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28 누가복음 22 : 24~38 제자들을 향한 예수님의 사랑
누가 큰 자인지 가르치시다
24 또 그들 사이에 그 중 누가 크냐하는 다툼이 난지라
25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방인의 임금들은 그들을 주관하며 그 집권자들은 은인이라 칭함을 받으나
26 너희는 그렇지 않을지니 너희 중에 큰 자는 젊은 자와 같고 다스리는 자는 섬기는 자와 같을지니라
27 앉아서 먹는 자가 크냐 섬긴 자가 크냐 앉아서 먹는 자가 아니냐 그러나 나는 섬기는 자로 너희 중에 있노라
하나님 나라를 맡기시다
28 너희는 나의 모든 시험 중에 항상 나와 함께 한 자들인즉
29 내 아버지께서 나라를 내게 맡기신 것 같이 나도 너희에게 맡겨
30 너희로 내 나라에 있어 내 상에서 먹고 마시며 또는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다스리게 하려 하노라
베드로의 부인을 예고하시다
31 시몬아, 시몬아, 보라 사탄이 너희를 밀 까부르듯 하려고 요구하였으나
32 그러나 내가 너희를 위하여 네 믿음이 떨어지지 않기를 기도하였노니 너는 돌이킨 후에 네 형제를 굳게 하라
33 그가 말하되 주여 내가 주와 함께 옥에도 죽는 데에도 가기를 각오하였나이다
34 이르시되 베드로야 내가 네게 말하노니 오늘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모른다고 부인하리라 하시니라
수난의 시기를 예고하시다
35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너희를 전대와 배낭과 신발도 없이 보내었을 때에 부족한 것이 있더냐 이르되 없었나이다
36 이르시되 이제는 전대 있는 자는 가질 것이요 배낭도 그리하고 검 없는 자는 겉옷을 팔아 살지어다
37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기록된 바 그는 불법자의 동류로 여김을 받았다 한 말이 내게 이루어져야 하리니 내게 관한 일이 이루어져 감이니라
38 그들이 여짜오되 주여 보소서 여기 검 둘이 있나이다 대답하시되 족하다 하시니라
? 예수님은 잡히시기 전까지 제자들을 돌보십니다. 그들의 무지를 깨우치시고, 그들을 격려하시며, 그들의 연약함을 도우시고, 앞으로 닥칠 수난을 준비하게 하십니다.
?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제자들을 가르치셨습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을 팔 자가 누군지를 두고 서로 묻다가 급기야 서로 자신이 크다고 다투었습니다. 예수님은 이미 어떤 사람이 하나님 나라에서 큰 사람인지 가르치셨지만, 깨닫지 못한 제자들을 위해 또다시 가르치셨습니다. 세상의 큰 자는 힘으로 군림하면서 은인인 척 행세하지만, 하나님 나라의 큰 자는 낮은 자리에서 섬기는 사람입니다. 예수님은 큰 자가 작은 자를 섬길 때 그곳이 하나님 나라가 된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셨습니다
자기의 제자가 되어 고된 삶에 동행한 제자들의 수고를 인정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자기를 대신해 하나님 나라를 다스리도록 그들에게 권한을 위임하셨습니다. 이는 영광스럽고 복된 선언이자 예수님처럼 어떤 시련을 겪더라도 끝까지 사명을 다하라는 명령이었고, 희생이며 섬기는 '큰 자'의 길을 가달라는 부탁이었습니다. 여기에 순종으로 응답하는 자가 하나님 나라답게 세워갈 수 있을 것입니다.
베드로가 넘어질 것을 아시고, 그가 믿음을 잃지 않도록 미리 돌보아 주셨습니다.
예수님의 기도가 없었다면, 베드로는 사탄의 손아귀세서 믿음을 잃어버렸을지도 모릅니다. 또 주께서 '너는 돌이킨 후에 네 형제를 굳게하라'는 회복과 사명의 말씀을 미리 들려주지 않으셨다면, 그는 예수님을 부인한 죄책감에서 헤어나지 못했을 것입니다. 내 확신과 열정만으로는 넘어지기 일쑤입니다. 그러나 우리를 도우시는 주님의 기도와 손길 덕분에 우리는 언제든 다시 일어설 수 있습니다.
이전에 전도 여행을 보내실 때와 달리, 제자들에게 전대와 배낭과 칼을 준비하라고 하셨습니다.
'전대와 배낭을 가지라'는 말씀은 제자들의 필요를 채워주던 사람들의 호의가 끝난다는 뜻이고, '칼을 준비하라'는 말씀은 사람들이 제자들에게 적의를 보일 것이라는 뜻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이 거센 반대 앞에서 당황하거나 도망치지 않도록 수난을 미리 알려주셨습니다. 예수님의 예고 덕에 우리도 제자의 길에 고난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 길로 걸어갈 담력을 갖게 되었습니다.
