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07 누가복음 12 : 1 ~ 12 주를 시인하라
드러나는 외식
1 그 동안에 무리 수만 명이 모여 서로 밟힐 만큼 되었더니 예수께서 먼저 제자들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바리새인들의 누룩 곧 외식을 주의하라
2 감추인 것이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고 숨긴 것이 알려지지 않을 것이 없나니
3 이러므로 너희가 어두운데서 말한 것이 광명한 데서 들리고 너희 가 골방에서 귀에 대고 말한 것이 지붕 위에서 전파되리라
참으로 두려워할 분
4 내가 내 친구 너희에게 말하노니 몸을 죽이고 그 후에는 능히 더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5 마땅히 두려워할 자를 내가 너희에게 보이리니 곧 죽인 후에 또한 지옥에 던져 넣는 권세 있는 그를 두려워하라
6 참새 다섯 마리가 두 앗사리온에 팔리는 것이 아니냐 그러나 하나님 앞에는 그 하나도 잊어버리시는 바 되지 아니하는도다
7 너희에게는 심지어 머리털까지도 다 세신 바되었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더 귀하니라
주를 시인하라
8 내가 또한 너희에게 말하노니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인자도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서 그를 시인할 것이요
9 사람 앞에서 나를 부인하는 자는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서 부인을 당하리라
10 누구든지 말로 인자를 거역하면 사하심을 받으려니와 성령을 모독하는 자는 사하심을 받지 못하리라
11 사람이 너희를 회당이나 위정자나 권세 있는 자 앞에 끌고 가거든 어떻게 무엇으로 대답하며 무엇으로 말할까 염려하지 말라
12 마땅히 할 말을 성령이 곧 그 때에 너희에게 가르치시리라 하시니라
? 바리새인의 외식을 주의하고 박해 앞에서도 주님을 시인하라고 하십니다. 성령님께서 할 말을 가르치실 것이므로 잡혀가더라도 담대하라고 하십니다.
? 세상 친구를 잃지 않으려고 우리를 친구로 부르신 예수님을 외면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속으로만 십자가를 지고 겉으로는 예수님을 부인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이 또한 겉과 속이 다른 위선입니다. 우선으로 박해자들을 속여 안전을 잠시 도모할 수 있겠지만, 목숨을 지키려다 영생을 놓치게 될 것입니다.
고난이 하나님의 뜻 안에 있으니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참새의 잡힘과 팔림조차 주관하시는 하나님이, 참새와 비교할 수 없이 귀한 제자들이 잡히고 넘겨지는 고난을 모르실 리 없습니다. 사소한 참새의 거래 조차 하나님의 계획 속에 이루어진다면 하나님이 머리털까지 세시는 제자들이 의미 없는 고난에 처할 리 없습니다. 하나님이 마치 나를 잊으신 것처럼 보이는 어려움에 처해 있습니까? '그 하나도 잊어버리신 바 되지' 않으신 하나님은 내게 무엇을 말씀하려는 것일까요?
고난의 때에 사람들 앞에서 예수님의 이름을 시인하면, 심판의 날에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서 우리 이름을 불러 주시고 우리 편을 들어 주실 것입니다. 하지만 부인하면 예수님도 부인하실 것입니다. 하지만 말로 했던 부인이 삶의 태도로 굳어지고, 계속되는 성령의 감동마저 부인하여 회개의 능력조차 상실하면, 용서받을 수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걱정할 것 없습니다. 성령께서 우리에게 할 말을 불어넣어 주실 것이므로 우리는 끓어 오르는 마음을 그대로 시인하고 담대히 알리면 됩니다. 내 삶에 이러한 고민이 있습니까? 세상이 시비를 걸 필요가 없을 만큼 희미한 영향력의 신앙은 아닙니까?
조금만 스며들어도 반죽 전체를 부풀게 하는 누룩처럼, 위선은 공동체 전체를 물들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겉을 거룩한 모양으로 치장하여 속의 부정과 욕심을 은폐해도, 하나님을 속일 수는 없습니다. 언제든 거짓의 덮개를 걷어 버리고 실체를 들춰내실 수 있지만, 우리가 수치를 당하지 않도록 눈감아주고 계실 뿐입니다. 우리 공동체는 하나님의 시선과 세간의 평판 중 무엇을 더 의식합니까?
? 주님을 시인하고 증거하라.
잠시 닥친 고난을 피하고 벗어나려고, 형편에 따라 주님을 부인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지금 내게 닥친 고난 가운데서도 주님의 뜻이 어떤 것인지를 묻고 기다릴 수 있는 귀한 믿음을 구하게 하옵소서. 고난 가운데 지나온 길을 뒤돌아 볼 때, 단 하나 뿐인 발자욱은 부족하고 지친 내 발자욱이 아니였음을 깨닫게 하옵소서. 주님 사랑으로 주님 등에 업힌 내 발자욱이 아닌 주님 발자욱인 것을 감사하게 하옵소서. 신실하신 주님의 언약을 믿고, 내 처지가 어떠하든지, 내 형편이 어떠하든지 내가 속하고 서 있는 곳이 곧 임마누엘, 주님 함께 하시는 곳인 것을 믿는 순간 부족한 나를 통해 주님 영광 드러나게 하옵시고,
주님 홀로 존귀와 영광 드러내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저를 세심하게 지키실 것을 믿으며 담대하게 주님을 인정하고 선포하게 하소서
* 미국에서 청각 장애인들을 위한 수화 성경(Sign Bible) 편찬 사역이 39년 만에 완성되었습니다. 수화 성경이 미국 내 청각장애인들에게 효과적으로 사용되어 더 깊이 말씀을 이해할 수 있게 되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구드립니다.
