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 누가복음

누가복음 9 : 18-27  나를 따를 것이니라 20250306 예수님의 정체 : 그리스도 18 예수께서 따로 기도하실 때에 제자들이 주와

91moses 2025. 3. 6. 06:31

누가복음 9 : 18-27  나를 따를 것이니라 20250306

예수님의 정체 : 그리스도
18 예수께서 따로 기도하실 때에 제자들이 주와 함께 있더니 물어 이르시되 무리가 나를 누구라 하느냐
19 대답하여 이르되 세례 요한이라 하고 더러는 엘리야라, 더러는 옛 선지자 중의 한 사람이 살아났다 하나이다.
20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시니이다
21 경고하사 이 말을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명하시고

예수님이 가야 할 길
22 이르시되 인자가 많은 고난을 받고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버림 바 되어 죽임을 당하고 제삼일에 살아나야 하리라 하시고

제자의 도리
23 또 무리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24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
25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자기를 잃든지 빼앗기든지 하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26 누구든지 나와 내 말을 부끄러워하면 인자도 자기와 아버지와 거룩한 천사들의 영광으로 올 때에 그 사람을 부끄러워 하리라
27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기 서 있는 사람 중에 죽기 전에 하나님의 나라를 볼 자들도 있느니라

👀  베드로가 예수를 그리스도(메시아)로 고백하자 예수님은 자신이 당할 죽음과 부활을 예고하시고, 제자들도 자기 십자가를 짊어지고 따라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  18-20절)  제자들로 하여금 예수님 자신을 ‘하나님의 그리스도’로 고백하게 하십니다.
  제자들의 대표이자 대변인인 베드로의 대답은 제자들 전체의 견해이기도 합니다. 이제까지 천사들(1:31; 2:11), 귀신들(4:41)과 같은 초자연적인 존재가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증언하긴 했지만, 제자들이 고백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예수님이 긴 시간 제자들과 함께하시며 가르치신 결과입니다. 우리의 입이 예수님을 그리스도와 구주와 왕으로 고백하도록 말씀과 사람과 사건을 통해 역사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함니다.

  21절)  백성이 저마다 자기 필요에 맞는 메시아상을 고집하므로, 자신이 메시아임을 발설하지 말라고 당부 합니다.
  예수님은 유대 민족을 정치적으로 구원하는 그리스도가 아니라, 배척, 죽음, 부활을 통해 모든 민족을 죄에서 구원하는 그리스도로 오셨습니다. 이 땅 사람들에게서 영광을 구하기보다, 이 땅 사람들이 구원받기를 더 바라셨습니다. 내가 바라는 예수님만 추구한다면, 말씀이 증언하는 참 예수님을 끝내 모를 수 있습니다.

  23-26절)  이 문맥에서 ‘십자가’는 로마식 사형‘을 의미합니다.
  즉 제자의 길은 사형당할 위험이 있는 길입니다. 그 위험에서 벗어나기 위해 예수님을 부끄러워하며 부인하든지, 아니면 자기 목숨을 부인하고 영생에 참여하든지 선택해야 하는 길입니다. 지금은 우리가 믿기 위해 죽음을 무릅써야 하는 길입니다. 지금은 우리가 믿기 위해 죽음을 무릅써야 하는 환경에 있지 않았더라도, ’구원‘의 본질이 자아를 찾는 여정이 아닌 영원히 죽지 않기 위해 죽기까지 순종해야 하는 길이라는 점은 변함없습니다.

  27절)  제자들이 죽기 전에 하나님 나라를 볼 것이라 하셨고, 그 말씀대로 제자들은 보았습니다(부활, 승천, 성령, 강림, 성전파괴).
  우리에게도 다시 오실 예수님을 볼 그날이 남아있습니다. 주님은 지체하지 않겠다고 하셨는데, 우리는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지 않으면서도 너무 태평한 것은 아닙니까?

🤎 (누가복음 9:18-27)  세상 사람들은 나를 누구라 하느냐?
  더러는 '엘리야라, 더러는 옛 선자자 중의 한 사람'이 살아났다 하나이다라고 대답합니다. 그러면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베드로가 대답하되 '하나님의 그리스도'이시니이다.라고 대답 할 때, 예수님은 책망하며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명하십니다. 이는 제자들이 생각하는 '메시아'가 아닌, 십자가의 고난을 통해 '죽으심과 부활'에 대해 처음으로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것은 자기 부인과 십자가를 지는 삶입니다. 세상의 가치와 반대의 길이지만, 그 길 끝에 부활과 영광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십자가(고난) 없는 영광은 없습니다.
하나님!
예수님, 나는 정말 나를 부인하고, 예수님이 요구하신 십자가를 기쁨으로 지고 따르고 있는지? 돌아보고 십자가 끝에 놓인 하나님 나라의 영광을 바라보고 그 곳에 소망을 두고 날마다 한 걸음씩 나아갈 수 있도록 지혜와 능력을 덛입게 하옵시고, 믿음으로 나아갈 수 있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도구로 기꺼이 대통령의 자리에 연연하지 않고 그 직까지 걸고 이 나라 이 민족을 위한 도구로 쓰임 받기 원했던 윤석열 대통령이 아직까지 고난의 길을 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다 알 수 없지만, 그의 회복을 위해 많은 주의 자녀들이 드리는 기도와 간구에 속히 응답하옵소서. 반드시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여리고 성과 같은 저 악한 견고한 진지들을 무너뜨리고 다시금 이 땅에 회복의 자비와 은혜의 단비 내려, 동토가 녹아내림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이를 통해 오늘도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일하심'을 만 천하가 바라보게 하옵시고,
하나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주님 가신 길을 저도 가게 하소서. 그래서 주님의 영광에 저도 참여하게 하소서.
* 캐나다의 안락사 인구는 해마다 늘어 2016년부터 4만5천 명을 넘었다. 캐나다 교회들이 지역사회에서 보살핌과 돌봄이 필요한 이웃과 노인에 대한 사역을 잘 준비하게 하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중보기도 드립니다.

찬송 : 341장, 십자가를 내가 지고  
https://youtu.be/fJgg-HAf7dY?feature=shared


https://youtu.be/_LeKYpgbAao?feature=shared