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45 : 8~17 창조의 주, 역사의 주 20210721
하나님이 창조하신 공의와 구원
8 하늘이여 위로부터 공의를 뿌리며 구름이여 의를 부을지어다 땅이여 열려서 구원을 싹트게하고 공의도 함께 움돋게 할지어다 나 여호와가 이 일을 창조하였노라
하나님의 경고
9 질그릇 조각 중 한 조각같은 자가 자기를 지으신 이와 더불어 다툴진대 화있을지어다 진훍이 토기장이에게 너는 무엇을 만드느냐 또는 네가 만드는 것이 그는 손이 없다 말할 수 있겠느냐
10 아버지에게는 무엇을 낳았소 하고 어머니에게는 무엇을 낳으려고 해산의 수고를 하였소 하고 묻는 자는화있을진저
11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 곧 이스라엘을 지으신 여호와께서 이같이 이르시되 너희가 장래 일을 내게 물으며 또한 네 아들들과 내 손으로 한 일에 관하여 내게 명령하려느냐
하나님의 설명
12 내가 땅을 만들고 그 위에 사람을 창조하였으며 내가 내 손으로 하늘을 펴고 하늘의 모든 군대에게 명령하였노라
13 내가 공의로 그를 일으킨지라 그의 모든 길을 곧게 하리니 그가 나의 성읍을 건축할 것이며 사로잡힌 내 백성을 값이나 갚품이 없이 놓으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셨느니라
열방의 인정
14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애굽의 소득과 구스가 무역한 것과 스바의 장대한 남자들이 네게로 건너와서 네게 속할 것이요 그들이 너를 따를 것이라 사슬에 매여 건너와서 네게 굴복하고 간구하기를 하나님이 과연 네게 계시고 그 외에는 다른 하나님이 없다 하리라 하시니라
15 구원자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여 진실로 주는 스스로 숨어 계시는 하나님이시니이다
16 우상을 만드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며 욕을 받아 다 함께 수욕 중에 들어갈 것이로되
17 이스라엘은 여호와께 구원을 받아 영원한 구원을 얻으리니 너희가 영원히 부끄러움을 당하거나 욕을 받지 아니하리로다
? 하나님이 역사를 운행하시는 방법은 때로 이해하기도, 수긍하기도 어렵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우리가 무지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차질 없이 자기 뜻을 성취하고 계십니다.
? 온 세상에 공의를 세우고 구원을 베푸실 것입니다. 빛과 어둠, 평안과 환난이 무작위로 뒤섞여 일어나는 것 같지만, 하늘 아래와 땅 위에서 일어나는 모든 역사는 온 세상에 공의와 구원이 가득하도록 일하시는 하나님의 손길 입니다.
우리가 생각지도 못한, 혹은 우리에게 반갑지 않은 방식으로 우리의 구원을 이뤄가십니다. 하나님이 세계의 패권을 바벨론의 느부갓네살에게 주셨다가 이제 바사(페르시아)의 고레스에게 넘기시는 것은 유다 백성에겐 탐탁지 않은 일이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온 우주와 사람을 만든 나의 능력과 지혜로 고레스를 선택했다. 그를 통해 유다의 해방과 예루살렘의 재건을 이루겠다. 그러니 너희의 기대와 다르다고 해서 이 일에 토를 달거나 훈수 두지 말아라. 나는 너희를 만든 토기장이요, 너희를 낳은 부모다.' 때로 우리도 '하나님은 도대체 왜 이렇게 일하시지?' 싶은 현실을 마주합니다. 그렇더라도 하나님을 탓하거나 낙담하지 말고 그렇게 결정하신 하나님을 신뢰합시다. 하나님은 그 일을 통해 우리를 구원하시고 당신의 나라를 세우실 것입니다.
자기 백성을 통해 세상 사람을 구원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을 모른 채 우상을 섬기던 사람들이 우상을 버리고 우리에게 나아오며 '과연 너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 참된 하나님이시다. 너희야말로 구원받은 영광스러운 사람들이다'라고 고백하는 일을 하나님이 이루실 것입니다. 지금 우리에겐 꿈만 같은 일이겠지만 희망을 놓지 맙시다.