찬송 430장, 주와 같이 길 가는 것
https://youtu.be/L3yTtn11FM0
드러나는 외식
1 그 동안에 무리 수만 명이 모여 서로 밟힐 만큼 되었더니 예수께서 먼저 제자들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바리새인들의 누룩 곧 외식을 주의하라
2 감추인 것이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고 숨긴 것이 알려지지 않을 것이 없나니
3 이러므로 너희가 어두운데서 말한 것이 광명한 데서 들리고 너희 가 골방에서 귀에 대고 말한 것이 지붕 위에서 전파되리라
참으로 두려워할 분
4 내가 내 친구 너희에게 말하노니 몸을 죽이고 그 후에는 능히 더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5 마땅히 두려워할 자를 내가 너희에게 보이리니 곧 죽인 후에 또한 지옥에 던져 넣는 권세 있는 그를 두려워하라
6 참새 다섯 마리가 두 앗사리온에 팔리는 것이 아니냐 그러나 하나님 앞에는 그 하나도 잊어버리시는 바 되지 아니하는도다
7 너희에게는 심지어 머리털까지도 다 세신 바되었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더 귀하니라
주를 시인하라
8 내가 또한 너희에게 말하노니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인자도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서 그를 시인할 것이요
9 사람 앞에서 나를 부인하는 자는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서 부인을 당하리라
10 누구든지 말로 인자를 거역하면 사하심을 받으려니와 성령을 모독하는 자는 사하심을 받지 못하리라
11 사람이 너희를 회당이나 위정자나 권세 있는 자 앞에 끌고 가거든 어떻게 무엇으로 대답하며 무엇으로 말할까 염려하지 말라
12 마땅히 할 말을 성령이 곧 그 때에 너희에게 가르치시리라 하시니라
? 바리새인의 외식을 주의하고 박해 앞에서도 주님을 시인하라고 하십니다. 성령님께서 할 말을 가르치실 것이므로 잡혀가더라도 담대하라고 하십니다.
? 세상 친구를 잃지 않으려고 우리를 친구로 부르신 예수님을 외면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속으로만 십자가를 지고 겉으로는 예수님을 부인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이 또한 겉과 속이 다른 위선입니다. 우선으로 박해자들을 속여 안전을 잠시 도모할 수 있겠지만, 목숨을 지키려다 영생을 놓치게 될 것입니다.
고난이 하나님의 뜻 안에 있으니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참새의 잡힘과 팔림조차 주관하시는 하나님이, 참새와 비교할 수 없이 귀한 제자들이 잡히고 넘겨지는 고난을 모르실 리 없습니다. 사소한 참새의 거래 조차 하나님의 계획 속에 이루어진다면 하나님이 머리털까지 세시는 제자들이 의미 없는 고난에 처할 리 없습니다. 하나님이 마치 나를 잊으신 것처럼 보이는 어려움에 처해 있습니까? '그 하나도 잊어버리신 바 되지' 않으신 하나님은 내게 무엇을 말씀하려는 것일까요?
고난의 때에 사람들 앞에서 예수님의 이름을 시인하면, 심판의 날에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서 우리 이름을 불러 주시고 우리 편을 들어 주실 것입니다. 하지만 부인하면 예수님도 부인하실 것입니다. 하지만 말로 했던 부인이 삶의 태도로 굳어지고, 계속되는 성령의 감동마저 부인하여 회개의 능력조차 상실하면, 용서받을 수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걱정할 것 없습니다. 성령께서 우리에게 할 말을 불어넣어 주실 것이므로 우리는 끓어 오르는 마음을 그대로 시인하고 담대히 알리면 됩니다. 내 삶에 이러한 고민이 있습니까? 세상이 시비를 걸 필요가 없을 만큼 희미한 영향력의 신앙은 아닙니까?
조금만 스며들어도 반죽 전체를 부풀게 하는 누룩처럼, 위선은 공동체 전체를 물들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겉을 거룩한 모양으로 치장하여 속의 부정과 욕심을 은폐해도, 하나님을 속일 수는 없습니다. 언제든 거짓의 덮개를 걷어 버리고 실체를 들춰내실 수 있지만, 우리가 수치를 당하지 않도록 눈감아주고 계실 뿐입니다. 우리 공동체는 하나님의 시선과 세간의 평판 중 무엇을 더 의식합니까?
? 주님을 시인하고 증거하라.
잠시 닥친 고난을 피하고 벗어나려고, 형편에 따라 주님을 부인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지금 내게 닥친 고난 가운데서도 주님의 뜻이 어떤 것인지를 묻고 기다릴 수 있는 귀한 믿음을 구하게 하옵소서. 고난 가운데 지나온 길을 뒤돌아 볼 때, 단 하나 뿐인 발자욱은 부족하고 지친 내 발자욱이 아니였음을 깨닫게 하옵소서. 주님 사랑으로 주님 등에 업힌 내 발자욱이 아닌 주님 발자욱인 것을 감사하게 하옵소서. 신실하신 주님의 언약을 믿고, 내 처지가 어떠하든지, 내 형편이 어떠하든지 내가 속하고 서 있는 곳이 곧 임마누엘, 주님 함께 하시는 곳인 것을 믿는 순간 부족한 나를 통해 주님 영광 드러나게 하옵시고,
주님 홀로 존귀와 영광 드러내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저를 세심하게 지키실 것을 믿으며 담대하게 주님을 인정하고 선포하게 하소서
* 미국에서 청각 장애인들을 위한 수화 성경(Sign Bible) 편찬 사역이 39년 만에 완성되었습니다. 수화 성경이 미국 내 청각장애인들에게 효과적으로 사용되어 더 깊이 말씀을 이해할 수 있게 되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구드립니다.
찬송 430장, 주와 같이 길 가는 것
https://youtu.be/L3yTtn11FM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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