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69 : 19~36 절망의 수렁에서 울려 퍼진 찬양 20210827
위로받을 자를 찾지 못하다
19 주께서 나의 비방과 수치와 능욕을 아시나이다 나의 대적자들이 다 주님 앞에 있나이다
20 비방이 나의 마음을 상하게 하여 근심이 충만하니 불쌍히 여길 자를 바라나 없고 긍휼히 여길 자를 바라나 찾지 못하였나이다
21 그들이 쓸개를 나의 음식물로 주며 목마를 때에는 초를 마시게 하였사오니
주의 공의에 호소하다
22 그들의 밥상이 울무가 되게 하시며 그들의 평안이 덫이 되게 하소서
23 그들의 눈이 어두워 보지 못하게 하시며 그들의 허리가 항상 떨리게 하소서
24 주의 분노를 그들의 위에 부으시며 주의 맹렬하신 노가 그들에게 미치게 하소서
25 그들의 거처가 황폐하게 하시며 그들의 장막에 사는 자가 없게 하소서
26 무릇 그들이 주께서 치신 자를 핍박하며 주께서 상하게 하신 자의 슬픔을 말하였사오니
27 그들의 죄악에 죄악을 더하사 주의 공의에 들어오지 못하게 하소서
28 그들을 생명책에서 지우사 의인들과 함께 기록되지 말게 하소서
29 오직 나는 가난하고 슬프오니 하나님이여 주의 구원으로 나를 높이소서
감사의 찬양과 재건의 기도를 드리다
30 내가 노래로 하나님의 이름을 찬송하며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위대하시다 하리니
31 이것이 소 곧 뿔과 굽이 있는 황소를 드림보다 여호와를 더욱 기쁘시게 함이 될 것이라
32 곤고한 자가 이를 보고 기뻐하나니 하나님을 찾는 너희들아 너희 마음을 소생하게 할지어다
33 여호와는 궁핍한 자의 소리를 들으시며 자기로 말미암아 갇힌 자를 멸시하지 아니 하시나니
34 천지가 그를 찬송할 것이요 바다와 그 중의 모든 생물도 그리할지로다
35 하나님이 시온을 구원하시고 유다 성읍들을 건설하시리니 무리가 거기에 살며 소유를 삼으리로다
36 그의 종들의 후손이 또한 이를 상속하고 그의 이름을 사랑하는 자가 그 중에 살리로다
? 지금까지 주의 구원을 간구한 시인은 이제 원수들에 대한 심판과 파멸을 기도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구원을 신뢰하는 감사와 찬양으로 기도를 마무리합니다.
? 내가 당하는 모든 비방과 수치를 아십니다.
시인의 주위에는 비방하고 업신여기는 사람들만 가득할 뿐, 어느 누구도 그를 불쌍히 여기거나 위로해주지 않습니다. 원수들이 주는 '쓸개와 초'는 시인의 슬픔과 외로움을 가중시킬 뿐입니다. 때때로 아무도 내 억울함과 고통을 몰라준다고 느낄 때가 있지만, 주님은 다 알고 계십니다. 십자가에서 직접 수치와 능욕을 당하시고 쓸개 탄 포도주를 받으셨기 때문입니다(마 27:34). 우리보다 먼저 아픔과 고통을 겪으셨기에 우리 연약함을 동정해 주십니다(히 4:15). 아무도 내 곁에 없다고 느껴질 때, 곁에 계신 주님께 우리 상한 마음을 모두 쏟아놓읍시다.
그 어떤 재물보다 감사와 찬양의 예배를 더 기뻐하십니다.
시인은 여전히 가난하고 슬프지만 하나님의 구원을 신뢰했기에 하나님의 이름을 찬양합니다. 가장 위험한 상황이었지만 가장 위대하신 하나님을 신뢰했기에 감사와 찬양을 드릴 수 있었습니다. 가장 값진 제물인 황소를 살 만큼의 여유가 없다 할지라도 괜찮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모든 자리, 모든 상황에서 우리의 신뢰와 찬양의 대상이 되시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내 상황과 처지와 상관없이 신실하고 위대하신 주님이십니다.