보이지 않지만, 살아 계셔서 역사를 움직이십니다. 세상의 모든 일이 저절로 발생하는 것 같지만, 그 배후에는 하나님의 섭리가 있습니다. 우리 눈에 보이는 파도를 일으키는 것이 보이지 않는 바람이듯이, 역사의 파도 이면에는 하나님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내가 보는 파도 같은 현실은 무엇입니까? 그것 너머에 바람처럼 불고 있는 하나님의 선하신 뜻과 완전하신 섭리를 보는 시선을 잃지 맙시다.
? 하나님이 일하시는 것을 하나님으로부터 지음 받은 피조물인 사람들이 어찌 감히 이리저리 하시라 훈수를 둘 수 있겠습니까? 당시 강대한 제국 바벨론을 무너뜨릴, 대항마로 세우신 바사제국과 고레스를 통해 세우신 이스라엘의 회복과 유다 백성의 값없는 귀환을 어떻게 알았겠습니까? 이렇듯 하나님은 보이시지 않으시나 지금도 역사를 주관하시는 분이십니다. 지금 내가 겪고 있는 모든 것들 또한 주님이 내게 허락하신 고난이요 환난이라 깨닫는 지혜를 더하여 주시옵소서. 이 고난을 통해 일하시 주님께서 내게 허락하신 이유와 나를 향하신 주님의 뜻을 먼저 헤아릴 수 있는 놀라운 지혜와 은혜를 덛입혀 주시옵소서. 모든 것을 감사와 찬송으로 넉넉히 감당할 수 있도록 능력을 더하여 주시옵고, 주님이 일하셨다' 증거하게 하옵시고,
주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파도치는 현실 너머에 불고 있는 하나님의 바람을 볼 수 있게 하옵소서
* 러시아에서는 현 대통령의 장기집권에 대한 항의와 민주화를 향한 시위가 증가하고 있다. 민주주의 제도가 올바로 정착되어 러시아가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가 될 수 있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구드립니다.
찬송 63장, 주가 세상을 다스리니
https://youtu.be/7dxOlpXoA4M
하나님이 창조하신 공의와 구원
8 하늘이여 위로부터 공의를 뿌리며 구름이여 의를 부을지어다 땅이여 열려서 구원을 싹트게하고 공의도 함께 움돋게 할지어다 나 여호와가 이 일을 창조하였노라
하나님의 경고
9 질그릇 조각 중 한 조각같은 자가 자기를 지으신 이와 더불어 다툴진대 화있을지어다 진훍이 토기장이에게 너는 무엇을 만드느냐 또는 네가 만드는 것이 그는 손이 없다 말할 수 있겠느냐
10 아버지에게는 무엇을 낳았소 하고 어머니에게는 무엇을 낳으려고 해산의 수고를 하였소 하고 묻는 자는화있을진저
11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 곧 이스라엘을 지으신 여호와께서 이같이 이르시되 너희가 장래 일을 내게 물으며 또한 네 아들들과 내 손으로 한 일에 관하여 내게 명령하려느냐
하나님의 설명
12 내가 땅을 만들고 그 위에 사람을 창조하였으며 내가 내 손으로 하늘을 펴고 하늘의 모든 군대에게 명령하였노라
13 내가 공의로 그를 일으킨지라 그의 모든 길을 곧게 하리니 그가 나의 성읍을 건축할 것이며 사로잡힌 내 백성을 값이나 갚품이 없이 놓으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셨느니라
열방의 인정
14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애굽의 소득과 구스가 무역한 것과 스바의 장대한 남자들이 네게로 건너와서 네게 속할 것이요 그들이 너를 따를 것이라 사슬에 매여 건너와서 네게 굴복하고 간구하기를 하나님이 과연 네게 계시고 그 외에는 다른 하나님이 없다 하리라 하시니라
15 구원자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여 진실로 주는 스스로 숨어 계시는 하나님이시니이다
16 우상을 만드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며 욕을 받아 다 함께 수욕 중에 들어갈 것이로되
17 이스라엘은 여호와께 구원을 받아 영원한 구원을 얻으리니 너희가 영원히 부끄러움을 당하거나 욕을 받지 아니하리로다
? 하나님이 역사를 운행하시는 방법은 때로 이해하기도, 수긍하기도 어렵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우리가 무지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차질 없이 자기 뜻을 성취하고 계십니다.
