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5일까지 통신장애 가능성 "태양 흑점 또 다시 폭발"

 

"태양 흑점의 폭발"로  인한, 10월5일까지 통신장애 가능성

24일 18시 40분경 흑점번호 "1302"에서 또 다시 폭발이 발생하여 방통위는 통신장애 

`주의` 경보를 발령했다.

  2011. 09. 24. 18:40 경 태양 흑점 번호 1302에서 폭발이 발생함에 따라 방송통신위원회 국립 전파 연구원은 "주의" 등급의 통신 장애 경보를 발령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태양 흑점은 태양표면 왼쪽에서 발생됐고, 이 날 18:21분에 시작되어 18:40에 정점을 이르었다가 48분 경 종료되었다. 태양 활동에 따른 경보발령 기준은 1단계 "일반", 2단계 "관심", 3단계 "주의", 4단계 "경계", 5단계 "심각" 으로 구분된다.

  흑점1302는 지난 22일에 한차례 폭발을 일으켰으며, 24일 오전 5시 이후 현재까지 10여차례 작은 규모의 폭발을 보이다 또 다시 폭발을 일으킨 것이다.

   지남 7일에는 흑점 11283 이 폭발해 방통위가 "주의" 경보를 발열한 바 있다.

  이번 폭발로 당분간 일시적인 단파두절, 항법 장애 및 위성 간섭 등이 발생 할 수 있어 주의를 필요로 한다.  또 최대 2,293 Km /S 속도의 코로나 질량 방출이 동반됨으로 25일 낯 12시께 지구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국립전파 연구원은 앞으로 "태양흑점 1302의 추가 폭발이 예상되므로 태양의 자전에 의해 이 흑점이 지구 쪽을 향하지 않게 되는 시점인 10월 5일까지 방송 및 통신사, 항공 및 항해사, 군기관 등 유관기간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우주전파환경 관측 위성인 SDO 위성에서 관측된 태양흑점폭발전(좌), 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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