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 성경(개역개정)

사순절 가정예배 설흔 일곱째 날(전도서 제 6 장 1~12. 만족하자)

91moses 2012. 3. 29. 07:18

사순절 가정예배 설흔 일곱째 날(전도서  제  6 장 1~12. 만족하자)

 

전도서  제   6 장

 

본문 제목 :  만족하자

본문 내용요약

1.  욕심은 끝이 없다.

2.  오래 산다할 지라도 지나가는 바람같다.

3.  참된 유익을 찾는 지혜를 갖자.

 

전도서  제  6 장

 

1  내가 해 아래에서 한 가지 불행한 일을 보았나니 이는 사람의 마음을 무겁게 하는 것이라

2  어떤 사람은 그의 영혼이 바라는 모든 소원에 부족함이 없어 재물과 부요와 존귀를 하나님께 받았으나 하나님께서 그가 그것을 누리도록 허락하지 아니하셨으므로 다른 사람이 누리나니 이것도 헛되어 악한 병이로다

3  사람이 비록 백 명의 자녀를 낳고 또 장수하여 사는 날이 많을 지라도 그의 영혼은 그러한 행복으로 만족하지 못하고 또 그가 안장되지 못하면 나는 이르기를 낙태된 자가 그보다는 낫다 하나니

4  낙태된 자는 헛되이 왔다가 어두운 중에 가매 그의 이름이 어둠에 덮이니

5  햇빛도 보지 못하고 또 그것을 알지도 못하나 이가 그보다 더 평안함이라

6  그가 비록 천 년의 갑절을 산다 할지라도 행복을 보지 못하면 마침내 다 한 곳으로 돌아가는 것뿐이 아니냐

7  사람의 수고는 다 자기의 입을 위함이나 그 식욕은 채울 수 없느니라

8  지혜자가 우매자 보다 나은 것이 무엇이냐 살아 있는 자들 앞에서 행할 줄을 아는 가난한 자에게는 무슨 유익이 있는가

9  눈으로 보는 것이 마음으로 공상하는 것보다 나으나 이것도 헛되어 바람을 잡는 것이로다

10 이미 있는 것은 무엇이든지 오래 전부터 그의 이름이 이미 불린 바 되었으며 사람이 무엇인지도 이미 안 바 되었나니 자기보다 강한 자와는 능히 다툴 수 없느니라

11 헛 된 것을 더하게 하는 많은 일들이(언론) 있나니 그것들이 사람에게 무슨 유익이 있으랴

12 헛된 생명의 모든 날을 그림자 같이 보내는 일평생에 사람에게 무엇이 낙인지를 누가 알며 그 후에 해 아래에서 무슨 일이 있늘 것을 누가 능히 그에게 고하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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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가 해 아래에서 한 가지 불행한 일을 보았나니 이는 사람의 마음을 무겁게 하는 것이라

7  사람의 수고는 다 자기의 입을 위함이나 그 식욕은 채울 수 없느니라

12 헛된 생명의 모든 날을 그림자 같이 보내는 일평생에 사람에게 무엇이 낙인지를 누가 알며 그 후에 해 아래에서 무슨 일이 있늘 것을 누가 능히 그에게 고하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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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강의 주님 !

  살아 있는 동안에 누리는 모든 것들과 누리고자 수고하는 모든 것들이 다 제 뜻 대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요 오직 주님 허락하심에 있을 을 알게 하심을 감사 드립니다. 입술, 즉 썩어질 것들을 위해 쓰는 무수한 시간들이 바람을 잡는 것임을 깨닫게 하심을 감사 드립니다. 일평생 삶 가운데 낙을 누리지 못함은 족함을 알지 못하여 채워도 채워도 부족함 만을 느끼는 데에 있음을 알게 하셨습니다. 평강의 주님 바울 사도처럼 부함과 천함 가운데서도 족함을 아는 지혜를 허락하옵소서. 그 안에 인생의 만족이 있음을 알게 하시고 주님 나라와 뜻을 위하여 말씀을 붙들고 살아가는 능력을 더하여 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 받들어 기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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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족함 가운데 부유함을 느낄 수 있는 한 날되게 하옵소서.

  늘 시간과 일에 쫓기는 가운데 마음의 조급함을 덜어 순간 순간 감사와 평강을 누리며 함께하는 직장 형제들과 마음의 평강을 전하는 하루 되도록 지내며 주님 부활의 영광을 사모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