? 온 세상에 공의를 세우고 구원을 베푸실 것입니다. 빛과 어둠, 평안과 환난이 무작위로 뒤섞여 일어나는 것 같지만, 하늘 아래와 땅 위에서 일어나는 모든 역사는 온 세상에 공의와 구원이 가득하도록 일하시는 하나님의 손길 입니다.
우리가 생각지도 못한, 혹은 우리에게 반갑지 않은 방식으로 우리의 구원을 이뤄가십니다. 하나님이 세계의 패권을 바벨론의 느부갓네살에게 주셨다가 이제 바사(페르시아)의 고레스에게 넘기시는 것은 유다 백성에겐 탐탁지 않은 일이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온 우주와 사람을 만든 나의 능력과 지혜로 고레스를 선택했다. 그를 통해 유다의 해방과 예루살렘의 재건을 이루겠다. 그러니 너희의 기대와 다르다고 해서 이 일에 토를 달거나 훈수 두지 말아라. 나는 너희를 만든 토기장이요, 너희를 낳은 부모다.' 때로 우리도 '하나님은 도대체 왜 이렇게 일하시지?' 싶은 현실을 마주합니다. 그렇더라도 하나님을 탓하거나 낙담하지 말고 그렇게 결정하신 하나님을 신뢰합시다. 하나님은 그 일을 통해 우리를 구원하시고 당신의 나라를 세우실 것입니다.
자기 백성을 통해 세상 사람을 구원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을 모른 채 우상을 섬기던 사람들이 우상을 버리고 우리에게 나아오며 '과연 너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 참된 하나님이시다. 너희야말로 구원받은 영광스러운 사람들이다'라고 고백하는 일을 하나님이 이루실 것입니다. 지금 우리에겐 꿈만 같은 일이겠지만 희망을 놓지 맙시다.
보이지 않지만, 살아 계셔서 역사를 움직이십니다. 세상의 모든 일이 저절로 발생하는 것 같지만, 그 배후에는 하나님의 섭리가 있습니다. 우리 눈에 보이는 파도를 일으키는 것이 보이지 않는 바람이듯이, 역사의 파도 이면에는 하나님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내가 보는 파도 같은 현실은 무엇입니까? 그것 너머에 바람처럼 불고 있는 하나님의 선하신 뜻과 완전하신 섭리를 보는 시선을 잃지 맙시다.
? 하나님이 일하시는 것을 하나님으로부터 지음 받은 피조물인 사람들이 어찌 감히 이리저리 하시라 훈수를 둘 수 있겠습니까? 당시 강대한 제국 바벨론을 무너뜨릴, 대항마로 세우신 바사제국과 고레스를 통해 세우신 이스라엘의 회복과 유다 백성의 값없는 귀환을 어떻게 알았겠습니까? 이렇듯 하나님은 보이시지 않으시나 지금도 역사를 주관하시는 분이십니다. 지금 내가 겪고 있는 모든 것들 또한 주님이 내게 허락하신 고난이요 환난이라 깨닫는 지혜를 더하여 주시옵소서. 이 고난을 통해 일하시 주님께서 내게 허락하신 이유와 나를 향하신 주님의 뜻을 먼저 헤아릴 수 있는 놀라운 지혜와 은혜를 덛입혀 주시옵소서. 모든 것을 감사와 찬송으로 넉넉히 감당할 수 있도록 능력을 더하여 주시옵고, 주님이 일하셨다' 증거하게 하옵시고,
주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파도치는 현실 너머에 불고 있는 하나님의 바람을 볼 수 있게 하옵소서
* 러시아에서는 현 대통령의 장기집권에 대한 항의와 민주화를 향한 시위가 증가하고 있다. 민주주의 제도가 올바로 정착되어 러시아가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가 될 수 있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구드립니다.
찬송 63장, 주가 세상을 다스리니
https://youtu.be/7dxOlpXoA4M
'매일성경 - 이사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사야 45 : 18~25 공의와 힘은 하나님께만 20210722 (0) | 2021.07.22 |
---|---|
이사야 45 : 18~25 공의와 힘은 하나님께만 20210722 (0) | 2021.07.22 |
이사야 44 :21~45 :7 하나님의 사랑과 역사(歷史) 20210720 (0) | 2021.07.20 |
이사야 44 : 1~20 우리의 구원자, 유일하신 하나님 20210719 (0) | 2021.07.19 |
이사야 43 : 14~28 내가 새 일을 행하리라20210718 (0) | 2021.07.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