성도의 간구를 들으시고 구원과 회복의 은혜를 베풀어 주십니다.
'곤고한 자', '하나님을 찾는 너희들', '궁핍한 자', '갇힌 자', '그의 이름을 사랑하는 자'는 단순히 가난하고약한 자들이 아니라, 하나님만을 바라는 하나님의 백성을 의미합니다. 그러니 더욱 확신과 기대를 품고 하나님께 간구하며 찬양으로 나아가십시요
대적으로 인해 고통을 호소한 시인은 그들에게 하나님의 심판이 임하기를 간구합니다.
그의 기도는 거칠고 잔인해 보이지만, 단순히 개인적인 감정에 따른 복수심 때문이 아니라, 그들의 죄왼 악행에 공의의 심판이 실행되기를 요청하고 있는 것입니다. 나는 이 땅에서 일어나는 죄악과 불의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습니까? 불의에 대한 분노가 하나님의 공의에 대한 기도로 이어지고 있습니까?
? 그 어떤 재물보다 '감사와 찬양의 예배를 더 기쁘시게 받으시는 하나님. 여전히 가난하고 슬프지만 하나님의 구원을 신뢰하고 하나님의 이름을 송축합니다. 나의 처지와 상황이 어떠하든지 가장 위대하신 하나님의 손에 붙들림 받은 하나님의 자녀로 인침받은 것을 감사로, 입술에 찬송이 넘치게 하옵소서. 신실하신 하나님 택하신 또 하나의 열매를 맺게 하옵소서. 주님 나라 작은 일군으로 거듭나게 하옵시고,
주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 제가 선 모든 곳에서 주님께 기도하고 찬양하며,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 남미 파라과이에서는 정부의 코로나19 부실 대응과 백신 미확보로 인해 민심이 점점 악화되고 있다.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부족한 의료 물자들을 확보하게 되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구드립니다.
찬송 288장, 예수를 나의 구주 삼고
https://youtu.be/tcheCYDUCiU
위로받을 자를 찾지 못하다
19 주께서 나의 비방과 수치와 능욕을 아시나이다 나의 대적자들이 다 주님 앞에 있나이다
20 비방이 나의 마음을 상하게 하여 근심이 충만하니 불쌍히 여길 자를 바라나 없고 긍휼히 여길 자를 바라나 찾지 못하였나이다
21 그들이 쓸개를 나의 음식물로 주며 목마를 때에는 초를 마시게 하였사오니
주의 공의에 호소하다
22 그들의 밥상이 울무가 되게 하시며 그들의 평안이 덫이 되게 하소서
23 그들의 눈이 어두워 보지 못하게 하시며 그들의 허리가 항상 떨리게 하소서
24 주의 분노를 그들의 위에 부으시며 주의 맹렬하신 노가 그들에게 미치게 하소서
25 그들의 거처가 황폐하게 하시며 그들의 장막에 사는 자가 없게 하소서
26 무릇 그들이 주께서 치신 자를 핍박하며 주께서 상하게 하신 자의 슬픔을 말하였사오니
27 그들의 죄악에 죄악을 더하사 주의 공의에 들어오지 못하게 하소서
28 그들을 생명책에서 지우사 의인들과 함께 기록되지 말게 하소서
29 오직 나는 가난하고 슬프오니 하나님이여 주의 구원으로 나를 높이소서
감사의 찬양과 재건의 기도를 드리다
30 내가 노래로 하나님의 이름을 찬송하며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위대하시다 하리니
31 이것이 소 곧 뿔과 굽이 있는 황소를 드림보다 여호와를 더욱 기쁘시게 함이 될 것이라
32 곤고한 자가 이를 보고 기뻐하나니 하나님을 찾는 너희들아 너희 마음을 소생하게 할지어다
33 여호와는 궁핍한 자의 소리를 들으시며 자기로 말미암아 갇힌 자를 멸시하지 아니 하시나니
34 천지가 그를 찬송할 것이요 바다와 그 중의 모든 생물도 그리할지로다
35 하나님이 시온을 구원하시고 유다 성읍들을 건설하시리니 무리가 거기에 살며 소유를 삼으리로다
36 그의 종들의 후손이 또한 이를 상속하고 그의 이름을 사랑하는 자가 그 중에 살리로다
? 지금까지 주의 구원을 간구한 시인은 이제 원수들에 대한 심판과 파멸을 기도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구원을 신뢰하는 감사와 찬양으로 기도를 마무리합니다.
