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절 묵상

대강절 엿세째날 창세기 제 22장 1~14

91moses 2015. 12. 4. 00:28

대강절 엿세째날

 

창세기 제 22장

 

이삭을 바치라고 명하시다

1 이런 일이 있은 지 얼마 뒤에,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시험해 보시려고, 그를 부르셨다. "아브라함아!" 하고 부르시니, 아브라함은 "예, 여기에있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2 하나님이 말씀하셨다. "너의 아들, 네가 사랑하는 외아들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땅으로 가거라. 내가 너에게 알려주는 산에서 그를 번제물로 바쳐라."

3 아브라함이 다음날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서, 나귀의 등에 안장을 얹었다. 그는 두 종과 아들 이삭에게도 길을 떠날 준비를 시켰다. 번제에 쓸 장작을 다 쪼개어 가지고서, 그는 하나님이 그에게 말씀하신 그 곳으로 길을 떠났다.

4 사흘 만에 아브라함은 고개를 들어서, 멀리 그 곳을 바라볼 수 있었다.

5 그는 자기 종들에게 말하였다. "내가 이 아이와 저리로 가서, 예배를 드리고 너희에게로 함께 돌아올 터이니, 그 동안 너희는 나귀와 함께 여기에서 기다리고 있거라."

6 아브라함은 번제에 쓸 장작을 아들 이삭에게 지우고, 자신은 불과 칼을 챙긴 다음에, 두 사람은 함께 걸었다.

7 이삭이 그의 아버지 아브라함에게 말하였다. 그가" 아버지!" 하고 부르자, 아브라함이 "애야, 왜 그러느냐?" 하고 대답하였다. 이삭이 물었다. "불과 장작은 여기에 있습니다마는, 번제로 바칠 어린 양은 어디에 있습니까?"

8 아브라함이 대답하였다. "애야, 번제로 바칠 어린 양은 하나님이 손수 마련하여 주실 것이다." 두 사람이 함께 걸었다.

9 그들이 하나님이 말씀하신 그 곳에 이르러서, 아브라함은 거기에 제단을 쌓고, 제단 위에 장작을 벌려 놓았다. 그런 다음에 제 자식 이삭을 묶어서, 제단 위에 올려놓았다.

10 그는 손에 칼을 들고서, 아들을 잡으려고 하였다.

11 그 때에 주의 천사가 하늘에서" 아브라함아, 아브라함아!" 하고 그를 불렀다. 아브라함이 대답하였다. "예, 여기 있습니다."

12 천사가 말하였다. " 그 아이에게 손을 대지 말아라! 그 아이에게 아무 일도 하지 말아라! 네가 너의 아들, 너의 외아들까지도 나에게 아끼지 아니하니, 네가 하나님 두려워하는 줄을 내가 이제 알았다."

13 아브라함이 고개를 들고 살펴보니, 수풀 속에 숫양 한마리가 있는데, 그 뿔이 수풀에 걸려 있었다. 가서 그 숫양을 잡아다가, 아들 대신에 그것으로 번제를 드렸다.

14 이런 일이 있었으므로, 아브라함이 그 곳 이름을 여호와 이레라고 하였다. 오늘날까지도 사람들은 주의 산에서 준비될 것이다" 는 말을 한다.

 

하나님의 계획과 생각이, 내 생각과 뜻과 거리가 멀어 괴리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지으시고, 인도하시는 분이신 것을 확실히 믿는 다면 내 생각은 접고 주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진리임을 고백하게 하옵소서.

여호와 이레의 주님을 믿음으로, 주님께서 내 인생의 주인되심을 믿고, 전하는 은혜 안에 거하게 하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여호와 살롬~

 

주는 여호와

http://youtu.be/c5DKpulr05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