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 마가복음

마가복음 8 : 27 ~ 9 : 1 주님을 따르려거든

91moses 2020. 3. 20. 05:55

2020 03 20
마가복음 8 : 27 ~ 9 : 1
주님을 따르려거든

27 예수와 제자들이 빌립보 기이사랴 여러 마을로 나가실새 길에세 제자들에게 물어 이르시되 사람들이 나를 누구랴 하느냐
28 제자들이 여짜와 이르되 세례 요한이라 하고 더러는 엘리야, 더러는 선지자 중 하나라 하나이다
29 또 물으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이니시다 하매
30 이에 자기 일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 경고 하시고
31 인자가 많은 고난을 받고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버린 바 되어 죽임을 당하고 사흘 만에 살아나야 할 것을 비로소 그들에게 가르치시되
32 드러내 놓고 이 말씀을 하시니 베드로가 예수를 붙들고 항변하매
33 예수께서 돌이키사 제자들을 보시며 베드로를 꾸짖어 이르시되 사탄아 내 뒤로 물러나라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시고
34 무리와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35 누구든지 자기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의 복음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
36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자기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37 사람이 무엇을 주고 자기 목숨을 바꾸겠느냐
38 누구든지 이 음란하고 죄 많은 세대에서 나와 내 말을 부끄러워하면 인자도 아버지의 영광으로 거룩한 천사들과 함께 올 때에 그 사람을 부끄러워하리라
9 :
1 또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기 서 있는 사람 중에는 죽기 전에 하나님의 나라가 권능으로 임하는 것을 볼 자들도 있느니라 하시니라

 

? 갈릴리 사역이 끝나고 예루살렘으로 향한 여정이 시작됩니다. 베드로의 신앙 고백이 있은 후에 예수님은 앞으로 있을 고난과 죽음을 예고하십니다.
? 제자들에게 가장 근본적인 질문을 하십니다.
"나를 누구라고 생각하느냐?" 예수님을 세례 요한, 엘리야, 혹은 선지자 중 하나라고 생각한 사람들과 달리, 베드로가 '주는 그리스도"라고 대답합니다. 그들은 3년간의 경험으로 이스라엘이 기대하던 '메시야'라는 결론에 이릅니다. 오늘 내게도 똑 같이 '예수님은 누구이신가?' 물으십니다. 이는 우리 인생에서 가장 근본적인 물음이고, 이에 대한 대답에 우리 영원한 미래가 결정될 것입니다.
비로서 제자들에게 주님의 고난과 죽음, 부활을 가르치십니다.
영광스러운 메시아, 왕위에 오르실 그리스도를 기대하던 제자들에게 가히 충격적인 말씀입니다. 예루살렘을 향한 승리의 향한 출정식으로 여기고 있을 제자들에게 도무지 받아들이기 어려운 말씀입니다. 오늘 우리 역시 어떤 동기로 주님을 따랐든지, 예수님을 믿음으로 기대하는 바가 있을 것입니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주님의 이 말씀을 듣고 결단을 요구받게 될 것입니다.
항변하는 베드로를 꾸짖습니다.
베드로는 그의 기대가 허물어지는 것을 견딜 수 없어 예수님을 붙들고 항의하지안, 예수님은 그가 바라는 메시아가 아니였습니다. 그는 영광의 메시아, 승리하는 그리스도, 추앙받는 왕이 되리라는 것은, 곧 광야에서 예수님을 유혹하던 사탄과 같은 것이었습니다. 이로써 '주는 그리스도'라 했던 멋진 신앙고백은 온전한 것이 아니였음을 드러냅니다. 나는 무엇을 기대하며 주님을 따르고 있나요? 그것이 사람의 일, 사탄의 바람이 되지 않도록, 늘 주님의 뜻을 구하고 매달리는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의 길은 자기 부인과 자기 십자가를 지는 것입니다.
자기 욕망이 이끄는 대로 사는 자는 모든 것을 잃게 되지만, 자기 주도권을 내려놓고 주님이 가신 길을 뒤 따르는 이들은 모든 것을 얻게 될 것입니다. 주님을 따라 십자가를 지는 자기 희생적인 삶이 진정한 자아를 찿고 실현하는 길임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 주님 !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자기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로마 황제, 나폴레옹, 징기스칸 그외 세상 모든 권력과 영광을 얻었던 것 같았던 많은 이들이 자기 목숨을 잃음으로 얻었던 모든 것들이 아무 소용 없는 물거품이 되었습니다. 비록 갖은 재물과 권력은 없더라도 주님안에서 영생을 얻으면 모든 것을 얻게 됩니다. 심판에서 구원을 베푸실 주님을 믿음으로 사망에세 생명으로 옮김 받는 영원한 그리스도인의 길을 걷게 하실
주님 홀로 찬송과 존귀와 영광 받으시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 몸과 마음의 욕망을 따르지 않고, 주님이 앞서 가신 길만 따라가는 제자로 살게 하소서
* 인도네시아에서는 빈번한 산불로 많은 산림과 임야가 불에 타면서 수백만 명의 주민들이 피해를 입습니다. 인도네시아 정부가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잘 돌볼수 있는 정책을 수립하고 진행하게 하실 것을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구드립니다.
여호와 살롬 ~

 

찬송 461장 십자가를 질 수 있나
https://youtu.be/NpIiVncRPm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