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 시편

시편 3 편 구원은 하나님께

91moses 2020. 5. 3. 07:19

2020 05 03
시편 3 편
구원은 하나님께

 

[다윗이 그의 아들 압살롬을 피할 때에 지은 시]
위협과 조롱
1 여호와여 나의 대적이 어찌 그리 많은지요 일어나 나를 치는 자가 많으니이다
2 많은 사람이 나를 대적하여 말하기를 그는 하나님께 구원을 받지 못한다 하나이다(셀라)
신뢰와 확신
3 여호와여 주는 나의 방패시요 나의 영광이시요 나의 머리를 드시는 자이시니이다
4 내가 나의 목소리로 여호와께 부르짖으니 그의 성산에서 응답하시는도다(셀라)
5 내가 누워 자고 깨었으니 여호와께서 나를 붙드심이로다
6 천만인이 나를 에워싸 진 친다 하여도 나는 두려워하지 아니하리이다
구원의 요청
7 여호와여 일어나소서 나의 하나님이여 나를 구원하소서 주께서 나의 모든 원수의 빰을 치시며 악인의 이를 꺾으셨나이다
8 구원은 여호와께 있사오니 주의 복을 주의 백성에게 내리소서(셀라)

 

? 다윗이 압살롬을 피해 예루살렘을 떠날 때 지은 시입니다. 그는 배반과 조롱 속에서도 낙망하지 않고 절망이 희망으로 바뀔 것을 믿음으로 확신합니다.
? 다윗은 자신을 치려고 둘러싼 대적들이 무수히 '많다'고 연이어 탄식합니다.
대적들은 하나님 조차 다윗을 도울수 없다고 말하면서 그를 고립시키려 합니다. 마치 하나님께 버림 받은 사람처럼 절망의 상황으로 몰아갑니다. 그럼에도 다윗은 급박하게 하나님의 개입과 도우심을 요청합니다. 모두가 도울수 없다고 하는 순간이 하나님께서 개입해 주실 때로 여기고 구합니다.
대적들이 에워싸며 다윗의 생명을 노리지만 다윗은 하나님이 '나를 둘러싼 방패'라고 고백합니다.
대적들은 하나님이 그를 버렸다고 조롱하지만, 다윗은 하나님이 '나의 구원'이라 고백합니다. 또 대적들이 온갖 수모를 통해 고개 숙이게 만들지만, 다윗은 하나님이 '나의 머리를 드시는 분'이라 고백합니다. 오늘 내 상황이 기막힐지라도 하나님 마저 무능하고 무정하신 분으로 보지않고, 암담한 상황을 바라보던 시선을 하나님께로 돌려놓은 것, 그것이 믿음이고 회복의 시작인 것을 믿고 구하라 하십니다.
다윗은 고난 중에도 밤잠에 듭니다.
여전히 위협 받는 상황에서도 두려움을 이기고 평안 가운데 일상을 다시 살게 된 것입니다. 성도는 삶이 혼난스러울수록 더욱 기도가 선명해지는 사람입니다. 부르짖고 바라야할 대상이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기도는 숨통을 조이는 혼돈의 밤을 창조의 아침으로 바꾸어 놓을 은혜의 방편입니다. 영광이 수치가 되고, 신의가 배반으로 돌아오는 고통스러운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 편에 서있는 자에게 닥쳐오는 고난이라면 걱정하지 말고, 구원하시고 회복케하실 하나님께 아뢰십시오.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다윗은 절망하지 않습니다.
대적들이 '일어나' 치려 하지만, 하나님이 '일어나신다면' 아무 문제될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깨어 일하실 때, 악인은 치욕을 당하고 무능케 될 것입니다. 성도의 삶에서 하나님 안에 거하지 않고 얻을수 있는 안전이나 승리는 없습니다.
'가지가 나무에 붙어있지 않고는 '열매'를 맺을수 없나니'
믿음으로 내 모든 절박함을 회복케 하실 구원의 하나님께 내어 드리지 않으시겠습니까?

 

? 주님!
부족하고 연약한 나는 세상 휘몰아 치는 폭풍우 같은 건강의 문제, 물질의 문제, 무능과 무지로 쓰러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럼에도 혹독한 겨울 매서운 찬바람을 견디며 끝까지 가지에 붙어 새싹을 내고 꽂을 피우고 열매를 맺듯이, 주님 안에 소망이 있음을 붙들게 하옵소서.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큰 환난과 두려움 가운데 홀로 서 있습니다. 수많은 문제들을 내 힘으로는 어찌할 수 없습니다. 주님만 의지하고, 주님 발 아래 내어 놓은 많은 문제 문제들이 풀어지게 하옵소서. 자비와 긍휼로 모든 문제 가운데 회복의 은혜 베풀어 주시옵소서.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구원'이라 주신 말씀을 믿고 구하오니 두려움을 평안으로,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어 주심으로 온 세상의 회복이 주님 안에 있음을 드러내 보이시고,
주님 홀로 감사와 존귀와 영광 받으시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 한숨이 아니라 믿음의 고백으로 하루를 시작하게 하소서
* 전 세계 무슬림 가족의 평균 구성원 수는 6.4명으로, 힌두교(5.7명), 기독교(4.5명), 불교(3.9명), 유대교(3.7명)보다 많습니다. 이슬람과 힌두교 가정에 맞는 복음 전파 전략이 잘 개발 되어질 수 있기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구드립니다.
여호와 살롬 ~

 

찬송 447장, 이 세상 끝 날까지

https://youtu.be/nrp8M2k48G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