? 내가 당하는 모든 비방과 수치를 아십니다.
시인의 주위에는 비방하고 업신여기는 사람들만 가득할 뿐, 어느 누구도 그를 불쌍히 여기거나 위로해주지 않습니다. 원수들이 주는 '쓸개와 초'는 시인의 슬픔과 외로움을 가중시킬 뿐입니다. 때때로 아무도 내 억울함과 고통을 몰라준다고 느낄 때가 있지만, 주님은 다 알고 계십니다. 십자가에서 직접 수치와 능욕을 당하시고 쓸개 탄 포도주를 받으셨기 때문입니다(마 27:34). 우리보다 먼저 아픔과 고통을 겪으셨기에 우리 연약함을 동정해 주십니다(히 4:15). 아무도 내 곁에 없다고 느껴질 때, 곁에 계신 주님께 우리 상한 마음을 모두 쏟아놓읍시다.
그 어떤 재물보다 감사와 찬양의 예배를 더 기뻐하십니다.
시인은 여전히 가난하고 슬프지만 하나님의 구원을 신뢰했기에 하나님의 이름을 찬양합니다. 가장 위험한 상황이었지만 가장 위대하신 하나님을 신뢰했기에 감사와 찬양을 드릴 수 있었습니다. 가장 값진 제물인 황소를 살 만큼의 여유가 없다 할지라도 괜찮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모든 자리, 모든 상황에서 우리의 신뢰와 찬양의 대상이 되시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내 상황과 처지와 상관없이 신실하고 위대하신 주님이십니다.
성도의 간구를 들으시고 구원과 회복의 은혜를 베풀어 주십니다.
'곤고한 자', '하나님을 찾는 너희들', '궁핍한 자', '갇힌 자', '그의 이름을 사랑하는 자'는 단순히 가난하고약한 자들이 아니라, 하나님만을 바라는 하나님의 백성을 의미합니다. 그러니 더욱 확신과 기대를 품고 하나님께 간구하며 찬양으로 나아가십시요
대적으로 인해 고통을 호소한 시인은 그들에게 하나님의 심판이 임하기를 간구합니다.
그의 기도는 거칠고 잔인해 보이지만, 단순히 개인적인 감정에 따른 복수심 때문이 아니라, 그들의 죄왼 악행에 공의의 심판이 실행되기를 요청하고 있는 것입니다. 나는 이 땅에서 일어나는 죄악과 불의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습니까? 불의에 대한 분노가 하나님의 공의에 대한 기도로 이어지고 있습니까?
? 그 어떤 재물보다 '감사와 찬양의 예배를 더 기쁘시게 받으시는 하나님. 여전히 가난하고 슬프지만 하나님의 구원을 신뢰하고 하나님의 이름을 송축합니다. 나의 처지와 상황이 어떠하든지 가장 위대하신 하나님의 손에 붙들림 받은 하나님의 자녀로 인침받은 것을 감사로, 입술에 찬송이 넘치게 하옵소서. 신실하신 하나님 택하신 또 하나의 열매를 맺게 하옵소서. 주님 나라 작은 일군으로 거듭나게 하옵시고,
주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 제가 선 모든 곳에서 주님께 기도하고 찬양하며,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 남미 파라과이에서는 정부의 코로나19 부실 대응과 백신 미확보로 인해 민심이 점점 악화되고 있다.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부족한 의료 물자들을 확보하게 되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구드립니다.
찬송 288장, 예수를 나의 구주 삼고
https://youtu.be/tcheCYDUCi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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