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20191208 영적 전쟁

91moses 2019. 12. 8. 01:14

20191208

영적 전쟁

요한계시록 12 : 1 ~ 17

1 하늘에서 큰 이적이 보이니 해를 옷 입은 한 여자가 있는데 그 발 아래에는 달이 있고 그 머리에는 열두 별의 관을 썼더라

2 이 여자가 아이를 배어 해산하게 되매 아파서 애를 쓰며 부르짖더라

3 하늘에 또 다른 이적이 보이니 보라 한 큰 붉은 용이 있어 머리가 일곱이요 뿔이 열이라 그 머리에 일곱 왕관이 있는데

4 그 꼬리가 하늘의 별 삼분의 일을 끌어다가 땅에 던지더라 용이 해산하려는 여자 앞에서 그가 해산하면 그 아이를 삼키고자 하더니

5 여자가 아들을 낳으니 이는 장차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남자라 그 아이를 하나님 앞과 그 보좌 앞으로 올려 가더라

6 그 여자가 광야로 도망하매 거기서 천이백육십 일 동안 그를 양육하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곳이 있더라

7 하늘에 전쟁이 있으니 미가엘과 그 사자들이 용과 더불어 싸울새 용과 그의 사자들도 싸우나

8 이기지 못하여 다시 하늘에서 그들이 있을 곳을 얻지 못한지라

9 큰 용이 내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며 온 천하를 꾀는 자라 그가 땅으로 내쫓기니 그의 사자들도 그와 함께 내쫓기니라

10 내가 또 들으니 하늘에 큰 음성이 있어 이르되 이제 우리 하나님의 구원과 능력과 나라와 또 그의 그리스도의 권세가 나타났으니 우리 형제들을 참소하던 자 곧 우리 하나님 앞에서 밤낮 참소하던 자가 쫓겨났고

11 또 우리 형제들이 어린 양의 피와 자기들이 증언하는 말씀으로써 그를 이겼으니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들의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였도다

12 그러므로 하늘과 그 가운데에 거하는 자들은 즐거워하라 그러나 땅과 바다는 화 있을진저 이는 마귀가 자기의 때가 얼마 남지 않은 줄을 알므로 크게 분내어 너희에게 내려갔음이라

13 용이 자기가 땅으로 내쫓긴 것을 보고 남자를 낳은 여자를 박해하는지라

14 그 여자가 큰 독수리의 두 날개를 받아 광야 자기 곳으로 날아가 거기서 그 뱀의 낮을 피하여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양육 받으매

15 여자의 뒤에서 뱀이 그 입으로 물을 강 같이 토하여 여자를 물에 떠내려 가게 하려하되

16 땅이 여자를 도와 그 입을 벌려 용의 입에서 토한 강물을 삼키니

17 용이 여자에게 분노하여 돌아가서 그 여자의 남은 자손 곧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들과 더불어 싸우려고 바다 모래 위에 서 있더라

 

? 일곱 나팔과 일곱 대접 심판 사이의 막간(12:1 ~ 14:20)으로, 그리스도의 승리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박해가 극심한 이유를 영적인 시각으로 제시합니다.

사탄의 극심한 훼방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를 이루어 가십니다. '아이를 낳은 여자'는 해를 옷으로 입고, 달을 밟으며, 별을 관으로 쓴 존귀한 존재이며, 모든 하나님 백성의 공동체, 곧 교회를 상징한 것으로 보입니다.

온 천하를 꾀며, 큰 붉은 용, 옛뱀이라 불리는 사탄은 하나님 앞에서 성도를 무고하던 타락한 천사였습니다. 미가엘과 그의 사자들과의 싸움에서 패한 사탄은 하늘에서 있을 곳이 없어, 땅으로 쫓겨난 존재들 입니다. 그들은 이미 하늘에서 어린 양의 군대에 대패하여, 하나님이 보호하시는 교회를 무너뜨릴 수 없습니다. 이제 그들의 마지막 목표는 여자의 남은 자손, 곧 성도들 입니다. 사탄에 맞서 싸울 우리들의 무기는 어린 양의 피와 우리에게 주신 약속의 말씀을 가지고, 생명을 아끼지 않고 맞선다면 모두 승리하게 될 것입니다.

아무리 사탄의 세력이 막강해도, 구원하시고 보호하시며 양육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어낼 수 없을(롬 8:36~39) 것을 확신할 수 있는 귀한 믿음 더하여 주셔서 넉넉히 감당케 하시고,

주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살롬 ~

 

# 고난과 핍박이 그리스도가 승리하신 증거임을 알고, 견디게 하소서

* 가난, 높은 실업율, 만연한 범죄, 정부 부패로 중미 국가에서는 국민들이 자국을 떠나고 있다 합니다. 교회가 복음을 통해 주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사역을 펼치도록 주께서 인도하실 것을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https://youtu.be/X6sFwfJWo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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