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07 그리스도의 나라
요한계시록 11 : 14 ~ 19
14 둘째 화는 지나갔으나 보라 셋째 화가 속히 이르는도다
15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하늘에 큰 음성들이 나서 이르되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시리로다
16 하나님 앞에서 자기 보좌에 앉아 있던 이십사 장로가 엎드려 얼굴을 땅에 대고 하나님께 경배하여
17 이르되 감사하옵나니 옛적에도 계셨고 지금도 계신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여 친히 큰 권능을 잡으시고 왕 노릇하시도다
18 이방들이 분노하매 주의 진노가 내려 죽은 자를 심판하시며 종 선지자들과 성도들과 또 작은 자든지 큰 자든지 주의 이름을 경외하는 자들에게 상 주시며 또 땅을 망하게 하는 자들을 멸망시키실 때로소이다
19 이에 하늘에 있는 하나님의 성전이 열리니 성전 안에 하나님의 언약괘가 보이며 또 번개와 음성들과 우레와 지진과 큰 우박이 있더라
? 천사가 일곱째 나팔을 불었을 때에, 예상된 일곱 대접의 심판이 아닌 하나님 나라의 도래와 그리스도의 통치가 선포됩니다.
세상 나라를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게 하십니다. 로마 황제 숭배를 강요 받던 성도에게, 로마가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고, 그리스도께서 로마의 통치자가 될 것을 선언하십니다. 이는 반역한 세상에 대한 하나님의 선전포고입니다. 교회와 성도는 그리스도의 군사로 '나라가 임하시기'를 기도하며, 일상에서 제국 주의 방식이 아닌 하나님 나라 방식을 채택할 때, 그리스도의 나라는 세상 나라를 전복해 나갈 것입니다.
옛적에도 계셨고, 지금도 계신 주님. 큰 권능으로 반역하는 나라를 정복하시며 세상에 대한 왕권을 되찾고 계십니다. 더는 미래를 기약할 수 없을 때가 우리에게도 올 것이니, 지금 복음에 합당한 삶으로 오실 주님을 예비합시다.
주님은 땅을 망하게 하는 자에게 벌을 주시고, 주의 이름을 경외하는 자들에게 상을 주시는 공의의 주님이십니다.
하늘의 성전을 열어 언약괘를 보여 주심은, 언약을 반드시 지키시겠다는 의지를 보게 하심이요, 번개와 음성과 우뢰와 지진과 우박을 쏟으심은 반드시 심판 하시겠다는 굳건한 의지를 보여 주신 것입니다.
언약을 기억하지 못하고 약속을 신뢰하지 못하면, 악이 요란한 세상에서 의인으로 살아남기 어렵습니다. 신실한 믿음 가지고 다시 오실 주님 바라고 온전한 신앙에 붙들려 오직
주님께만 감사와 존귀와 영광 돌리는 복된 삶을 살게 하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살롬 ~
# 삶의 모든 영역에 그리스도의 나라가 임하소서
* 전 세계적으로 급진주의 사상에 현혹된 청소년들에 의해서 테러 발생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정부와 사회, 가족은 물론 교회도 이들을 위한 사역을 펼치도록 인도하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https://youtu.be/eX-KRtn8D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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