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 성경(개역개정)

사순절 가정예배 설흔 다섯째 날(전도서 제 4 장 1~16. 세겹줄의 위력)

91moses 2012. 3. 27. 06:32

사순절 가정예배 설흔 다섯째 날(전도서  제  4 장 1~16. 세 겹줄의 위력)

 

전도서  제   4 장

 

본문 제목 : 세 겹줄의 위력

본문 내용요약

1.  협력하는 것은 귀한 일이다.

2.  혼자면 패하나 함께하면 승리한다.

3.  경책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면 복이 된다.

 

전도서  제   4 장

 

학대, 수고, 동무

 

1  내가 다시 해 아래에서 행하는 모든 학대를 살펴 보았도다 보라 학대 받은 자들의 눈물이로다 그들에게 위로자가 없도다 그들을 학대하는 자들의 손에는 권세가 있으나 그들에게는 위로자가 없도다

2  그러므로 나는 아직 살아있는 산 자들보다 죽은 지 오랜 죽은 자들을 더 복되도다 하였으며

3  이 둘보다도 아직 출생하지 아니하여 해 아래에서 행하는 악한 일을 보지 못한 자가 더 복되다 하였노라

4  내가 또 본즉 사람이 모든 수고와 모든 재주로 말미암아 이웃에게 시기를 받으니 이것도 헛되어 바람을 잡는 것이로다

5  우매자는 팔짱을 끼고 있으면서 자기의 몸만 축내는도다

6  두 손에 가득하고 수고하며 바람을 잡는 것보다 한 손에만 가득하고 평온함이 더 나으니라

7  내가 또 다시 해 아래에서 헛된 것을 보았도다

8  어떤 사람은 아들도 없고 형제도 없이 홀로 있으나 그의 모든 수고에는 끝이 없도다 또 비록 그의 눈은 부요를 족하게 여기지 아니하면서 이르기를 내가 누구를 위하여는 이같이 수고하고 나를 위하여는 행복을 누리지 못하게 하는가 하여도 이것도 헛되어 불행한 노고로다

9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나음은 그들의 수고함으로 좋은 상을 얻을 것임이라

10 혹시 그들이 넘어지면 하나가 그 동무를 붙들어 일으키려니와 홀로 있어 넘어지고 붙들어 일으킬 자가 없는 자에게는 화가 있으리라

11 또 두 사람이 함께 누우면 따뜻하거니와 한 사람이면 어찌 따뜻하랴

12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맞설 수 있나니 세 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

 

가난하게 태어나서 왕이 되어도

 

13 가난하여도 지혜로운 젊은이가 늙고 둔하여 경고를 받을 줄 모르는 왕보다 나으니

14 그는 자기의 나라에서 가난하게 태어났을지라도 감옥에서 나와 왕이 되었음이니라

15 내가 본즉 해 아래에서 다니는 인생들이 왕의 다음 자리에 있다가 왕을 대신하여 일어난 젊은이와 함께 있고

16 그의 치리를 받는 모든 백성들이 무수하였을지라도 후에 오는 자들은 그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니 이것도 헛되어 바람을 잡는 것이로다

 

*

4  내가 또 본즉 사람이 모든 수고와 모든 재주로 말미암아 이웃에게 시기를 받으니 이것도 헛되어 바람을 잡는 것이로다

6  두 손에 가득하고 수고하며 바람을 잡는 것보다 한 손에만 가득하고 평온함이 더 나으니라

9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나음은 그들의 수고함으로 좋은 상을 얻을 것임이라

10 혹시 그들이 넘어지면 하나가 그 동무를 붙들어 일으키려니와 홀로 있어 넘어지고 붙들어 일으킬 자가 없는 자에게는 화가 있으리라

12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맞설 수 있나니 세 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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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렐루야! 사랑과 공의의 주님!

  부족한 인생이 제 잘난 맛에 산다고 늘 홀로 위태로운 절벽 끝에서 외줄을 타면서 기뻐하고 슬퍼하며 한 숨 지음이 어찌 어리석지 아니한지요.

  나약한 살믕 늘 비판하고 비관하면서 내 삶은 어찌 다른 이들 같지 않고 늘 험하고 힘들고 지친 인생인지 고달파하고 부러워하며 탄식만 하는지요.

  주님께서는 저를 이 세상에 보내실 때 아무 뜻없는 아무 생각 없이 그저 세상의 소모품으로 지으시지는 않으시고 누군가를 위하여 동역할 것과 협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시기 위하여 지으시지 아니 하셨는지요. 주님 ! 이 시간 저를 돌아보며 주어진 환경에 족할 줄 알고 주님 주신 비젼과 사명을 속한 곳에서 이루는 것이 어떤 것인지 다시 생각하는 귀한 지혜와 명철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날 마다 그날이 그날이 아닌 새로운 한 날들이 되는 은혜를 더하여 주시어, 모든 것이 헛 된 세상 일지라도 주님을 즐거하며 주님 값없이 주신 복음을 나누는 귀한 삶을 살아 갈 수 있도록 능력과 권능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말씀을 떠나지 않게 하시고 좌로나 우로 치우치지 않게 하실 것을 우리를 사람하시는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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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 말씀과 찬양을 입술에 가득 담아 주님의 향기를 발하는 하루를 살겠습니다.

  함께 일터에 세워주신 형제들이 주님께서 저에게 베푸시는 귀한 삶의 동역자들 임을 명심하고 저들을 섬김으로 주님을 증거 하는 하루 살겠습니다.

  이 모든 것들을 지킬 수 있는 의지와 힘을 내제하신 성령님께서 함께 하시어 세 겹줄의 큰 위력을 드러내게 하실 것을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