? 섬기러 오신 예수님.
창조주 하나님께서 그 피조물의 세상에 오셨습니다. 높고 높은 하늘 보좌를 내려 놓으시고, 친히 예고하셨던 것처럼 오셨습니다. 우리는 다같은 죄인으로, 우리를 구원하실 메시아를 기다리고 기다렸으나, 이 땅 위의 왕처럼 화려하게 다스리는 자로 오실 메시아를 기다렸던 것입니다. 분명히 대제사장과 서기관들은 구약의 말씀대로 오실 메시아를 지식으로는 잘 알고 있었으나, 섬기는 분으로 오신 예수님을 인정치 않고, 도리어 시기하고 질투하며 자신들에게 부여되었던 특권들과 권리를 지키려, 죽이려 음모하는 어리석은 자들이 되버렸습니다. 무지랭이 백성들은 그를 따랐지만, 자신들이 생각하는 메시아가 아닌 것을 이유로 지금도 예수님을 메시아로 인정하지 않는 죄인의 길을 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예수님께서는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함이 아니라, 도리어 그들을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말씀 하십니다. 누가 큰 자냐? 다툼을 벌이는 제자들에게 다스리고 군림하는 자, 섬김을 받으려는 자가 아닌, 섬기는 자가, 큰 자된 것을 다시 강조하여 가르치십니다. 그런 제자들에게 예수님을 대신하여 하나님 나라를 맡기시고, 섬김으로 다스리게 하십니다. 예수님이 계실 때와 달리 제자들에게 더이상 호의를 베풀지 않을 것과 도리어 대적하기에 이를 것을 말씀하시고, 전대와 배낭과 검을 준비하라 하십니다. 베드로가 예수님을 세 번씩이나 부인할 것과 그것으로 인한 죄책감에 빠지지 않도록 기도로 간구하시고, 더욱 하나님 나라를 위한 일군으로 담대히 서게 하십니다.
주님 ! 부족하고 연약한 제게도 주님 나라 작은 자로 설 수 있도록 지혜와 은혜 덛입게 하옵시고,
주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이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부족하고 연약한 저를 가르치고 도와주셔서 예수님을 닮아가게 하소서.
* 미국에서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백만 명이 넘는 아동이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아동 확진자들이 보호받고 치료 받을수 있게 되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구드립니다.
찬송 299장, 하나님 사랑은
https://youtu.be/TYrwtZ-2wSI
누가 큰 자인지 가르치시다
24 또 그들 사이에 그 중 누가 크냐하는 다툼이 난지라
25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방인의 임금들은 그들을 주관하며 그 집권자들은 은인이라 칭함을 받으나
26 너희는 그렇지 않을지니 너희 중에 큰 자는 젊은 자와 같고 다스리는 자는 섬기는 자와 같을지니라
27 앉아서 먹는 자가 크냐 섬긴 자가 크냐 앉아서 먹는 자가 아니냐 그러나 나는 섬기는 자로 너희 중에 있노라
하나님 나라를 맡기시다
28 너희는 나의 모든 시험 중에 항상 나와 함께 한 자들인즉
29 내 아버지께서 나라를 내게 맡기신 것 같이 나도 너희에게 맡겨
30 너희로 내 나라에 있어 내 상에서 먹고 마시며 또는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다스리게 하려 하노라
베드로의 부인을 예고하시다
31 시몬아, 시몬아, 보라 사탄이 너희를 밀 까부르듯 하려고 요구하였으나
32 그러나 내가 너희를 위하여 네 믿음이 떨어지지 않기를 기도하였노니 너는 돌이킨 후에 네 형제를 굳게 하라
33 그가 말하되 주여 내가 주와 함께 옥에도 죽는 데에도 가기를 각오하였나이다
34 이르시되 베드로야 내가 네게 말하노니 오늘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모른다고 부인하리라 하시니라
수난의 시기를 예고하시다
35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너희를 전대와 배낭과 신발도 없이 보내었을 때에 부족한 것이 있더냐 이르되 없었나이다
36 이르시되 이제는 전대 있는 자는 가질 것이요 배낭도 그리하고 검 없는 자는 겉옷을 팔아 살지어다
37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기록된 바 그는 불법자의 동류로 여김을 받았다 한 말이 내게 이루어져야 하리니 내게 관한 일이 이루어져 감이니라
38 그들이 여짜오되 주여 보소서 여기 검 둘이 있나이다 대답하시되 족하다 하시니라
? 예수님은 잡히시기 전까지 제자들을 돌보십니다. 그들의 무지를 깨우치시고, 그들을 격려하시며, 그들의 연약함을 도우시고, 앞으로 닥칠 수난을 준비하게 하십니다.
