이르기 전에 게바가 이방인과 함께 먹다가 그들이 오매 그가 할례자들을 두려워하여 떠나 물러가매
13 남은 유대인들도 그와 같이 외식하므로 바나바도 그들의 외식에 유혹되었느니라
14 그러므로 나는 그들이 복음의 진리를 따라 바르게 행하지 아니함을 보고 모든 자 앞에서 게바에게 이르되 네가 유대인으로서 이방인을 따르고 유대인답게 살지 아니하면서 어찌하여 억지로 이방인을 유대인답게 살게 하려느냐 하였노라
책망의 근거
15 우리는 본래 유대인이요 이방 죄인이 아니로되
16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로써가 아니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함이라 율법의 행위로써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느니라
이의 제기와 짧은 답변
17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의롭게 되려 하다가 죄인으로 드러나면 그리스도께서 죄를 짓게 하느냐 결코 그럴 수 없느니라
이의 제기에 대한 추가 답변
18 만일 내가 헐었던 것을 다시 세우면 내가 나를 범법한 자로 만드는 것이라
19 내가 율법으로 말미암아 율법에 대하여 죽었나니 이는 하나님에 대하여 살려 함이라
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21 내가 하나님의 은혜를 폐하지 아니하노니 만일 의롭게 되는 것이 율법으로 말미암으면 그리스도께서 헛되이 죽으셨느니라
? 바울은 할례자들이 두려워 외식하는 게바를 책망한 일을 떠올리며,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가 아니라 그리스도의 믿음을 통해서라고 가르칩니다.
? 베드로는 안디옥에서 무할례자인 이방인 성도들과 식사하다가, 할례를 주장하는 자들이 예루살렘 교회에서 왔다는 소식을 듣고 급히 자리를 떠났습니다.
평소 베드로의 소신과는 다른 처신이므로, 바울은 이를 외식으로 간주하여 면전에서 책망했습니다. 예수님을 믿어 그리스도인이 된 것으로 충분한 이방인들에게, 유대인 처럼 살라고 강요한 것이기에 (하나님께) 책망받을 일이었습니다. 바울의 책망은 사도 베드로의 권위를 훼손한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복음의 진리보다 더 우선하는 것이 없어야 한다는 생각에서 나온 것입니다. 비진리와 타협하면서까지 더 중시해야 할 관계는 없습니다.
.
유대인들은 이방인들이 단지 유대인이 아니기에 죄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유대인에게는 율법이 있지만 이방인에게는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사람이 하나님 앞에서 의롭게 되는 것은 유대인으로의 귀화, 율법의 소유와 준수에 달린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믿음'에만 달려 있습니다. 게바는 그것을 알면서도 할례를 강요하는 사람처럼 행동하여 '위선'의 죄를 범한 것입니다. 바울은 여기서 '행위 구원'에 대한 논쟁하는 것이 아니라, 유대인의 삶의 방식을 따라야 아브라함의 자손과 하나님의 백성이 될 수 있다는 견해를 반대하고 있습니다.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얻은 자들이 율법을 준수하지 않는다고 해서 죄인이 된다면, 예수님은 그리스도인을 죄 짓게 하는 그리스도가 되어 버리는 셈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율법을 완성하셨고, 우리는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그 율법에 대해 죽고 그리스도와 함께 살아난 자들입니다. 도리어 율법 준수를 주장하는 자들이 그리스도의 '믿음'을 통해 얻는 구원에서 제외되고 스스로 범법자가 될 것입니다.이제 그리스도인들은 율법을 지키며 사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십자가 형을 당한 채로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 안에 그리스도를 모시고 그분과 연합된 채로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 안에 그리스도를 모시고 그분과 연합된 채로 그분을 신뢰하며 살아야 한다는 뜻입니다. 이것이 선물(은혜)로 주신 의에 합당한 삶이며, 그리스도의 죽음을 헛되지 않게 하는 삶입니다.
? '기록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롬3:10). 세상에 자기 행위로, 즉 선행으로 천국에 갈 자는 하나도 없습니다. 우리 모두는 원죄와 자범죄로 인한 멸망할 수 밖에 없는 죄인들 인 것입니다.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히 9:27) 세상에 태어난 모든 사람들은 죽음 앞에 놓여져 있고, 죽은 후에는 삶에 대한 심판대 앞에 서게되는 것이 운명입니다. 세상 죄로 인해 영원한 죽음 밖에 없던 우리를 구속하시려 '아무런 흠도 죄도 없으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육신하시어 이 땅에 오셨고, 대속 제물이 되시려 '십자가'를 지시고 '다 이루었다'(요19:30)하신 것을 믿는 믿음으로 구원을 받게 되는 것을 붙들게 하옵소서.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14:6) 하신 말씀으로 하늘나라 임할 수 있는 귀한 길을 보여 주셨으니, 그 길을 걸으며, 이웃에 전하게 하옵시고,
주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죄인인 우리가 의롭다 함을 얻는 것이 주님의 전적인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 미국 성인의 약40%는, 도덕적인 사람이 되거나 선행으로 천국에 간다고 생각하는 '도덕적 심리치료 이신론'의 세계관을 포용한다. 미국 교회와 성도들이 이신론적 세계관에 물들지 않게 되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구드립니다.
찬송 447장, 이 세상 끝날까지
https://youtu.be/DSJCAEC4cDM
'매일성경 - 갈라디아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갈라디아서 3 : 10~18 약속으로 구원을 얻게 하는 복음 20210906 (0) | 2021.09.06 |
---|---|
갈라디아서 3 : 1~9 성령의 약속을 받게하는 복음 20210905 (0) | 2021.09.05 |
갈라디아서 2 : 1~10 사도들이 인정한 복음 20210903 (0) | 2021.09.03 |
갈라디아서 1 : 11~24 하나님이 주신 복음 20210902 (0) | 2021.09.02 |
갈라디아서 1 : ㅣ~10 오직 그리스도의 복음만 20210901 (0) | 2021.09.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