?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제자들을 가르치셨습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을 팔 자가 누군지를 두고 서로 묻다가 급기야 서로 자신이 크다고 다투었습니다. 예수님은 이미 어떤 사람이 하나님 나라에서 큰 사람인지 가르치셨지만, 깨닫지 못한 제자들을 위해 또다시 가르치셨습니다. 세상의 큰 자는 힘으로 군림하면서 은인인 척 행세하지만, 하나님 나라의 큰 자는 낮은 자리에서 섬기는 사람입니다. 예수님은 큰 자가 작은 자를 섬길 때 그곳이 하나님 나라가 된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셨습니다
자기의 제자가 되어 고된 삶에 동행한 제자들의 수고를 인정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자기를 대신해 하나님 나라를 다스리도록 그들에게 권한을 위임하셨습니다. 이는 영광스럽고 복된 선언이자 예수님처럼 어떤 시련을 겪더라도 끝까지 사명을 다하라는 명령이었고, 희생이며 섬기는 '큰 자'의 길을 가달라는 부탁이었습니다. 여기에 순종으로 응답하는 자가 하나님 나라답게 세워갈 수 있을 것입니다.
베드로가 넘어질 것을 아시고, 그가 믿음을 잃지 않도록 미리 돌보아 주셨습니다.
예수님의 기도가 없었다면, 베드로는 사탄의 손아귀세서 믿음을 잃어버렸을지도 모릅니다. 또 주께서 '너는 돌이킨 후에 네 형제를 굳게하라'는 회복과 사명의 말씀을 미리 들려주지 않으셨다면, 그는 예수님을 부인한 죄책감에서 헤어나지 못했을 것입니다. 내 확신과 열정만으로는 넘어지기 일쑤입니다. 그러나 우리를 도우시는 주님의 기도와 손길 덕분에 우리는 언제든 다시 일어설 수 있습니다.
이전에 전도 여행을 보내실 때와 달리, 제자들에게 전대와 배낭과 칼을 준비하라고 하셨습니다.
'전대와 배낭을 가지라'는 말씀은 제자들의 필요를 채워주던 사람들의 호의가 끝난다는 뜻이고, '칼을 준비하라'는 말씀은 사람들이 제자들에게 적의를 보일 것이라는 뜻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이 거센 반대 앞에서 당황하거나 도망치지 않도록 수난을 미리 알려주셨습니다. 예수님의 예고 덕에 우리도 제자의 길에 고난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 길로 걸어갈 담력을 갖게 되었습니다.
? 섬기러 오신 예수님.
창조주 하나님께서 그 피조물의 세상에 오셨습니다. 높고 높은 하늘 보좌를 내려 놓으시고, 친히 예고하셨던 것처럼 오셨습니다. 우리는 다같은 죄인으로, 우리를 구원하실 메시아를 기다리고 기다렸으나, 이 땅 위의 왕처럼 화려하게 다스리는 자로 오실 메시아를 기다렸던 것입니다. 분명히 대제사장과 서기관들은 구약의 말씀대로 오실 메시아를 지식으로는 잘 알고 있었으나, 섬기는 분으로 오신 예수님을 인정치 않고, 도리어 시기하고 질투하며 자신들에게 부여되었던 특권들과 권리를 지키려, 죽이려 음모하는 어리석은 자들이 되버렸습니다. 무지랭이 백성들은 그를 따랐지만, 자신들이 생각하는 메시아가 아닌 것을 이유로 지금도 예수님을 메시아로 인정하지 않는 죄인의 길을 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예수님께서는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함이 아니라, 도리어 그들을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말씀 하십니다. 누가 큰 자냐? 다툼을 벌이는 제자들에게 다스리고 군림하는 자, 섬김을 받으려는 자가 아닌, 섬기는 자가, 큰 자된 것을 다시 강조하여 가르치십니다. 그런 제자들에게 예수님을 대신하여 하나님 나라를 맡기시고, 섬김으로 다스리게 하십니다. 예수님이 계실 때와 달리 제자들에게 더이상 호의를 베풀지 않을 것과 도리어 대적하기에 이를 것을 말씀하시고, 전대와 배낭과 검을 준비하라 하십니다. 베드로가 예수님을 세 번씩이나 부인할 것과 그것으로 인한 죄책감에 빠지지 않도록 기도로 간구하시고, 더욱 하나님 나라를 위한 일군으로 담대히 서게 하십니다.
주님 ! 부족하고 연약한 제게도 주님 나라 작은 자로 설 수 있도록 지혜와 은혜 덛입게 하옵시고,
주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이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부족하고 연약한 저를 가르치고 도와주셔서 예수님을 닮아가게 하소서.
* 미국에서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백만 명이 넘는 아동이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아동 확진자들이 보호받고 치료 받을수 있게 되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구드립니다.
찬송 299장, 하나님 사랑은
https://youtu.be/TYrwtZ-2w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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